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글님이 속상해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저역시 같은 입장이니까요.
하지만 저랑 같은 정보를 얻으셨는데 해석이 틀려서 적어요.
작년 3월부터 금리 인상에 대한 미국언질부터 조심해라 조심해라...경고한겁니다.
일단 남편과 저는 엄청 소심하고 대출금 내면 부담이 커질것 같아
아예 포기했습니다.
물론 집값 올랐을 때는 쓰라렸지만 우리가 위험부담을 안지 않을려고 했던거라
마음 편하게 먹자 생각했습니다.
그때 다들 조언할때 꼭 살집이고 대출금이 어느정도 올라도 위험부담 안고 갈수 있으면
사라고 하셨습니다.
금리가 오를지 집값이 더 오를지에 대해서는 우리 판단의 몫이죠.
5월에 또한번 흔들렸고 9월에 흔들렸고 마지막으로 12월 또한번 금리인상 언질 있을때는
아예 금리 인상자체가 거짓말이라고 비꼬는 사람까지 있었죠.
이제 금리 인상이 미미하게나마 올랐습니다.
내년 3번의 금리 인상이 있다고 하지만 이게 실행될지 안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각자의 책임입니다.
언질 준 대로 3번의 금리가 인상이 된다면 집값부담은 점점 더 커지겠죠.
저희같은 경우는 아직도 관망세로 있습니다.
2-3년 뒤로 매수를 미루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책임은 저희가 져야되겠지요.
아예 집값이 더 뛸수도 있고 소폭 내려서 어느정도 살 정도가 될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