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큐 3일 보다가 환불에 대한 단상
1. ㅇㅇㅇ
'15.12.29 9:39 AM (211.237.xxx.105)위의 예에 쓰여진 환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잘못쓰셨음
저런 예에서는 사람이 아니고 벌레고 기생충임.
환불을 요구하는 벌레들이죠. 인두껍을 쓴 벌레들2. ..
'15.12.29 9:42 AM (39.121.xxx.103)내 친구 장사하는데 2년전거 가지고 와서 환불해갔대요.
반말에 욕하고 난리부리고 가만안두겠다 협박해서
더러워서 그냥 해줬대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진상들이 많더라구요.3. 제친구도
'15.12.29 9:45 AM (121.145.xxx.238)마트에서 가게를 하는데;;;고객센타 인근에서 행사가 잡혀 직원들 식사교대로 잠깐있엇는데
한 9월달쯤,ㅋ 이였는데요
아이스박스들고와서 생각보다 시원함이 오래안간다고 하자품같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환불해갓데요
아무리 봐도 사용흔적이 있는데;;;;;ㅋㅋㅋ기능이 별로라고;;;쩝;;ㅋ4. ......
'15.12.29 9:45 AM (58.141.xxx.224)저렇게 먹을대로 다 해서 먹고 환불해달라는 사람들 거지근성이 넘쳐나는거죠.
거지기운이 팔팔 뻗쳐서 자손대대로 거지로 살듯.5. ...
'15.12.29 9:46 AM (180.230.xxx.163)진상이라는 표현도 아까워요. 저 정도면 범죄자.
6. ㅇ
'15.12.29 9:51 AM (211.36.xxx.111)마트 알바했던 동생이 그러는데 진상들 많답니다
콜라 1.5리터 사갔다가 절반정도 먹다가 톡쏘는맛이 없다고 환불해달라고하고
귤이 달지않다고환불
대봉감 떫다고 환불
멀쩡한우유도 맛이간것같다고환불
억지쓰고 큰소리쳐서 다환불해간다고하네요 ㅉㅉ 못된것들7. 환불진상
'15.12.29 9:53 AM (125.129.xxx.29)환불진상은 코스트코가 갑이죠...
8. 그게
'15.12.29 9:55 AM (180.70.xxx.147)사람인가요? 인두껍을 쓴 날강도들이죠
갈취라는게 딱이네요
주제에 고객이라고 큰소리치지만9. .............
'15.12.29 9:55 AM (107.213.xxx.81)진짜 별별 사람들 많네요.
마트에선 왜 소리 지르고, 욕하고 하면 다 들어주는지 모르겠어요.
마트에서 환불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엄격하고 단호하게 모두 적용해야 될 텐데요.
그러면 그 손님은 윗선에 알린다고 협박하고, 마트 측에선 손님이 준다고 걱정하겠죠.
"손님은 왕"이 다가 아닐 텐데...10. ..
'15.12.29 9:57 AM (61.81.xxx.22)저 썬크림 1년전에 산거 1년후에 환불해가는거 봤어요
완전 난감해하면서 직원들이 어버버하더라구요
미개봉인데 왜 환불 안해주냐고 난리치던데요11. ㅉㅉ
'15.12.29 9:58 AM (223.62.xxx.99)그래서 마트가 비싼가봐요.진상들 환불해주니라
저도 어제 하겐다즈 망고소르베 샀다가 10분안에 환불하긴 했는데 뜯어보니 녹았다얼은거라..한입도 안먹고 환불..이런건 괜찮겠죠^^;;12. 오죽하면
'15.12.29 9:59 AM (101.181.xxx.89) - 삭제된댓글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겠어요.
82에서는 글로만 서로를 만나니 깔끔하고 현명하고 교양이 가득한 사람들만 잇는거 같지만
장사해보면 별 그지같은 사람 다 있어요.
특히 음식장사는 더해요.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13. ..
'15.12.29 10:01 AM (210.107.xxx.160)세상에...진상이 정말 많군요...
14. 유지니맘
'15.12.29 10:09 AM (59.8.xxx.99)여름에 장화 구입해서 실컷 신고
(본인은 안신었다고 하는데 ;; 바닥고무가 참 많이 닳고
장화발등부분이 티 팍남 )
10월어느날 반품하러 온 아줌마 .
고객센타직원분들이 난감해서 어쩔줄 모르고
옆에 서서 일보던 저 한마디 했다가
소리지르고 참다참다 서로 언성높였네요 .
제 눈으로 본 최고의 진상이였어요15. ㅎㅎ
'15.12.29 10:12 AM (1.11.xxx.189)백화점서 입다온 빤스 환불 얘기 못들어보셨군요 ㅎ 세탁안한채 흠.
16. ..
'15.12.29 10:15 AM (59.14.xxx.113)아기 돌잔치 한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간다음
잔치 끝나고 환불하러 오는 엄마들도 있어요.
제가 백화점에서 장사할때 실제로 겪었던 일인데
여자아이였는데 스타킹이 글쎄 발 모양 그대로 해서 가져오고 리본 헤어밴드도 늘어난체
그리고 엄마는 돌 잔치 의상 헤어 메이크업 그대로 하고 왔더라구요.
전날 사가고 다음날 잔치 끝나자 마자 가져 오는 거죠.
그 엄마 백화점 오면 직원들끼리 서로 눈짓 했어요. 팔지 말라고17. 아르바이트
'15.12.29 10:22 AM (210.218.xxx.191)마트야 손해볼께 없지요
다 업체 물건이고 업체한테 떠 맞기는건데
직원이 잘못해도 업체탓이고~
대형마트 횡포에 놀아나는거죠
쌀벌레 나온쌀봉투 20kg짜리
반도 더먹고 환불하러 온 인간도
봤어요
양말1년전에 사가 뒷꿈치 구멍났다고
환불하러온 인간 부터~
조립하는 상품 조립안해준다고
때쓰는 사람 ..
알바하기도 무지 어려운곳이예요18. ...........
'15.12.29 10:25 A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아예 구매할 때부터 환불을 염두에 두고 하는 진상들도 많네요.
블랙리스트 작성해서 세 번 이런 일 있으면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이 년 동안 구매 금지 이런 거 있으면 좋겠어요.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다른 소비자들이 떠안는 거잖아요.19. ...............
'15.12.29 10:25 A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아예 구매할 때부터 환불을 염두에 두고 하는 진상들도 많네요.
블랙리스트 작성해서 세 번 이런 일 있으면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이 년 동안 구매 금지 이런 거 있으면 좋겠어요.
그 피해를 고스란히 결국 업체와 다른 소비자들이 떠안는 거잖아요.20. ...............
'15.12.29 10:29 AM (107.213.xxx.81)아예 구매할 때부터 환불을 염두에 두고 하는 진상들도 많네요.
블랙리스트 작성해서 세 번 이런 일 있으면 그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이 년 동안 구매 금지 이런 거 있으면 좋겠어요.
그 피해를 고스란히 결국 업체와 다른 소비자들이 떠안는 거잖아요.21. 현대백
'15.12.29 10:36 AM (124.56.xxx.146)모임에서 근무하는 분 얘기듣고 다들 그날 뒤집어졌던 적 기억나네요
간장게장 다 퍼먹고 짜도 너무 짜다 환불
케잌 반이상 먹고 달아도 너무 달다 환불
한우등심 반팩이상 구워먹고 질겨도 너무 길기다 환불...
웃겨 죽는줄 알았음22. 가구
'15.12.29 10:42 AM (39.7.xxx.62) - 삭제된댓글가구도 마찬가지네요
명절앞두고진상처럼깎아달라고해서 어렵게판매
근데명절끝나고 환불요구
사람들한테자랑하고 맘에안든다고요구
그러면 그무거운거가서 또가지고와야함근데대리석 긁힌자국 옷매장아가씨이년입었던옷 맘에안든다고 쌩난리치고환불진짜이상한사람들많아요23. 82
'15.12.29 11:35 AM (121.188.xxx.126) - 삭제된댓글대형마트 유아용품점에서 돌무렵 사갔던 유모차 딱 1년 쓰고 애가 걸어다닐만하니까
1년후에 바퀴가 안굴러간다고 환불요구, 본사로 보내서 바퀴전체 새 걸로 A/S해줬는데
맘에 안든다고 난리치면서 환불요구하는데
유모차A/S맡기는 동안 애를 안고 다니는 바람에 허리다쳐서 택시타고 한의원 다녔다고
택시비, 치료비까지 요구...그냥 유모차값 100%환불해준 경우도 있답니다~
쌀 10KG 사가서 거의 절반이상 먹고 나서 쌀벌레 생겼다고 환불해 간 경우도 있구요~
휴가철 텐트를 비롯, 캠핑용 세트 구입후에 휴가끝나면 몽땅 반품...
웃기는 게 텐트안에 모래알 굴러다니고 있고 음식물 붙어있고~~~
대형마트는 고객센터가서 소리지르고 난리치면 알파포함 100% 요구들어줍니다.
근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업체측 부담입니다.24. 지난여름
'15.12.29 11:37 AM (180.228.xxx.105)동네 마트 갓다 옆에서 본일인데요
물러터져서 다 녹은 자두 한 봉지를 들고와서 환불해달라는데
하는 말이 살 땐 안그랫는데(?) 냉장고에 두니까 상햇다고...
누가봐도 먹다가 관리안해서 상한걸... 직원이 너무 난감해하던 표정이 지금도 기억남
근데 그 사람은 작정을 하고 왓는지 직원 설명은 듣지도 않고 자기 햇던말만 무한 반복하는데
당할 수가 없겟더라구요25. 82
'15.12.29 11:37 AM (121.188.xxx.126)대형마트 유아용품점에서 돌무렵 사갔던 유모차 딱 1년 쓰고 애가 걸어다닐만하니까
1년후에 바퀴가 안굴러간다고 환불요구, 본사로 보내서 바퀴전체 새 걸로 A/S해줬는데
맘에 안든다고 난리치면서 환불요구하는데
유모차A/S맡기는 동안 애를 안고 다니는 바람에 허리다쳐서 택시타고 한의원 다녔다고
택시비, 치료비까지 요구...그냥 유모차값 100%환불해준 경우도 있답니다~
쌀 10KG 사가서 거의 절반이상 먹고 나서 쌀벌레 생겼다고 환불해 간 경우도 있구요~
휴가철 텐트를 비롯, 캠핑용 세트 구입후에 휴가끝나면 몽땅 반품...
웃기는 게 텐트안에 모래알 굴러다니고 있고 음식물 붙어있고~~~
후라이팬 1년이상 사용한 후에 눌러붙는다고 환불...
대형마트는 고객센터가서 소리지르고 난리치면 알파포함 100% 요구들어줍니다.
근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업체측 부담입니다.26. ..............
'15.12.29 12:01 PM (107.213.xxx.81)정말 이해가 안 되는 사례들이 많네요.
주위에서 흔히 길 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중 하나일텐데... 어휴...
성숙한 소비자 의식에 대한 교육을 학교를 비롯 여러 곳에서 필수로 해야 할 것 같아요.27. 저도봤는데
'15.12.29 2:19 PM (211.63.xxx.211)어이가 없었네요. 우째 저런 인간들이 저리도 많은지-- 미쳤나봐요 --
28. 진상때문에
'15.12.29 5:21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진상들 상대하다 입에서 쓴내가 난다고ㅡㅡ
29. 진상때문에
'15.12.29 5:22 PM (211.36.xxx.244)진상들 상대하다가 입에서 쓴내가 난다고 하네요ㅡㅡ무조건 큰소리로 우기기 미친것들 ㅉㅉ
30. 흠
'15.12.29 7:55 PM (183.96.xxx.158)세상에 이렇게 악한 인간들이 많으니
내세에 지옥이 없을 수가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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