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삐끗 뭘해야하죠

ㅠㅠ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5-12-27 22:31:09

정확히 말하면
허리와 꼬리뼈의 사이 부분의 척추관절이 이상해요
왼쪽만요
골반이랑 고관절이랑 연결된 부위?
뻣뻣해서 감각이 없어요

3일전 아침부터 갑자기 그러는데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3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꼼짝없이 누워 지내네요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누워있다가 일어나는게 고통이구요
왼쪽허리 아래에 도통 힘이 안들어가구요
왼쪽다리도 힘없구요

젤 황당한건
일어나서 화장실 갔는데
골반허리 넘 고통스럽게 걸어가는데

그새 팬티에 소변을..지렸어요 (적지도 않게)
문제는 뭐가 나왔는지 감각조차 없어서
팬티 보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는 거예요
몇번 겪고나니 패닉

심각한 거죠 ㅠㅠ 울고 싶어요
하반신 마비도 아니고 오줌 나오는데 감각이 없다니
무서워요
마흔초반요


IP : 111.107.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장
    '15.12.27 11:02 PM (220.80.xxx.109)

    병원에 가세요...그지경인데 뭐하고 계신거에요?
    소변 나오는지도 모른다니 문제가 단단히 있어 보이는데요..

  • 2. ㅠㅠ
    '15.12.27 11:10 PM (111.107.xxx.59)

    아뇨 ㅠㅠ
    계속 윰직이고 걸어다니고 그럴 땐 괜찮은데
    한참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더 감각이 없어서요.
    골반에 힘이 안들어가서 조절이 안되나 봐요

    병원에 가보겠습니다.. 정형외과 가야 하나요?

  • 3. 당장
    '15.12.27 11:17 PM (220.80.xxx.109)

    일단은 정형외과 가셔서 검사해 보세요..문제가 있으니 아픈거니까 더 키우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 가시길요...
    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고생합니다...요즘은 필라테스 시작하고 아주 좋아졌어요...
    병원가서 치료받고 회복하심 운동 꾸준히 하세요..
    허리에 핫팩 대고 있음 좀 나아요 찜질기 같은거 있음 허리에 대고 있어 보세요 임시방편으로요

  • 4. 감사
    '15.12.27 11:35 PM (111.107.xxx.59)

    나아질수 있는거죠
    ㅠㅠ
    일시적인 건줄 알았는데 쉬어도 낫지가 않으니 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670 바보는 왜 잘 웃을까 생각해봤는데 8 ㅇㅇ 2016/01/02 2,558
514669 사모님 소리 언제부터들으셨나용 17 사모님 2016/01/02 3,225
514668 님들..하루에 알바 3개는 무리겠져? 8 하늘 2016/01/02 2,871
514667 진언이랑 도해강은 5 ### 2016/01/02 2,428
514666 고대 인문vs육사 17 조언 2016/01/02 4,492
514665 지성이라는 것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6 ㄷㄷ 2016/01/02 2,725
514664 그림에 깊은 1 줌인아웃 2016/01/02 538
514663 살림에 재미붙이는 방법도 있을까요? 19 ㅇㅇ 2016/01/02 4,282
514662 김희선 드라마 프로포즈요 3 2016/01/02 2,100
514661 우리 강아지가 슬퍼요 23 ... 2016/01/02 4,412
514660 요즘 30대 여자 탤런트들 얼굴선이;;; 49 ㅎㅎ 2016/01/02 71,654
514659 82사이트에 궁금한 게 있어요~ 3 리플리플 2016/01/02 656
514658 은으로 된 악세사리 1 은제품 2016/01/02 748
514657 과외는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9 과외 2016/01/02 2,800
514656 7살 첫째아들이 너무 미워요 24 오하오 2016/01/02 10,378
514655 정말 7급공무원들 옷차림이 14 ㅇㅇ 2016/01/02 13,121
514654 깔깔깔 시원하게 웃는 사람은 오래 삽니까? 1 통통 2016/01/02 947
514653 렌지후드 가격대 모터 2016/01/02 1,192
514652 저 어제 꿈에 큰 호랑이가 나왔어요 8 2016년 2016/01/02 2,326
514651 전 김태희 처음 보았을때 11 ㅇㅇ 2016/01/02 5,194
514650 자작소설 쓰는 분들의 이유나 목적이 궁금해요 3 진짜궁금 2016/01/02 953
514649 여자 동료가 이런 말,,,,, 11 카랴얀 2016/01/02 6,434
514648 고대 경영 VS 경찰대 28 생각정리 2016/01/02 8,933
514647 강남 비메이저학군이라도 강북학군보단 나을까요? 1 ... 2016/01/02 1,180
514646 오늘 백화점에 갔는데 머리가 다 아프네요 백화점 참 좋아했는데 7 백화점 2016/01/02 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