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겠지만..항상 실내 런닝머신 위에서 걷다가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해서
가까운 천변 1시간 동안 빠른걸음으로 걷고 왔어요. 저 사는곳은 1~2 도 정도였는데 좀 걷다보니
더워졌고 중간에 로컬푸드 들러서 장도 봐오고 보람찬 시간 보냈네요.
걷다보면 머릿속도 맑아지고 세상사 욕하고 싶던 마음도 많이 차분해 집니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앞으론 아침운동 밖에서 해야겠어요.
다른분들도 많이 하셨음 해요. 참 좋네요.
당연한 얘기겠지만..항상 실내 런닝머신 위에서 걷다가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해서
가까운 천변 1시간 동안 빠른걸음으로 걷고 왔어요. 저 사는곳은 1~2 도 정도였는데 좀 걷다보니
더워졌고 중간에 로컬푸드 들러서 장도 봐오고 보람찬 시간 보냈네요.
걷다보면 머릿속도 맑아지고 세상사 욕하고 싶던 마음도 많이 차분해 집니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앞으론 아침운동 밖에서 해야겠어요.
다른분들도 많이 하셨음 해요. 참 좋네요.
야외걷기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되요
건강도 그렇고 잡생각없애고 뭔가 능동적인 모습에
작은 감동도 있구요
원글님 오늘 참 잘하셨어요!!
짝짝짝 참 잘하셨어요 !
뭐든 자연을 가까이하는것이 최고죠 ^^
이런글 좋아요
제가 그래서 헬스클럽을 못다녀요.
공원에서 시선을 멀~리 보면서 걷다보면 시신경에 좋아서 눈에 엄청 좋거든요.
눈도 시원~해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자연의 변화도 하루하루 관찰할 수 있어서 좋구요.
그리고 음악, 팟캐스트 듣고 신나게 걷다보면 시간도 금방가고
어느새 스트레스가 확~~~풀리더라구요.
한겨울에도 밖에서 걷기운동 안하면 답답하더라구요.ㅠㅠㅠ
정말 얼어붙게 추운 날 아니면 겨울에도 훠이훠이 걷다 보면 차가운 바람도 상쾌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저희 집 근처에도 공원이 있어서 사계절 걷기 너무 좋아요.
실내보다 야외에서 걷는게 훨씬 기분전환도 잘 되고 시간도 잘 가더라구요.
실내런닝머신은 지루해서 10분이 30분같이 느껴지고 답답해요.
전 야외운동 주로해요 산책 등산같은거
수영 요가는예외
걸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부럽네요. 저희 동네엔 공원도 없고 천변 이런건 더더욱 없고...
좀만 걸을라 하면 차오고 길 건너야하고..
작년겨울에 영하 10도에도, 미세먼지 심한 날도 걷기 운동 나가던 지인을 이해 못했는데
올해는 그 기분을 알겠어요.
해야한다는 강박이 아니라...나가서 걷는게 상쾌하니까 추위나 미세먼지에도 그냥 뛰쳐나가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면 얼굴만 추운데 사이다처럼 청량하게 느껴져서 마스크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