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인 아이와 계시는분 지금 뭐하세요

선물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5-12-31 11:42:22
초등 2딸램 어제 저랑 가요대전에 예능대상보고요 ㅜㅜ
12시 다돼서 자더니 아침 10시에 일어나 좋아하는 dvd하나보고요 아침겸 점심 방금 먹더니 누워서 한잠 자자네요.
저녁엔 가족모임이있어 나갈건데. 그전에 이리 뒹굴 저리뒹굴
피아노학원도 겨울엔 쉬고싶다해서 끊었고요..

책은 한자도 안보고 숙제도 안하고 ^^,;;,
다들 어찌 보내고계세요
알차게 보내지못하는것같아 넘 게으른 엄마된거같아요
IP : 182.209.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11:51 AM (183.99.xxx.161)

    큰애 1학년 둘째 다섯살이요
    어제가 방학 첫날이였어요
    제가 프리랜서인데 어제는 제가 마감이 가까워져 바빠서 밥만 줬더니 낮동안 동생이랑 놀구 학원 하나 다녀오구요
    오늘은 방학 둘째날...
    저희애들은 밤 8시 넘어가면 졸립고 9시까지 못버티는 애들이라 티비고 뭐고 잘 못봐요 ㅋㅋ 아침 7시에 일어나 아빠 배웅하고 아침과일 먹고 오전내내 학습지 풀었어요 화요일까지 해야하는데 숙제 남기기 싫다고.. 방금 이른 점심 먹었구요 오후엔 학원한시간 다녀오구 다녀와서 티비 잠깐 보다 저녁먹고 자겠죠..
    저조차도 학교 방학숙제는 아직 뭔지 안내장 보지도 않았어요 아직 방학한지 몇일 안되서 1월은 되야 들여다 볼것 같아요 ㅋ

  • 2. 지금
    '15.12.31 12:05 PM (49.175.xxx.96)

    학원도안가
    공부도안해

    돌겠어요

  • 3. 선물
    '15.12.31 12:07 PM (182.209.xxx.40)

    자자더니 진짜 자네요 ㅡㅡ;;;;

  • 4.
    '15.12.31 12:28 PM (49.171.xxx.160)

    방학 둘째 날~
    아침 9시반부터 나가서 친구들하고 축구했어요. 너무 추운데 놀고들 있어서 짜장면 시켜준다고 들어오랬어요.
    도저히 친구들까지 밥차려주는건 못하겠어서 그냥 시켜주는거로^^;;
    점심 먹이고 조금 놀게하다가 각자 집으로 보내야겠어요.

  • 5. ㅁㅁㅁㅁ
    '15.12.31 12:38 PM (175.223.xxx.133)

    도서관갔다왔어요. 맨날 만화책만 보네요
    어젠 썰매장이랑 5일장갔었네요

  • 6. 방학때
    '15.12.31 12:49 PM (112.162.xxx.61)

    먹고 자고 놀고 하면 부쩍 크는것 같아서 걍 내비두고 있어요 ㅎㅎ~
    초5 큰애는 피아노 갔다가 수영 갔다가 아님 시간빌때 친구들이랑 좀 놀다가 들어오고
    초1 작은애는 태권도 갔다가 수영 갔다가 집에와서 뒹굴 뒹굴 하고 있어요
    일기랑 독후감이라도 좀 썼으면 좋겠는데 아직 방학 초기라 그런지 하염없이 놀고 있네요

  • 7. 하유니와
    '15.12.31 12:59 PM (182.226.xxx.200)

    저희는 책 읽어주구 먹구 그냥 뒹굴뒹굴

    이게 방학이죠 그냥 같이 쉽니다

  • 8. 당근
    '15.12.31 1:02 PM (211.49.xxx.246)

    아무것도 안한다면 체육활동을 하나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수영이나 태권도, 발레, 요가, 유아체육등 문화센터도 있고요.
    체육활동을 해야 튼튼하고 쑥쑥 크는것 같아요.
    특별히 활동적인것을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학원가는거나 숙제처럼 느끼지 않고 재밌어 할수도 있어요.
    방학때 뭔가 한가지를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낄수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608 몸의 각질 10 ^^* 2015/12/31 2,623
513607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3 ㅇㅇ 2015/12/31 1,719
513606 비타민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렇게 2015/12/31 1,242
513605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패션 2015/12/31 1,108
513604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에구구 2015/12/31 21,207
513603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모던 2015/12/31 2,276
513602 국어책은 애들 교과서가 출판사별로 다르면 내용도 다 다른가요? 6 중학국어 2015/12/31 802
513601 일산 지역 칼국수 유명한데 있나요? 23 ... 2015/12/31 2,765
513600 머리 자르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2 .... 2015/12/31 1,001
513599 협상소식 듣고 실제 몸이 아프네요 2 ㅇㅇ 2015/12/31 587
513598 소녀상옆 한복입은 아이들... 1 ㅠㅠ 2015/12/31 1,048
513597 서정희- MBC 사람이 좋다 촬영중이라네요 15 헐~ 2015/12/31 7,451
513596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49 ㅇㅇㅇ 2015/12/31 3,574
513595 죽고싶네요 1 한계 2015/12/31 1,095
513594 대학캠퍼스 선교단체들은 5 ㅇㄷ 2015/12/31 767
513593 가입인사. 5 인사 2015/12/31 360
513592 싸이월드.. 공개된 정보를 수정할수가 없다네요. 49 .. 2015/12/31 2,202
513591 에베레스트산 세파데리고 가는거요. 19 산악인 2015/12/31 4,369
513590 결혼을 자본주의로만 바라보면 이거 아닐지 1 신의한수 2015/12/31 858
513589 궁핍하고 인생 안풀리고 답답한 분들 또 계세요? 8 2015/12/31 3,165
513588 애셋데리고 신랑 눈썰매장 갔는데 9 마이 2015/12/31 2,449
513587 한일 협상 폐기외치는 대학생들 2 희망찬하루 2015/12/31 477
513586 부모님 장례식후 2 ㅇㅇ 2015/12/31 2,484
513585 혹시 자바차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자바차 2015/12/31 1,818
513584 근데 합의할때 당사자들 데려가야 하지 않나요 2 ㅇㅇ 2015/12/31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