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아프다는데 저는 화만납니다
1. ....
'15.12.28 8:29 PM (121.150.xxx.227)진짜아프겠죠 울아들도 주말에 실컷 놀다가 아침부터 두통 근육통 있다고 드러누워자요
2. ㅇㅇㅇ
'15.12.28 8:31 PM (211.237.xxx.105)애 다 키워놓고 보니까 억지로 되는일은 없더군요.
따님이 공부할 마음이 있어야 공부도 되는거지 엄마가 붙잡아 앉혀놓고 시켜줄 시기는 지났어요.
그냥 쉬고 싶음 쉬라 하세요. 어차피 지금 일어나서 공부한다 해도 공부도 안됩니다.3. ㅇㅇㅇ
'15.12.28 8:32 PM (211.237.xxx.105)그리고 지금 중학생이고 방학근처 아닌가요? 좀 놀수도 있는 시긴데 뭘 그러세요;
4. ㅇㅇ
'15.12.28 8:37 PM (175.120.xxx.118) - 삭제된댓글저는 아이가 뺀질거린다 싶음 호되게 혼내요. 놀만큼 놀았는데 그러면 혼나야죠. 노는게 모자라다고 그러면 엄마도 놀고 싶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싶지만 너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거다, 그럼 나는? 이라고 하거든요. 그럼 조용하던데... 대신 놀때는 며칠은 안 건드려요. 미리 이야기는 해놓구요. 언제부터 다시 공부 스타트다 미리 이야기해놔요. 하루에 얼만큼의 양이 정해져 있으면 그건 지켜라 라고 이야기해요. 그것도 안 지킬 거면 나가라고 하구요. 양이 적은 편은 아닌데 하긴 하더라구요. 우리 앤 좀 강하게 나가야 하는 타입인지라...
5. ...
'15.12.28 8:38 PM (1.243.xxx.247)우리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다들 놀지도 않고 죽도록 공부만 하진 않았잖아요. 아직 중학생인데 조금만 덜 빡빡하게 구심 안 될까요.
6. 늘있는일 아니죠
'15.12.28 8:54 PM (121.155.xxx.234)진짜 아픈가보죠ㆍ좀 봐주시죠ㆍ
7. 아프지말게
'15.12.28 9:06 PM (121.139.xxx.146)저는..연말까지만 참아주려구요
2016년 새해부터
열심히 하기로^^8. ...
'15.12.28 9:29 PM (61.254.xxx.53)늘 아프다고 꾀병 부리는 아이가 아니라면 한 번 들여다 봐 주세요.
오늘 많이 추웠는데 밖에 나가서 찬바람 쐬고서 몸이 안 좋은 걸 수도 있죠.
아님 낮잠 잘 때 불편한 자세로 잤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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