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산다 황치열
그런 큰 무대 오르니 떼깔이 달라보이네요~
중국어로 노래 한곡 소화하는데...중국어를 달달 외우고..
무대에서 실수없이 다 히는 모습 보니 대단...
프로가 따로 없네요
넘 멋진듯^^
1. ...
'16.2.13 12:37 AM (59.12.xxx.242)젊고 잘 생긴 청년이네요
제가 잠이 안와서 티비키고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황치열씨는 우리나라 가수인가요?
저는 처음 봐요.2. ㅇㅇ
'16.2.13 12:38 AM (223.33.xxx.140)우리나라가수에요 ^^ 자랑스럽네요
3. ᆢ
'16.2.13 12:55 AM (211.109.xxx.142)전 왜 이사람 멸치같죠 ㅜㅠ
방송을 못봐서 멋찐 모습을 못봐서 그런가,,,,,4. ㅇㅇ
'16.2.13 1:09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구미 출신인거 자랑스러워하고 사투리가 너무 거슬려서 비호감.
마초스러움5. ‥
'16.2.13 1:09 AM (121.182.xxx.56)고생을 해봐서인지
사람됨됨이가 좋아보여요6. 방송상
'16.2.13 1:16 AM (218.155.xxx.45)보이는 모습으로만 봐서는
성실한 가수 같아요.
중국 넓은 나라에서 저 정도 호응 있으면
이제 바쁘겠는데요.7. 음
'16.2.13 1:20 AM (61.77.xxx.249)저는 중국서대박났다고했을때 이유를 알것같았어요 남자가 붙임성있고 서글서글하더만요 실력은기본이였겠죠 우주의 기운까지더해져서 성공했다고봅니다
8. ㅇㅇ
'16.2.13 1:26 AM (223.62.xxx.151)본인 고향에 대해 좋게말하는건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지않나요. 성격 정말 서글서글..진짜 호감형인듯 합니다..^^ 사투리까지도 정감가게 들리는 사람 처음봄~ㅋ
9. 보기좋아요
'16.2.13 1:33 AM (115.93.xxx.58)사람들이 참...그냥 저냥 노력하는 신인급가수일땐 덕담하고 그러다가도
잘나간다고 하면 배가아파서 그런가 시샘이 나서 그러나 갑자기 약점 물어뜯더라구요
본인히트곡은 하나도 없는 가수라고 비아냥대던데
올해 좋은 작곡가 만나서 본인히트곡으로 성공해서 그런 소리도 쏙 들어갔음 좋겠네요.
뭐랄까 지금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도 되는거같아요.
사람인생 정말 언제 어떻게 풀려서 바뀔지 모른다고
너목보에서 관심받고 불후의명곡을 거쳐 이렇게 중국에서 확~ 뜨니 더 더 잘되면 좋겠어요10. ..
'16.2.13 1:41 AM (223.62.xxx.91)한자식으로 쾌남이네요 ㅎㅎ
단순 미남이라고 하기엔 아주 호쾌한 인상
서글서글한 느낌 ㅎㅎ 딱 중국인들이 좋아할만 해요11. ㅇㅇ
'16.2.13 1:41 AM (220.123.xxx.227)전 황치열 군 과는 별개로 방송가에서 경상도 출신들은 사투리로 방송하면서 고향 얘기 신나게 하고 다른쪽은 그런 모습이 거의 안보이는거 보면 왠지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경상도 사투리 고칠 생각 안하고 방송에서 그대로 말하는거 보기 싫더군요.
12. ,,
'16.2.13 2:25 A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저도 왠지 불편해서 안 봐요;
13. ...
'16.2.13 6:48 AM (39.121.xxx.103)근데 사투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꼭 고쳐야 할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아나운서도 아니고..14. ..
'16.2.13 7:36 AM (114.206.xxx.173)황치열이나 강호동이나 그거 그 경상도 사람들딴에는 사투리 안쓰면서 표준말 하는거에요^^ 그 사람들 고향가면 "니 서울 사람 다됐네, 서울말 쓰고" 소리 듣는다잖아요. 다른 사람 듣기엔 다 사투리구만. 그렇게 경상도 억양이 고치기 힘든가봅니다
15. ㅎㅎ
'16.2.13 8:00 AM (211.203.xxx.83)황치열이 잘생겼나요?ㅋ저는 볼때마다 촌스럽단생각들던데요..
16. ㅇㅇ
'16.2.13 8:29 AM (121.141.xxx.149)왠지 모르게 호감이 가고 잘 되었으편 하는 인상입니다 화이팅!
17. ??
'16.2.13 8:49 AM (220.124.xxx.131)이분 잘은 모르지만 중국에서 인기있을거같아요.
외모가딱 그쪽스탈18. 음
'16.2.13 11:30 AM (112.165.xxx.129)20대 사진보니 완전 잘생겼드만요.
늦게라도 잘되니 부모는 정말 좋을듯.
20대때 댄스팀 비보이였다고 한듯19. 재능과 끼..
'16.2.13 11:33 AM (218.234.xxx.133)재능과 끼를 타고 났는데 이제야 빛 본 거 같아요.
나혼자산다에서 가끔 옛날 데뷔 전 댄스팀에서 활동했던 영상(개인 소유 영상) 틀어주는데
춤은 이미 어린 시절 타고 난 거 증명했고, 노래도 엄청 잘하잖아요. 보컬 선생.
데뷔하고 빛을 못봤다가 우연한 기회에 노래 한곡(임재범 노래)로 화제 되고
토크쇼나 예능 나와서 입담 과시하고, 그러면서 몸 관리(근육 짱)도 계속 하고...
구설수만 없길 바라요. 재주와 노력, 열심히 하는 성실함까지 함께 다 갖췄고
이제야 기회를 잡았는데 사소한 언행의 실수로 망치지 않게끔..20. ᆢ
'16.2.13 11:50 AM (119.196.xxx.241) - 삭제된댓글밝고 성실해 보여서 좋아요
얼굴도 무대에서 잘생겨 보이는 얼굴인듯ㅋㅋ21. 남자들은
'16.2.13 11:59 AM (175.214.xxx.31)남자들은 사투리 고치기가 좀 어려워요
특히 경상도 남자들은 더더욱...
태어나길 거기서 태어난걸 가지고 고치라 마라 하기엔 좀...
어제 중국 나가수 해준다길래 봤는데 아픈몸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구요
뭐든 열심히 하면 언젠간 좋은 날 오나봐요22. 콜콜콜
'16.2.13 1:52 PM (39.7.xxx.152)소속사 망해서 9년을 무명으로 지내면서.
다른 친구들이 생활때문에 저녁에 알바 뛰고 낮에 자는걸 보며 아무리 어려워도 내꿈은 가수이지 저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며 이를 악물고 한달 30만원 정도되는 가수트레이너 월급으로 20만원 월세내고 스프로 3일을 떼우며 그렇게 살았더라구요.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은 5만원권 신권 나왔을 때 한번 받아본 게 다라고. 오히려 댄스팀하며 모은 4천만원을 부모님 드리고 상경했답니다.
저 인물에 저 끼에 분명 유혹도 많았을 텐데 옆길로 새지 않고 9년을 한결같이 자신을 단련하며 기다려왔다는 것에 존경심이 생깁니다. 사람 겉으로 봐선 알 수 없지만 느낌에 겸손하고 착하고 상대방을 밟고 올라가려는 건 없는것 같더라구요.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나이 34에 저런 태도가 몸에 밴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임재범이 젊은 시절 방황으로 인해 그 좋은 목소리 많이 들려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황치열의 활동을 보며 위로를 삼습니다. 일주일 전에 우연히 동영상 본뒤로 매일 유투브 찾아서 듣네요.
저 위에 사투리? 한국사람이 유학가서 한국사람 티낸다고 뭐라할 좁은 시견이네요. 대한민국 국민이 서울사람 뿐이래요? 별 거지같은 마인드 다 보겠네23. 설운도 같아요.
'16.2.13 2:04 PM (183.100.xxx.240)생김도 그렇고
노래부르는 필이 트로트 하면 잘할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배경도 히트곡도 없이 혼자힘으로 열심히 사는거
응원하고싶더라구요.24. ㄴㄱ
'16.2.13 2:09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대로 트로트 하면 대성할 듯 싶어요.
25. aa
'16.2.13 2:24 PM (211.199.xxx.34)황치열이랑 ..허경환이랑 ..많이 닮아서 헷갈려요 ..몸매도 ..비슷하고 ..
암튼 황치열씨 ..열심히 하는건 ..참 보기 좋더라구요 ..26. ㅇㅇㅇ
'16.2.13 2:40 PM (121.129.xxx.9)저 경상도가 고향인데 사투리 못 고쳤습니다.
돈 주고 학원가서 고치려고 가서 몇개월을 배웠는데 도무지 서울 억양을 알아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울 딸은 서울 오자마자 학교 전학간날 그반 아이들이 아무도 경상도에서 온지 몰랐대요.
당장 고치던데 전 도무지...서울 온지 10년이 되어가는데
이젠 이도 저도 아닌 억양이 되었어요.ㅠㅠ27. ..
'16.2.13 2:44 PM (61.81.xxx.22)외모가 중국에서 먹히겠더라구요
좀 진한 느끼한 스타일
열심히 노력하고 예능감도 있고
더 잘 될것같아요28. 가족이
'16.2.13 2:46 PM (121.154.xxx.40)나오는거 봤는데
위암 수술한 아버지 한테랑 잘 하드라고요
효자드만요29. ...
'16.2.13 2:49 PM (114.202.xxx.128)아나운서도 아닌데
방송나오면 무조건 서울말 써야하나?
웃기고 오만한발상!
30년이상을 써오던 말투가 하루아침에 써지나요?30. ........
'16.2.13 2:52 PM (61.80.xxx.7)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상도 사투리에는 참 관대해요. 그래서인지 다른 지역 출신들에 비해 경상도 출신 사람들이 사투리 교정 노력이 덜해요.
31. 저도
'16.2.13 2:53 PM (84.10.xxx.32)경상도 고향이고 서울 온지 20년 넘었지만
사투리 잘 안 고쳐져요.
저도 서울말하고 싶어요.ㅜㅜ32. ㄴㄱ
'16.2.13 2:55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사투리 쓰면 어때요.
노래만 잘 부르면 되지 않나요
이 분 진짜 필이 살아서 트로트 하면 좋을 듯 해요.
송대관 태진아 버금가는 성공을 할 듯 싶어요.33. 웃겨
'16.2.13 2:58 PM (220.85.xxx.210)갑자기 웬 사투리 시비?
백종원도 충청도 사투리 없애라고하지
유난히 경상도 사투리만 시비.
글에서 사투리 나와서 증명되야 마음편할 곳이구만요34. 웃기긴
'16.2.13 3:03 PM (14.42.xxx.248)경상도 사람들 사투리 일부러 안고치는 사람들 많죠.
저도 부산출신이지만 경상도 사투리는 유독 그래요.이유는 다 아실테고 뭐.
나혼자산다 원년팬인데 이친구는 구미에 대한 자부심이 좀 있는 것 같더군요.
뱅뱅뱅도 그닥 잘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런게 중국에서는 먹히나보네요
편곡도 무대 매너도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트토트에 어울릴 것 같네요35. 사투리 시비
'16.2.13 3:03 PM (61.79.xxx.56)그러게 말이에요.
어느 지역말로 해야 만족하려나?
황치열 너무 멋있어요.
요즘 아이답지 않게 건전하고 남자답고 정신이 바로 박힌 거 같아요.
거기다 실력도 있고 잘 생겼고.36. ....
'16.2.13 3:04 PM (124.51.xxx.69)유명 정치인들도 국민을상대로 연설할때보면 그지방 특유의
사투리억양이 나옵니다 그게 뭐 어때서 그렇게 비난할 일인가???37. ***
'16.2.13 3:37 PM (211.172.xxx.246)성형티 많이 나고, 소속사 언플이 대단해서 띄우느라 애쓰는거 같은데요.
중국에 계속 정착했으면~ 할 정도로 나는 극혐.38. ㅠ
'16.2.13 4:05 PM (1.250.xxx.234)왜 난 황치열이 별로지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넘의 사투리
진짜 듣기도 싫고 채널 돌려버리는데요.39. 다른
'16.2.13 4:22 PM (14.32.xxx.160)다른곳 시청평은 너무 안좋던데 방송 보지 않았는데 누가 저렇게 반응이 안좋나 하고 찾아봤더니 예전에 잠깐 나온 사람이였더라구요 무엇보다 그 프로 취지에 안맞게 자기홍보에 열중하고 너무 훌훌 벗어던지는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어서 채널 다 돌아갔다고.. 이게 질투인가요? 사투리 가지고 뭐라는건 좀 그래요 다만 연예인이 방송에서 일부러 사투리 안고치고 쓰는건 좀 은연중에 안좋아 보일수는있죠
40. ..
'16.2.13 4:22 PM (118.216.xxx.224)전라도 여자 > 경상도 여자 > 전라도 남자 > 경상도 남자
순으로 사투리.. 고쳐요.
여자들은 주변 반응에 예민하므로, 지방출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고,
경상도 남자들은 불이익이 없으므로, 지방출신을 숨기려 하지 않고.41. 별로
'16.2.13 4:30 PM (115.66.xxx.86)노력을 안하는건가 했어요.
황치열군 얘기가 아니고, 경상도쪽 분들, 특히 남자분들은 일부러 사투리 고치고 하는걸
잘 모르겠어서요.
다른 지역분들은 고향 떠난지 오래되면 사투리가 많이 약해지든가 안쓰든가 하던데
유난히 경상도 사투리는 안사라짐..
윗분 말씀대로 딱히 불이익이 없어서 노력안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투리 가지고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일반인도 아니고 방송에 나온다고 하면
노력은 해야죠. 뭐 노력해도 안되더라...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지역 연예인들은
잘 안쓰잖아요. 거침없이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사투리 쓰는건 방송에서 못봐서요.42. 왜 고쳐야 해요?
'16.2.13 4:50 PM (119.25.xxx.249)아나운서나 리포터도 아니고 왜 방송에서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나요? 사투리 사용하는 게 어색한 사람은 고치려 노력할 거고, 별 어색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사용하면 되지요. 물론 노력해서 표준말 사용이 어려운 사람도 있을테구요.
43. 저도
'16.2.13 5:56 PM (211.110.xxx.76)저도 나혼자산다 봤는데 정말 이름처럼 치열하게 노력해서 중국어도 안하던사람이 그 가사까지 중국어로 다외워서 해 는거보고 정말 대단하다생각했어요 .큰무대에서서니 더 세련되어졌다는말에 동감합니다.
잘됐으면 좋겠어요44. 사투리
'16.2.13 5:59 PM (211.110.xxx.76)백종원사투리는 구수하고 경상도사투리는 고쳐야한다는 말도안되는이상한논리는정말 싫으네요.
그럼 백종원충청도사투리도 고쳐야지요 백종원도 방송타는 공인인데..45. 그냥
'16.2.13 6:10 PM (218.155.xxx.45)경상도 애 여서 싫다 하면 되지,
뭔 사투리가 어쩌고 저쩌고ㅎㅎ
남자들 지방 억양 억양 쉽게 잘 안고쳐 지는거
정치인들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노무현대통령,김대중 대통령,문재인씨,유시민씨,안철수씨 등등
이맹박씨,김무성씨,이재오씨,이정현씨 등등46. 쩝
'16.2.13 6:11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노력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욕먹을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잘못한것도 없고 인생 열심히 산거 뿐인데47. ᆢ
'16.2.13 6:18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그러고보니 문님 유님도 사투리 억양 이네요
좋아하는분들인데
황치열이 뭘 잘못했다고 열심히 사는애한테
아줌마들이 생트집은48. ᆢ
'16.2.13 6:19 PM (119.196.xxx.241) - 삭제된댓글그러고 보니 문님 유님도 사투리 억양 이네요
좋아하는 분들인데
황치열이 뭘 잘못했다고 열심히 사는 애한테
아줌마들이 생트집은49. 전라도 사투리도
'16.2.13 6:31 PM (178.190.xxx.173)방송에서 다 쓰던데 뭔 개소리죠? 잉?
킬러조부터 성동일, 여자 가수들 수지니 홍진영 다 사투리 쓰고 억양에 다 드러나요.
서울사람은 귀신같이 알아채요.50. 그러게요
'16.2.13 6:43 PM (124.51.xxx.69)연예인들 중에 정확한
표준말을 (서울말이 아님)
사용하는 분들이 몇분이나 될까요..??
그냥사투리 듣기싫은 분들은 방송국에 항의하셔요
사투리쓰는 연예인은 출연금지시키라고..51. ㅋㅋ
'16.2.13 7:46 PM (203.243.xxx.92)또 사투리가지고 난리네. 저번에 강호동 사투리 안고친다고 개거품 물던 82 사람 하나 생각나네요.
52. ㅁㅁ
'16.2.13 7:54 PM (203.226.xxx.125)그사람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봤는데 성형 빡세게 많이 한거래요 어쩐지 코랑 너무 부자연스럽다했어요
53. 암튼
'16.2.13 7:59 PM (1.250.xxx.234)주는거없이 꼴뵈기싫은 애중 하나네요.
54. 좋아요
'16.2.13 8:0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노래도 잘하는데다 춤도 잘추고 예능감도 좋고 성격도 좋은듯해요 나혼자산다에서 부모님 나왔었는데 부모에게도 잘하고 긴 무명생활을 겪었다니 기특하던걸요 중국에서 대박나길~
55. ㅇ
'16.2.13 8:31 PM (211.36.xxx.188)황치열 성형한건가요?
56. 저도
'16.2.13 9:56 PM (203.226.xxx.48)경상도 고향이고 서울 온지 20년 넘었지만사투리 잘 안 고쳐져요.저도 서울말하고 싶어요.ㅜㅜ222222222
57. ㅇㅇ
'16.2.13 10:00 PM (116.123.xxx.21)우리나라 가수분 잘되시면 좋죠 게다가 효자시더라고오
근데 제 느낌은 비호감입니다 좀 기회주의자 인것 같구요 특히 웃음소리 너무 싫더라구요
자기 히트곡 한곡도 없는데 가수하는것도 신기하구요58. 뷰이
'16.2.13 10:03 PM (211.215.xxx.242)왜 갑자기 사투리 논쟁..ㅋㅋㅋ
구미 포함 경상도 이미지를 더럽게 만든 위인들한테는 뭐라고 못하면서 왜 열심히 사는 청년한테 그러셔요..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아서 옷빨도 좋고 노래잘해 춤잘춰 게다가 서글서글하고 항상 웃는게 미운 구석이 없더만요 구수하게 사투리쓰는것도 귀엽고ㅋㅋ 대성했으면 좋겠어요59. ....
'16.2.14 12:10 AM (203.226.xxx.164)왜 방송에서 사투리를 안 쓰는 게 좋냐면
보는 시청자가 못 알아들으니까요.
말 그대로 지역 언어잖아요. 특정한 지역 사람 사이에서만 통하는.
조금이라도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 말은 그나마 알아듣겠는데
원래 색 그대로인 빡센 사투리를 마구마구 써대면
솔직히 알아듣기는커녕 외국어같이 들려요.
그 지역 사람들은 그 사실을 전혀 못 느끼겠죠?
아나운서는 왜 사투리를 안 써야 할까요?
전달력이 떨어지니까요.
마찬가지예요. 아나운서 아닌 사람들도 따다다다 자기 지방 말만 사용하면
뭔 소린지 몰라요.
대강은 알아듣죠. 그래도 고치는 게 더 잘 전달되는 거구요.
경상도 사투리가 거부감 많이 주는 이유는
솔직히 다 알잖아요.
경상도 출신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 다 말아먹고
지역감정 조장하고 타 지역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가차없이 주어 왔어요.
경상도 출신이 어디 가서 불이익당하는 일 없으니 그들은 고칠 생각을 별로 안 하고요
그걸 보는 사람들은 그게 느껴지는 거죠.
그 외 지역 사람들(특히 어떤 특정 지역)은
억양을 들키는 순간 불이익이 있는 경우를 겪다 보니
열심히 감추고 열심히 고쳤어요.
이게 정상인가요? 아니잖아요.
전라도 사투리가 고치기 쉽다는 의견이 저 위에 있는데
글쎄요. 불이익을 당하니 죽어라 고친 게 아닐까요?
호남 출신은 서류에서부터 거르라고 되어 있는
신입사원 채용 지침이.... 어디였더라, 최근까지 있었잖아요?
태어나서 쭉 써 온 억양을 고치기 쉬운 게 따로 있고 어려운 게 따로 있나요?
그걸 다 아니까... 거침없이 방송에 나오는 경상도 억양을 우리는 듣기 좀 거북한 거예요.
백종원 사투리 말씀하시는데
그럼, 방송가에서 잘 나가는
백종원 말고 다른 충청도 억양 진한 사람 있으면 대 보세요.
죽어라 고쳤거나..... 충청 출신이 잘 나가지 못하거나겠죠?
마찬가지로
전라도 사투리가 매스미디어에 언제 제일 많이 나오는지 생각해 보세요.
건달 깡패 영화 아닌가요? 형님~ 거시기~ 지가~
이런.
깡패 영화 나오기 전에 어디 방송에서 그렇게 전라도 사투리 자주 들을 일 있었나요?
아예 깡패 하면 전라도, 전라도 하면 건달, 이런 식으로 이미지 만들면서 사투리 마구 내세우기 시작했죠.
그럼 정말 전라도에 조폭이 많고 경상도는 청정지역이어서 현실 반영된 걸까요?
그건 그냥 기득권 쪽에서 만든 이미지인 게 더 커요.
헐리웃 영화에 나오는 동양인은 꼭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 친구이고
똑똑하고 말 많고 주인공 옆에서 웃겨 주는 당나귀 캐릭터인 것처럼.
백인이 만든 영화라서 그런 거잖아요.
그러니 반대로 전라도= 건달 도식의 영화는
이 사회의 기득권이 전라도에 있지 않다는 걸 보여 주죠.
저는 대대로 서울 토박이고
제주도 말과 일부 심한 강원도 사투리 말고는 거의 다 바로바로 알아들을 수 있지만
티비나 라디오에서 거침없이 들리는 사투리가 거의 대부분!!! 다 경상도 사투리만인 건
분명 비뚤어진 사회를 보여 주는 단면이라고 봐요. 그래서 불편하고요.
구미, 대구.... 이 지역이 지금 우리나라가 헬조선이 되는 데에 얼마나 톡톡히 한몫 담당했는지
황치열은 모를 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으로선 거기 출신이라고 자부심 갖는 것은 솔직히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거기 출신이면, 전 부끄러울 거예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우리는 새누리지~ 우린 대군데!
이 지역이잖아요. 우리가 남이가! 이 말의 원산지이고.
여기 댓글 쓰신 분들은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거예요.60. 성형질문대답
'16.4.9 8:52 AM (122.42.xxx.166)했습니다.
코를 왜 그리 어색하게 세웠나 했더니
성형전 사진 보니 이해가 갔어요.
턱도 완전 쳐냈는데 그건 좀 아쉽....
턱에 각 있고 콧대 별로 없는데다 코 끝이 죽었었어요.
볼이 꺼졌고...
지금은 자가지방이식 같은거 했나보더라구요. 훨씬 어려보여요.
턱을 좀 과하게 깎은게 거슬리긴하지만
결과적으로 예전 얼굴보다 훨 나으니 됐죠.
구미서 댄서로 날렸었어요. 노래마저 저리 잘하니 준비된 가수였던거죠.
오래 고생한 만큼 더 잘됐음 좋겠어요.61. ᆢ
'16.4.9 1:24 PM (180.71.xxx.97)턱을 깎긴 뭘 깎아요
고딩때 사진보니 얼굴형 똑같던데
어머니랑 얼굴형이 똑같아요
과하게 갸름한 얼굴형
그냥 엄마 닮은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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