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동구가 최고네요.
지금 동물농장 나오는 도서관 냥이도
암사동이면 강동구 맞죠?
길냥이 보호해 주는 동네면
사람도 살기 좋을것 같네요.
1. 마음이 넘 아파요
'15.12.27 10:43 AM (125.176.xxx.204)왜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는 건지 , 정말 곳곳에 싸이코 패스가 많은 것 같아요.
2. 11
'15.12.27 10:48 AM (183.96.xxx.241)강풀작가와 그 친구들이 한몫했죠 ~
3. 오호호호호호호호홋
'15.12.27 10:52 AM (1.254.xxx.88)넵~맞아요 강동구에염. 강동구 길갱이 밥주기가 몇년째 시행되고있구요. 더이상 갱이들이 사람 눈 피해서 숨어다니지 않아요. 한여름에 엄마네집 갔더니만, 자동차 밑에서 있는데 눈 딱 맞추자마자 응? 차 뺄거야? 아라써 비켜주께...라는 눈빛으로 옆차밑으로 느긋이 옮깁디다....ㅎㅎㅎ
거기 강동구청 주변으로 다세대들 엄청나게 많구요. 쥐새끼들이 겨울에 대가리 쏘옥 하수구 구멍에서 내놓고 있어요. 으아악. 길갱이가 무서워서 위로 못올라오고 있는것이죠. 만일 강동구가 갱이들 없애버리는 살처분을 시행했다면 지금끔 강동구는 쥣새끼로 뒤덮였을거에요.
구청장을 잘 뽑았죠...십년전의 그 역전극이란...아주 생각만해도 짜릿짜릿 합니다.
다크호스 세누리당원의 연설에 참석하신 세누리당구케의원께서 시끄럽다고 조용히 해달라는 지나가는 시민의 멱살을 잡고서는 니가 뭔데 지금이 어떤시대인데~라면서 패대기쳐버렸어요. 그게 퍼져서는 당시의 초선으로 갓 정치입문했던 아주젊던 지금의 구청장이 뽑혔던겁니다. 정말 무명이고 거의 모르던 사람이었지요.
다만, 세누리당이 아니다. 이것으로 뽑힌것....ㅋㅋㅋ4. 강풀씨가 주도한게 아닌데...
'15.12.27 10:54 AM (1.254.xxx.88)캣맘들의 돈과 시간과 정성과 탄원으로 만들어진것 뿐 입니다.
강풀씨는 그림만 그렸죠. 어디다가 밥숟가락 얹응려는지 원...5. 지나가다
'15.12.27 10:5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에 살고 있는데요 정말 살기 좋아요.
6. 찰리호두맘
'15.12.27 11:02 AM (49.1.xxx.129)암사도서관 해리^^
저희 집 앞입니다 처음엔 엄청말랐었다는데 지금은 뚱냥이입니다 늘 간식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해리야 부르면와서 다리에몸도 비비고 발라당도하고 ^^
너무 이쁩니다^^7. 냥
'15.12.27 11:04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제목 좀.. 이렇게 쓰지 맙시다.
간단하게 내용 쓰는 게 어렵나요.8. ....
'15.12.27 11:09 AM (220.71.xxx.95)강풀씨 사비도 들어간걸로 알고있는데요
덕분에 많이 알려져서 화제도 되고 유명인 덕을본건 맞죠
물론 캣맘분들의 노고도 있으시지만 한사람의 노력을 폄하하시면 안되죠9. ...
'15.12.27 11:22 AM (39.7.xxx.173)강풀씨 밥숟가락이라뇨???
저같은 지방 사람도 알게된게 강풀씨 아니였음 몰랐겠죠.
아무데나 밥숟가락 타령하지마세요.
사울 가게되면 강동구 둘러보고 암사도서관 가서 해리도 만나보고 싶어요^^10. 캣박스와 주기적인 청소
'15.12.27 11:26 AM (1.254.xxx.88)밥과 물 .몽땅 캣맘들 자비에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구청은 장소를 빌려주는 것 뿐 이라고 합니다.
그 모두의 수고가 있어서 입니다.
처음부터 강풀과 친구들 덕 이라고만 써 놓은것에 분노가 이네요.11. ...
'15.12.27 11:34 AM (39.7.xxx.173)강동구 캣맘들 비롯 주민들 고맙고 부럽습니다.
당연히 강풀 혼자 다했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혼자였다면 못했죠. 그치만 큰 힘은 되었겠죠.
그러니 숟가락 얹었다는 표현에 좀 화가 났을뿐.12. 해리 해리포터
'15.12.27 11:54 AM (203.229.xxx.4)궁금해져서 검색했는데 해리 엄청 귀여울거같네요.
낯가림 전혀 없고 접대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니.
멀지만 않다면 보러 가고 싶어집니다. 해리, 해리포터 아시는 분 계시면
글 써주심 좋겠어요.13. 행복한저녁
'15.12.27 12:07 PM (112.140.xxx.60)강풀씨도 천만원 기부하신걸로 아는데요...
첨에 강동구에서 길고양이포럼?같은거할때 강동구민아니어도 오라고해서 갔는데 그때 강풀씨도보고 길냥사료도 얻어갔었어요
유명인의 힘을 얻어 캣맘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으니 자리잡은거죠
누가더 잘했네 이런 이야기할 사연은 아닌것같아요14. 해리가 티비출연까지 ..
'15.12.27 12:07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ve_naeil&logNo=22038592609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elkim73&logNo=220576894236
동물농장에 12월27일에 출연한다고 합니다....정말 강동구 갱이들 다 저렇게 느긋....하게 행동해요.
예전에 비틀어 마르든지 뚱뚱하던지. 다들..사람소리나면 도망가기 바쁜 뒷모습에 짠 했었어요..15. 해리가 티비출연까지 ..
'15.12.27 12:1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해리의 새 집.
...에버랜드 동물원 못지 않는 자태에요...ㅋㅋ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elkim73&logNo=22044225277716. 대체로
'15.12.27 12:28 PM (112.169.xxx.164)대체로 길고양이에 대해 우호적인듯해요
저희 아파트에도 작은 어미 고양이가 새끼 데리고 다녔는데
돌봐주는 분이 많아요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몰래 몰래 음식 주고 박스로 집 만들어주고
어떤날은 보면 그 집 위에 비닐 더 덮어두고...
잘 보이지 않아 걱정된다 싶을 때쯤 나타나는거 보면
아마 이런 아지트가 여기저기 있나봐요
저도 강동구청에 사는데
길고양이 급식소 만들어주면
아이들과 함께 관리하는게 좋을듯해서 문의했더니
공공시설에는 설치가 가능한데
다른 곳엔 안된대요
주민들이 항의하는 경우도 많은가봐요17. mis
'15.12.27 12:47 PM (107.72.xxx.118)암사도서관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갔었는데 반갑네요.
암사동 롯데캐슬에서 입주때부터 6년 살고 미국 나와 있는데
생각할 수록 살기 좋은 동네였던것 같아요
구청장은 뽑을 사람 정해져있어서 좋았는데
국회의원 선서때는 후보 정말 맘에 안들어서 그냥 당보고 찍어야 했어요.
근데 이번에 진선미 의원이그쪽에 나오는거 같네요.^^18. ㅇㅇ
'15.12.27 1:2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강동구 멋지네요.
19. ...
'15.12.27 1:26 PM (118.38.xxx.29)>>거기 강동구청 주변으로 다세대들 엄청나게 많구요.
>>쥐새끼들이 겨울에 대가리 쏘옥 하수구 구멍에서 내놓고 있어요.
>>으아악. 길갱이가 무서워서 위로 못올라오고 있는것이죠.
>>만일 강동구가 갱이들 없애버리는 살처분을 시행했다면 지금끔 강동구는 쥣새끼로 뒤덮였을거에요.
>>구청장을 잘 뽑았죠...
>>십년전의 그 역전극이란...아주 생각만해도 짜릿짜릿 합니다.
>>다크호스 세누리당원의 연설에 참석하신 세누리당구케의원께서
>>시끄럽다고 조용히 해달라는 지나가는 시민의 멱살을 잡고서는
>>니가 뭔데 지금이 어떤시대인데~라면서 패대기쳐버렸어요.
>>그게 퍼져서는 당시의 초선으로 갓 정치입문했던 아주젊던 지금의 구청장이 뽑혔던겁니다.
>>정말 무명이고 거의 모르던 사람이었지요.
>>다만, 세누리당이 아니다.
>>이것으로 뽑힌것....ㅋㅋㅋ20. 강동구청장
'15.12.27 2:48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이해식씨 굉장히 젊고 유능해서 인기 많아요.일도 열심히 하고요.
내년 예산책정한다고 보도블럭 새로 깔고 갈아 엎는짓 절대 안하죠.
캣맘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길고양이 배식대가 있는데
물과 사료를 얼마나 청결하게 관리한다고요.
지나가다 본적있는데 감동받았어요.21. 강동구
'15.12.27 9:05 PM (112.169.xxx.141)부럽네요.
깨인 동네.22. ..
'15.12.28 2:13 A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강동구청장이 진짜 괜찮은거 같아요
연임하자나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길냥이들 밥주시는 분들 꽤 있으시더라구요
사람손 탄 냥이들인지 사람봐도 도망가지않고 잘 따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951 | 국민학교 어이없던 설문조사 8 | 기억해 | 2016/02/13 | 2,144 |
526950 |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을 알게되었을 때 어찌해야하나요. 26 | ======.. | 2016/02/13 | 11,173 |
526949 | 감사인사드려요 2 | 저도 | 2016/02/13 | 599 |
526948 | 차수현 어머님..마음이 너무 급하셨어요,,, 9 | hh | 2016/02/13 | 6,310 |
526947 | 사는게 원래 이런가요? 3 | m | 2016/02/13 | 1,734 |
526946 | 공부잘하고 카페활동 열심히 하는 자녀있으세요? 2 | 카페 | 2016/02/13 | 892 |
526945 | 돼지껍데기 팩할때 5 | 222222.. | 2016/02/13 | 1,601 |
526944 | 냉동실 고기 3 | June | 2016/02/13 | 1,033 |
526943 | 나혼자산다 황치열 53 | ㅇㅇ | 2016/02/13 | 18,229 |
526942 | 여행지에서의 일탈 뭐 해 보셨나요? 8 | .... | 2016/02/13 | 2,690 |
526941 | 바나나로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1 | ... | 2016/02/13 | 1,289 |
526940 | 고양이을 키우고 싶은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드나요? 24 | 고양이 | 2016/02/13 | 3,361 |
526939 | 불법주정차 과태료 4 | 하늘란 | 2016/02/12 | 1,127 |
526938 | 서강대어문 중대경영 26 | 학교고민 | 2016/02/12 | 4,345 |
526937 | 혼자 오길 바라는 친정엄마 46 | 난처 | 2016/02/12 | 18,087 |
526936 | 조현병이라고 아시나요? 약이 맞는다는건 어떤거죠 6 | ㅡ | 2016/02/12 | 4,564 |
526935 | 곰팡이 핀 냄비 버려야 할까요? 6 | .. | 2016/02/12 | 5,124 |
526934 | 입맛이 좋아져 걱정입니다ㅠ | 부 | 2016/02/12 | 495 |
526933 | 늦은 나이에 처음 연애하는데요 16 | 0000 | 2016/02/12 | 8,911 |
526932 | 버버리 트렌치코트 사려고 해요 ^^ 2 | 버버리 | 2016/02/12 | 3,061 |
526931 | 감기 거의 나아 갈 즈음 또 감기 걸렸네요 4 | 대책 | 2016/02/12 | 1,025 |
526930 | 한 번 함몰된 근육은 안 돌아오나요? 5 | ㅠㅠ...... | 2016/02/12 | 1,834 |
526929 | 올해 0 월까지만 월세 계약 맺은 세입자에요 6 | 세입자 | 2016/02/12 | 1,208 |
526928 |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으니 애들도 불편하네요 10 | .. | 2016/02/12 | 3,735 |
526927 | 평택 부동산 5 | 부동산 | 2016/02/12 | 2,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