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정맥이 생긴것 같아
병원가서 검사받고 심장계측기 달고왔거든요
그랬더니 중딩 아들이
엄마...이거 왜 달고 계세요? 라고 물어요
그래서 심장이상있나 알아보려고 라고 했더니
아 뭔가 불길하네...불길해 라고 해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라고 했더니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엄마 아직 젊은데라고 해요
그래서 볼에다가 검지손가락 대며 엄마 이쁘지?라고 했더니
이쁘진 않은데 젊어요라고.....
이새끼가
제가 부정맥이 생긴것 같아
병원가서 검사받고 심장계측기 달고왔거든요
그랬더니 중딩 아들이
엄마...이거 왜 달고 계세요? 라고 물어요
그래서 심장이상있나 알아보려고 라고 했더니
아 뭔가 불길하네...불길해 라고 해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라고 했더니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엄마 아직 젊은데라고 해요
그래서 볼에다가 검지손가락 대며 엄마 이쁘지?라고 했더니
이쁘진 않은데 젊어요라고.....
이새끼가
이새끼가 ...ㅎㅎ
ㅋㅋㅋ
이런게 아들키우는맛...
죽어도 빈말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주는...ㅎㅎ
아들한테 엄마가 이쁜편이야 중간(이야 미운 편이야? 할랬는데...)
중간 말 다 나오기도 전에 "중간요!" ㅠㅠ
다시 제가...아니 그래도 생각을 좀~(하고 대답을 해주라고 할랬더니~~)
또 말을 뚝 자르고 버럭 귀찮다는듯 ㅎㅎㅎ
"그럼 밉다그래요????"
에라이 이 눔아~~~ㅎㅎㅎ
정말 귀엽죠.
귀여워라〜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새끼가..... 으하하하
능글능글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젊어요. ㅎㅎㅎㅎㅎ
재미..ㅎㅎ
우리집 녀석도 저래요..
딸과는 다른 매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