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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준비에 이건 하지말껄..후회했던거 있으세요?

온아트 조회수 : 14,997
작성일 : 2016-02-12 22:45:12
결혼식 대신 양가 부모님, 가족함께 괌여행으로 하고 싶은데,
만약 결혼식을 국내에서 작게라도 하게 된다면.. 스튜디오촬영 폐백 한복맞춤 이건 안하려 합니다.
82선배님들 혹시 이건 돈아깝다 싶었던거 있으셨나요?
IP : 180.189.xxx.5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12 10:47 PM (222.237.xxx.126)

    한복 .
    딱 한번입고 안입었어요 ㅜㅜ

  • 2. ...
    '16.2.12 10:48 PM (61.79.xxx.216) - 삭제된댓글

    한복.예물(특히 다이아반지.유색보석세트 ㅠㅠ).예단.스튜디오촬영

  • 3.
    '16.2.12 10:49 PM (180.229.xxx.156)

    살림도 되도록 가볍게. 살림이 적으면 살림이 수월해요

  • 4. .....
    '16.2.12 10:49 PM (110.70.xxx.85)

    한복
    예물

  • 5. ^^
    '16.2.12 10:51 PM (114.129.xxx.100)

    한복
    스튜디오촬영
    보석셋트

  • 6. 온아트
    '16.2.12 10:53 PM (180.189.xxx.5)

    예물은 다 빼고 신랑 시계 딱 하나만 해주려고 해요.(전 시계를 안차서 안하고요) 커플링은 연인일때 맞춰놓았던게 있어서 그걸로 그냥 껴도 무리없겠다 싶오요.. 괜찮겠죵?

  • 7. 저도
    '16.2.12 10:53 PM (175.223.xxx.104)

    한복요.
    한번 입고 끝!

  • 8. 저도2
    '16.2.12 10:54 PM (115.137.xxx.142)

    한복
    스튜디오촬영

  • 9. 저도
    '16.2.12 10:54 PM (112.170.xxx.60)

    스튜디오사진과 한복.

  • 10. 저도요
    '16.2.12 10:54 PM (211.210.xxx.213)

    한복, 예물

  • 11.
    '16.2.12 10:55 PM (114.204.xxx.212)

    한복은 여러번 잘 입었는데.
    한식 이불요 ,,, 비싸고 무겁고 버리기도 어렵고
    예물도 전 반지 하나 하고 앨범도 공짜 협찬 했는데 그것도 필요없어요

  • 12. 하나..
    '16.2.12 10:55 PM (175.204.xxx.208)

    결혼...

  • 13. 네ᆞ
    '16.2.12 10:56 PM (218.149.xxx.53)

    가구도 단촐하게요
    거실장 같은거 안해도...

  • 14. 음..
    '16.2.12 10:56 PM (175.209.xxx.160)

    저는 스튜디오 촬영 괜찮던데요? ㅎㅎ
    그리고 예물은 예물이라기 보다 맘에 꼭 드는 시계,반지 정도는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지금 거의 20년째 쓰고 있어요. ^^

  • 15. 축하드려요
    '16.2.12 10:56 PM (121.140.xxx.130)

    저도 스튜디오촬영, 한복 안했어요 ㅎㅎ 전혀 후회 안 돼요

    예물도 커플 반지만 맞췄어요.. 살면서 갖고 싶은 보석 생길 때마다 살려구요 ㅎㅎ

  • 16. 다들
    '16.2.12 10:57 PM (223.62.xxx.130)

    해봤으니 필요없다, 괜히했다 하지만 막상 안하고 넘어가면 그거 한번 해볼껄 생각나요. 정말 님이 이거 안해도 상관없어 연연안할꺼야 확고할때만 하세요.

  • 17. ...
    '16.2.12 10:59 PM (121.171.xxx.81)

    헐...평소 스드메 다 허례허식이다 필요없다 생각하는 사라이지만 양가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느니 차라리 스드메를 하겠네요. 남편도 흔쾌히 자발적으로 온전히 본인의사로 100% 동의한 거 맞아요?

  • 18. ...
    '16.2.12 10:59 PM (219.248.xxx.242)

    한복은 상자도 커서 진짜 애물단지에요.

  • 19. --
    '16.2.12 11:0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10년가까운 친구가 그러는데 사진첩은 한번도 들여다본적이 없대요. 예물은 금붙이외에는 별 의미없다고. 구닥다리여서 끼기 싫고 잃어버릴까 걱정도 된다고 하네요.
    시댁에 보료를 했는데 안써서 속상하다는 소리도 하고요.

  • 20. 40중반까지
    '16.2.12 11:00 PM (110.8.xxx.3)

    앨범 안열어보네요
    그냥 괌가서 이쁜 스냅사진 찍어 앨범 만드세요
    근데 양가 같이 괌가족여행이라니 ...그것도 웬지 머리가 아파와요 ㅠㅠ
    신혼 여행 겸인데 그냥 두분만 가시지

  • 21. ...
    '16.2.12 11:02 PM (114.206.xxx.174) - 삭제된댓글

    갑오년과 두루마기만 백만원. 한복 백이십. ㅠㅠ
    남편것 합이 오백은 든거 같아요.
    왜 했는지...한복도 유행이 있어요.
    스튜디오 촬영도. 왜 했는지.
    다시 한다면 그릇도 셋트로 안할거에요.

  • 22.
    '16.2.12 11:02 PM (223.33.xxx.169)

    과거로 돌아간다면 하우스웨딩해서 조용히 결혼식하고 싶어요
    부모님 하객분들이 많다보니 손님 많았는데 예식하러 들어갈때
    뭔가 구경거리 되는 기분 이었어요

  • 23. ...
    '16.2.12 11:03 PM (114.206.xxx.174)

    십오년전에 두루마기만 백만원. 한복 백이십. ㅠㅠ
    남편것 합이 오백은 든거 같아요.
    왜 했는지...한복도 유행이 있어요.
    스튜디오 촬영도. 왜 했는지.
    다시 한다면 그릇도 셋트로 안할거에요.

  • 24. 저도
    '16.2.12 11:06 PM (1.177.xxx.243)

    한복이랑 결혼반지 제외한 예물
    예복 괜히 했다 싶은...
    스튜디오 촬영은 몇컷정도 저렴하게 했는데
    그건 후회 안 돼요..
    음 그리고 쓸데없이 이뻐보인다고 질렀던
    가구들...
    실용적이고 깔끔하게 할걸 하고 후회하죠..

  • 25. 온아트
    '16.2.12 11:06 PM (180.189.xxx.5)

    저도 신랑도 하객없이 가족만 조용히 치루길 원해서 해외채플을 알아보구 있어요..예식외에 여행은 예산에 따라 코스짜는 것이라 부가적인것이고요^^; 국내예식은 가능성 희박하지만 하게된다면 안해도 될것들을 가지치기 해보고 있습니다

  • 26. 스튜디오
    '16.2.12 11:06 PM (122.37.xxx.116)

    스튜디오촬영 후회되구요. 한복안했는데그건참 잘한듯..신행때 비싼풀빌라는 후회되요 그냥 리조트급으로 차라리 두번갈걸 ㅎㅎ 싶어요

  • 27. Dd
    '16.2.12 11:06 PM (112.119.xxx.73)

    스튜디오 촬영 안하고 결혼식 당일날 스냅사진 기사분이 미용실부터 따라다니셨어요.
    충분합니다.
    한복 안했어요. 입을일있음 빌려입음되요.

    가장 후회되는건 예물로 받은 가방인데 제가 골랐거든요. 정말 좋은 가방살걸 ㅜㅜ 살면서 좋은 가방 사기가 여력이 안되니 아쉽더라고요.

  • 28. ...
    '16.2.12 11:11 PM (14.47.xxx.179)

    여행 괜찮네요 후기 올려주세요 저도 그렇게 실속있게하고 싶네요

  • 29. ...
    '16.2.12 11:14 PM (220.119.xxx.23)

    한복은 설날에 새배하느라 매해 입어서 잘했다 싶어요.딱 치마,저고리
    예물은 커플링만했는데, 남편 시계하나, 내 가방하나는 할껄 후회해요

  • 30. 도라맘
    '16.2.12 11:18 PM (211.205.xxx.222)

    ㅎㅎ
    결혼

  • 31. 후회
    '16.2.12 11:18 PM (183.103.xxx.222)

    초 호화 신혼여행 한복

  • 32. 그냥
    '16.2.12 11:20 PM (119.14.xxx.20)

    다 쓸데없어요.

    저 결혼할 때 친구들이 급하게 한꺼번에 사지말고 살면서 하나씩 사...하더니, 정말 그 말이 맞더군요.

    제 아무리 안목 있다 해도 아가씨 눈과 살림 좀 살아본 사람의 눈은 다르거든요.

    예단, 예물 특히 쓸데없고요.
    집값에 보태고 공동명의 하는 게 훨씬 나아요.
    재산기여도 투명하게 드러나니까요.

    혹 일가친척이 거하게 부조했으면 신행 후 선물로 답례하면 되고요.

  • 33. 멋지십니다.
    '16.2.12 11:22 PM (175.117.xxx.199)

    후기 부탁드려요.
    나중에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혼사치르길 바라거든요.
    본인들이 원해야하겠지만요.

    전 벌써 23년 전이지만 한복 한거 후회하고요,
    한식이불한거도 괜히했다싶습니다.
    그리고 너무 뭘 몰라서 시어머니 말이면 법인줄 알고 무조건 따르기만한게
    제일 후회됩니다.

  • 34. ㅇㅇ
    '16.2.12 11:24 PM (58.145.xxx.34)

    예물이요.
    큰 다이아 반지 받았는데 결혼 20년 넘은 지금까지 10번도 안낀거 같아요.
    이거 팔고 싶은데 참.. 팔아버리자니 그렇고... 갖고 있는것도 의미없고....
    참 처치곤란이네요.

  • 35. ㅇㅇ
    '16.2.12 11:27 PM (221.157.xxx.140)

    스튜디오촬영
    유색보석
    한복

  • 36. ...
    '16.2.12 11:29 PM (116.38.xxx.219)

    저도 한복이요. 왠만한 것들은 다 생략했는데, 새색시 어쩌구 설득에 한복산거 후회해요. 빌리거나 소셜로 싼거 했어야되는데 ㅠㅠ
    저는 스튜디오 촬영 좋았어요. 이쁘게 화장 잘 먹어서 대 만족했었고, 결혼 후 살찌고 가끔 보면서 대리만족 ㅋㅋ

  • 37. 음..
    '16.2.12 11:3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솔직히 돈이 없었기도 했고 결혼하는데 비용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웨딩촬영 안하고 한복 안하고 예물은 금반지 하나씩만
    그대신 스냅촬영은 했어요.

    드레스 빌리고 남편 예복 빌리고 메이크업 받고
    결혼식장은 지방에서 밥값만 내면 되는곳에서 했는데
    전체 결혼식 비용 = 예식장비 결혼준비비 = 500만원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갔는데 아는분이 호텔이랑 렌트랑 다~해줘서 공짜로 다녀왔음)

    집은 원룸에서 시작해서 제가 자취할때 쓰던 가구나 가전제품 그대로 사용했구요.
    3년후 투룸으로 옮기고 또 3년후 아파트 구입해서 들어왔는데
    하나하나 우리 둘만의 힘으로 구입하고 선택하고 했더니
    작은 물건에도 다~애착이 가네요.

  • 38. ..
    '16.2.12 11:31 PM (112.152.xxx.102)

    예식장 결혼식
    스튜디오사진 액자등등
    예물세트
    코렐세트
    한복
    결혼전후 동반 모임

  • 39. 한복 후회
    '16.2.12 11:32 PM (218.237.xxx.135)

    좋은 식장.(호텔)에서 한거 후회
    시계산거 후회
    맘에 안드는 비싼 메이크업 헤어. 좀더 알아보고 할걸..
    가방좀 좋은걸로 살걸...

  • 40. ㅇㅇ
    '16.2.12 11:35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스투디오촬영(대형액자) 비디오-진짜 한번도 안보고, 대형액자 거는것도 민망함. 차라리 작은 사진으로 몇개면모를까
    세트 예물 - 그돈으로 제대로된 맘에드는 반지 사는게
    세트 식기 - 취향이 정립된상태면 모르겠는데, 안그런경우는 나중에 맘에 안들고 그릇수도 넘 많음.
    한식이불 - 이젠 시대에 안맞죠
    한복 - 여자들은 형제들 결혼이나 명절때 입는경우라도있지만, 남자한복은 단 한번도 안입고 돈이 너무 아깝죠

  • 41. ㅁㅁ
    '16.2.12 11:36 PM (112.170.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예물,스튜디오,한복, 폐백 안했는데 요만큼도 후회 안돼요.
    안한다고 했는데도 지금 생각하면 식도 하지말고 가족끼리 밥이나 먹고 사진이나 찍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 42. 흥흥
    '16.2.12 11:53 PM (211.184.xxx.218)

    한복 너무너무 돈아까워요. 전 스촬, 예물 안하고, 드메도 엄청 저렴히 했어요. 신행도 국내. 어머님 거위털이불 해드렸는데 안덮으시니 괜히 했나 싶구요. 침대, 집인테리어 돈쓴거 아까워요.

    후회되는건 세미촬영은 할걸-바로 임신출산하니 그때가 젤 예뻤어요. 남편 시계는 하나 해줄걸-커플링만 있다보니 격식 차릴 때 좀 아쉽네요

  • 43. 후회
    '16.2.13 12:12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예물- 시간지나면 촌스러워서 못끼겠어요, 어릴때는 아기있어서 착용못했구요

    한복- 수백 들어서 구입해서 차라리 대여할껄 그랬어요, 아이낳고 몸무게때문에 한복이 작아져버렸어요

    결혼식 뒷풀이- 아주큰 호프집을 빌려서 했는데 신랑 엄청맞고 큰그릇에 소주,맥주,각종 오물 마셔야했고 돈 많이 깨졌어요

    예복 - 너무 예복스러운 옷을 사서 회사입고 다니기 그랬어요.

  • 44. ...
    '16.2.13 12:18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스튜디오 촬영은 하길 정말 잘 했다 생각하지만, 큰 액자는 후회.
    한복은 여러벌 했는데 한 벌만 할 걸, 한 벌은 많이 입었어요.
    예물세트는 후회하지만 심플한 다이아 세트와 남편 반지는 잘 했고, 시계 당시에 둘 다 잘 안 찬다고 안 했는데 후회.
    가방, 옷 같은 거 아직 어색한 시어머니 함께 고르다보니 이상한 선택으로 후회.
    부엌살림이나 일부 가구 가장 후회해요.
    아직 살림을 안 해봐서 제 취향도 모르는데, 시간 쫓겨 대강 고르고, 양가 어머님 및 친인척들이 해주시고 하다보니 중구난방이예요.
    폐백은 만족스러웠어요. 사진이 예쁘게 나온데다 친정도 해서 좋았어요.
    폐백이 시댁에만 하는 거라고 도우미님이 그랬지만, 예의가 아니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양가 다 하고 싶었고, 시부모님도 그러라하셔서 했었어요.
    얼굴도 처음 보는 분들이 던져주시는 밤 대추 받는건 별로여서, 양가 부모님들만 폐백 받으시면 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드레스 메이크업 청담동 비싼 곳에서 했었는데, 드레스는 훨씬 저렴해도 그 정도 예뻐보이는 거 있었겠다 싶고(지금 생각하면 몇 벌 몇 시간 입는데 그 돈을... 미쳤었다 싶어요ㅜㅜ), 헤어 메이크업 마음에 들게 잘 되었지만, 대학 졸업사진 찍을 때 10만원 주고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 45. 결혼준비
    '16.2.13 12:33 AM (49.175.xxx.96)

    결혼준비자체가 다 허세와지랄 이더라구요

    야외촬영
    스튜디오촬영

    예단
    예물
    폐백

    진짜 다 돈지랄 ,호구짓거리 ..해준것임

    그냥 본식만충실하고
    앨범도 본식만 다 찍으면 될것을말이죠

  • 46.
    '16.2.13 12:54 A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한복, 예물이요.
    유색 보석 세트 진짜 왜 했는지 모르겠고
    다이아 반지도 처음에나 좋았지 아까워요.
    동생은 티파니에서 깔끔하고 예쁜 커플링 해서 둘다 계속 끼고 다니더라구요. 다시 한다면 티파니 커플링 하나만 할래요.

  • 47. ...
    '16.2.13 1:03 AM (74.105.xxx.117)

    결혼식 자체.

  • 48. ...
    '16.2.13 1:10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평소에는 작은 물건도 여러 번 고민 끝에 구입하면서 결혼식 즈음엔 남들이 하니까 그냥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 해요.
    생각해보면 궁핍한 시대의 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옷이나 이불... 그릇.. 시계...장신구.. 여행..

  • 49. 터푸한조신녀
    '16.2.13 1:14 AM (211.109.xxx.214)

    스튜디오촬영, 한복2222

  • 50.
    '16.2.13 1:34 AM (14.32.xxx.54)

    한복...

  • 51. ㅇㅇ
    '16.2.13 1:45 A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예물은 진짜 뭔가 개혁이 필요해요.
    패션 쥬얼리를 하게되지 누가 결혼반지
    촌스럽게 끼고 다니나요.
    쌍가락지며 지루한 커플링등등
    예물사진 올라온거 보면 유물 보는기분
    쎄련된 쥬얼리들 명품스타일로 똑같이
    나오는걸로 하세요 다이아 넣지도 말고
    큐빅만 넣어놔도 아무도 몰라보는걸..

  • 52. ,ㆍ
    '16.2.13 2:06 AM (1.232.xxx.74)

    예물은 안했어도 후회는 없어요. 귀걸이 조차도 거추장스러워하는 스탈이라‥‥ 그런데 스튜디오 촬영은 제 인생에 잘한 것 중 하나에요.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요^^
    한복은 세번밖에 안입어서 좀 싼걸로 할걸 싶었어요. 폐백상도 제일 저렴이로 했는데 사진으로는 없어보이거나 하지 않았구요~촬영은 추천합니다ㅎ옛날 촬영이야 촌시럽지만 요샌 기술이 좋아서 연예인급 수준으로 나와 엄청 만족해요^^

  • 53. iipse
    '16.2.13 2:35 AM (223.62.xxx.76)

    다~~ 쓸 데 없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은 포기하지 마세요. 가족여행 하지 마시고 둘만의 신혼 여행 하세요. 휴가 받아 둘이 놀러가는 거랑 많이 달라요. 가족은 다음에 챙기시고... 신혼여행 여유롭게 다녀오세요!!

  • 54. ..
    '16.2.13 3:02 AM (112.140.xxx.220)

    양가 부모님, 가족함께 괌여행!!!

    그걸 하지 마세요!
    그게 가장 문제네요 문제

    진짜 후회합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시댁이랑 친정 절대 여행하는거 다들 결사반대인데
    하물며 신혼여행을 양가 가족과 간다니
    너무 순진하셔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 거겠죠.

    그렇게 가셨다간 여행은 고사하고
    서로 맘만 상하고 오히려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님은 그것만 제발 하지마시길....
    그건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 55.
    '16.2.13 3:45 AM (219.240.xxx.140)

    결혼 자체

  • 56. 결혼
    '16.2.13 5:06 AM (221.149.xxx.219)

    결혼할때 안해도될것 참고합니다

  • 57. 웨딩 사진
    '16.2.13 7:41 AM (1.176.xxx.65)

    시계
    예단으로 보낸 보료세트

  • 58. ,. . .
    '16.2.13 7:59 AM (218.39.xxx.78)

    결혼할때 안해도될것
    제 경운 한복 두루마기 까지.
    웨딩사진 싫어서 안했는데 그건 후회되네요.
    가장 예쁠데 모습을 전문가의 사진으로 남겨둘걸 그랬다 싶어요.
    단 너무 형식적으로 많이 찍진말고
    특히 크게 액자로 해서 걸어두는 것 이건 보기에도 오글거리고 나중에 버리기도 힘들거고.
    너무 고전적인 결혼반지. 이거 몇번 하지않고 서랍에서 잠들고 있네요. 남편도 마찬가지.
    차라리 둘이 깔끔한 커플링 맞추고
    시계 좋은 걸로.

    그리고 댓글보니 가방은 결혼때 정말 좋은 걸로 해줘야겠네요. 딸에게.

  • 59. 00
    '16.2.13 9:38 AM (119.194.xxx.96)

    한복-그 뒤에 입은 적 없음.
    멋진 구두-평소 굽낮은 것만 신어서 못신음
    가방-평소 가벼운 가방만 선호해서 못들고 다님
    사진,비디오-결혼하고 딱 한번 펴봄, 어디있는 지 모름.
    시계. 예물-한번도 안함. 10년뒤 다 팔아버림
    너무 비싼 신혼여행 숙소-아까움.
    돈 모아서 전세집 좀 더 좋은 곳으로 하는 게 나았음.

  • 60. 00
    '16.2.13 9:44 AM (218.48.xxx.189)

    결혼반지, 한복, 다이아반지

    안씀..둘다 반지 싫어함.. 한복은 그후 입지도 않음
    아까움

  • 61. 가족여행이라니
    '16.2.13 11:01 AM (121.167.xxx.155)

    원글님 정말 엄청 순진하시네요.....
    남들이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남들하는건 다 하세요 그게 제일 후회없고 속 편해요.
    저는 위에 댓글에 있는것들 대부분 생략하고 간소하게 한 사람인데요
    결혼 내내 후회하고요
    남들이 예단 예물 잘 갖춰하고 제대로된 좋은 예식장에서 결혼하는거 볼때마다 눈물나요.
    내 인생 제일 빛나는 시기 왜 죄다 생략했나 싶어서요..
    유색보석 조차도 나중에 얼마나 부러워지는지 아세요?
    그냥 남들 하는거 다 하세요. 전 울애들은 제대로 구색갖춰서 식 치뤄줄거에요.

  • 62. ..,
    '16.2.13 12:1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스튜디오 촬영, 예물 안했는데
    한번도 후회한적 없고 아직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한복은 폐백때문에 했는데 그 이후에 한번도 안입었어요
    돈 아까워요.

  • 63. 맞아요
    '16.2.13 2:00 PM (219.254.xxx.145)

    결혼식 대신 양가 같이 괌여행? 은 아닌것 같구요;;
    다른분들 말대로 오히려 맘 상하는 일 생기기 쉬울듯.. 작게라도 결혼식, 웨딩촬영 정도는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후회해요. 전 개인적으로 잘못 결정했다 싶었던 것들은 예물세트- 커플링에 프로포즈링에 예물에--;; 그냥 다들 하니까 예물도 했던 것 같아요. 결혼반지는 평생 쓰니까 정말 잘 어울리고 질리지 않을 좋은 걸로 딱 하나만 하는게 더 만족스러울 것 같구요, 그리고 신혼여행은 비행시간 짧은 휴양지로 가는게 제일 편해요. 괜히 먼데가면 힘들기만 하답니다. 그 외에는 오히려 너무 저렴한 곳에서 했더니 본식날 신부화장이 좀 별로였었던 게 제일 아쉬웠어요 ㅜㅜ

  • 64. 한복 1표
    '16.2.13 2:05 PM (1.232.xxx.217)

    폐백은 안했지만
    스튜디오 촬영 이바지음식 비싼데서 맞춘거
    스드메 유명하고 비싼데서 한거..

  • 65. 새댁
    '16.2.13 3:31 PM (73.13.xxx.220)

    한복이랑 폐백이요. 딱 그날 한 번 입었는데 색도 너무 새색시 같아서 입기도 민망하고..이제 작을거 같아요.

  • 66. 한복
    '16.2.13 3:34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한복도 할수있음 하세요~대신 돈생각말고 정말 마음에 드는걸로요 가족결혼식이나 행사때 입을일이 있긴 있어요
    전 안한게 많아서 다 해볼걸 싶은데요 오히려ㅎ
    예물도 정말 좋은걸로 하시구요 전 커플링 주고 받고 만족했는데 그래도 지나보니 남는게 없네요
    그래도 신혼여행만큼은 후회안하네요 그리스산토리니...더 나이들면 비행시간 길어서 힘든 곳을 갔다왔으니ㅎㅎ

  • 67. cc
    '16.2.13 3:37 PM (1.233.xxx.136)

    다 해봤으니 필요 없다는거지,안하면 또 후회죠
    그냥 님이 원하는데로 하세요
    22년 결혼 할때도 한복 필요 없다지만 했어요
    예물도 심플하게 보석 돋보이게 하면 후회없고.이때 아니면 언제 하나요
    살림도 다 고급으로해서 지금까지 냉장고까지 쓰고 있고
    그냥 원글님 원하시는데로 하면 됩니다

  • 68. 한복
    '16.2.13 3:39 PM (223.33.xxx.82)

    한복도 할수있음 하시구요 정말 마음에 들고 질리지 않는걸로 하세요 양가 행사때 입을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때마다 대여해서 입기도 번거로워요
    꾸밈비 결혼예물 신혼여행 스드메 할 여력되면 다 하세요 눈치보고 못하는게 바보더라구요
    그런다고 알아주지 않아요
    시댁에 괜히 잘보이려고 하는 것들은 다 제외시키시고 이바지음식도 마찬가지
    결혼해서 할 도리만 잘 하면 되지 지금은 너무 양보하고 맞춰줄 때가 아님

  • 69. ^*^
    '16.2.13 3:46 PM (203.254.xxx.208)

    결혼준비에 도움 저장합니다!!

  • 70. 저도
    '16.2.13 3:57 PM (219.249.xxx.7)

    저장용 댓글^^

  • 71. ...
    '16.2.13 4:10 PM (211.61.xxx.211) - 삭제된댓글

    하우스웨딩이 더 힘들고 돈도 더 많이듬 ㅡ.ㅡ
    그냥 식자체는 넘 고민하지말고 대충하시길.
    여자한복은 하나있음 쓸일많음 .
    양가행사때마다 한복 빌리기힘듬.
    스튜디오사진은 취향껏. 저는재미있엇음ㅎㅎ
    예물은안하고 금이랑 커플링만했는데 후회는 없음.
    대신 앞으로는 사기 힘으니 꼭 사고싶은
    비싼아이템 하나 사는건좋다고봄.

  • 72. 한식 이불요
    '16.2.13 4:41 PM (61.79.xxx.56)

    사진도 별로.
    나중에 아이 돌 백일 사진도 누가 다양하게 찍어 주는게 남지 액자용은 처치곤란되니 작게 하세요.

  • 73. .....
    '16.2.13 5:06 PM (211.61.xxx.211) - 삭제된댓글

    하우스웨딩이 더 힘들고 돈도 더 많이듬 ㅡ.ㅡ
    그냥 식자체는 넘 고민하지말고 대충하시길.
    식장 음악 이런거아무도신경안씀.
    여자한복은 하나있음 쓸일많음 .
    양가행사때마다 한복 빌리기힘듬.
    앞으로결혼식없을집이면 안해도됨.
    스튜디오사진은 취향껏.
    나는 소품도 내가 맘대로 챙겨가고 재미있엇음ㅎㅎ
    액자는 공책만한거세개해서 각 본가랑 신혼집에 하나씩둠

    예물 예복안하고 금이랑 커플링만했는데 후회는 없음.
    대신 앞으로는 사기 힘으니 꼭 사고싶은
    비싼아이템 하나 사는건좋다고봄.
    (금팔아서 내꺼 사게 되지는 않음)
    그릇은 세트로사도 자꾸 다른데 눈에들어옴ㅠㅠ
    근데 넣어둘곳이없어서 못사고있음.
    그냥 2인용 밥국그릇 접시서너개사서 쓰면서
    맘에드는거나올때마다사는게좋음.
    이불도 침대생활이니 그냥.당장쓸거만사고
    살면서추가.
    드레스룸이없다면행거는안됨.집거지됨.
    장롱 꼭있어야함.
    단.어른들이선물받고싶다는거 있으면
    너무 무리한요구가 아닌이상
    신랑신부꺼 줄이고
    그냥 사드리는게 좋음.그분들도 평생한번있는
    혼사임.

  • 74. 후회되는 결혼준비
    '16.2.13 5:11 PM (61.78.xxx.137)

    후회되는 결혼준비
    저장합니다~

  • 75. 후회되는 결혼준비
    '16.2.13 5:11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76. .....
    '16.2.13 5:12 PM (211.61.xxx.211) - 삭제된댓글

    하우스웨딩이 더 힘들고 돈도 더 많이듬 ㅡ.ㅡ
    엄청 결혼식에 의미두는 사람이 하는게 하우스웨딩임.
    그냥 식자체는 넘 고민하지말고 대충하시길.
    식장 음악 이런거아무도신경안씀.
    여자한복은 하나있음 쓸일많음 .
    양가행사때마다 한복 빌리기힘듬.
    앞으로결혼식없을집이면 안해도됨.
    스튜디오사진은 취향껏.
    나는 소품도 내가 맘대로 챙겨가고 재미있엇음ㅎㅎ
    액자는 공책만한거세개해서 각 본가랑 신혼집에 하나씩둠

    예물 예복안하고 금이랑 커플링만했는데 후회는 없음.
    대신 앞으로는 사기 힘으니 꼭 사고싶은
    비싼아이템 하나 사는건좋다고봄.
    (금팔아서 내꺼 사게 되지는 않음)
    그릇은 세트로사도 자꾸 다른데 눈에들어옴ㅠㅠ
    근데 넣어둘곳이없어서 못사고있음.
    그냥 2인용 밥국그릇 접시서너개사서 쓰면서
    맘에드는거나올때마다사는게좋음.
    이불도 침대생활이니 그냥.당장쓸거만사고
    살면서추가.
    드레스룸이없다면행거는안됨.집거지됨.
    장롱 꼭있어야함.
    단.어른들이선물받고싶다는거 있으면
    너무 무리한요구가 아닌이상
    신랑신부꺼 줄이고
    그냥 사드리는게 좋음.그분들도 평생한번있는
    혼사임.

    폐백은 음식도 광장시장 20만원대선이면
    맛있고 사진도 예쁨.
    시댁.친정 다.절하고 나름 재미남.

  • 77. ......
    '16.2.13 5:16 PM (211.61.xxx.211) - 삭제된댓글

    하우스웨딩이 더 힘들고 돈도 더 많이듬 ㅡ.ㅡ
    엄청 결혼식에 의미두는 사람이 하는게 하우스웨딩임.
    그냥 식자체는 넘 고민하지말고 대충하시길.
    식장 음악 이런거아무도신경안씀.
    여자한복은 하나있음 쓸일많음 .
    양가행사때마다 한복 빌리기힘듬.
    나는 동생결혼할때 몇번입어서 이미본전 뽑음.
    앞으로결혼식없을집이면 안해도됨.
    스튜디오사진은 취향껏.
    나는 소품도 내가 맘대로 챙겨가고 재미있엇음ㅎㅎ
    액자는 공책만한거세개해서 각 본가랑 신혼집에 하나씩둠

    예물 예복안하고 금이랑 커플링만했는데 후회는 없음.
    대신 앞으로는 사기 힘으니 꼭 사고싶은
    비싼아이템 하나 사는건좋다고봄.
    (금팔아서 내꺼 사게 되지는 않음)
    그릇은 세트로사도 자꾸 다른데 눈에들어옴ㅠㅠ
    근데 넣어둘곳이없어서 못사고있음.
    그냥 2인용 밥국그릇 접시서너개사서 쓰면서
    맘에드는거나올때마다사는게좋음.
    이불도 침대생활이니 그냥.당장쓸거만사고
    살면서추가.
    드레스룸이없다면행거는안됨.집거지됨.
    장롱 꼭있어야함.
    단.어른들이선물받고싶다는거 있으면
    너무 무리한요구가 아닌이상
    신랑신부꺼 줄이고
    그냥 사드리는게 좋음.그분들도 평생한번있는
    혼사임.

    폐백은 음식도 광장시장 20만원대선이면
    맛있고(음식은 어른들이 나눠 가져가서 드심)
    폐백은 사진도 예쁨.
    시댁.친정 다.절하고 나름 재미남

  • 78. 우리 딸은
    '16.2.13 5:16 PM (118.46.xxx.197) - 삭제된댓글

    아주 작은 결혼식 하고 싶대요.
    저는 그러라고 했어요.
    애 결혼이니 본인 좋다는대로 하라고 하려구요.
    신랑감 생각도 그런가봐요.
    시댁하고도 맘이 맞으면 부노가 참아야 할듯 해요.
    애가 자기 결혼할 땐 한복은 대여하겠다 했어요.
    사진도 필요없다 했지만 제 생각엔 예식장 스냅사진은 사진사에게 맡기는게 나을듯.

  • 79. 우리 딸은
    '16.2.13 5:17 PM (118.46.xxx.197)

    아주 작은 결혼식 하고 싶대요.
    저는 그러라고 했어요.
    애 결혼이니 본인 좋다는대로 하라고 하려구요.
    신랑감 생각도 그런가봐요.
    시댁하고도 맘이 맞으면 부모가 참아야 할듯 해요.
    애가 자기 결혼할 땐 한복은 대여하겠다 했어요.
    사진도 필요없다 했지만 제 생각엔 예식장 스냅사진은 사진사에게 맡기는게 나을듯.

  • 80. ㅡㅡ
    '16.2.13 5:23 PM (223.62.xxx.65)

    스튜디오 촬영.
    본식은 기념잉되지만 스튜디오는
    도장직듯 무슨 코스프레 마냥
    그다음이 폐백.한복

  • 81. .....
    '16.2.13 5:25 PM (211.61.xxx.211)

    양가가족여행만 아니면 될듯 ㅡ.ㅡ제발둘만가시길.

    하우스웨딩이 더 힘들고 돈도 더 많이듬 ㅡ.ㅡ
    엄청 결혼식에 의미두는 사람이 하는게 하우스웨딩임.
    그냥 식자체는 넘 고민하지말고 대충하시길.
    식장 음악 이런거아무도신경안씀.
    여자한복은 하나있음 쓸일많음 .
    양가행사때마다 한복 빌리기힘듬.
    나는 동생결혼할때 몇번입어서 이미본전 뽑음.
    앞으로결혼식없을집이면 안해도됨.
    스튜디오사진은 취향껏.
    사실 평소 예쁜 사진 많으면 안해도ok.
    나는 사진찍은게 별로없어서 그냥함.
    소품도 내가 맘대로 챙겨가고 재미있엇음ㅎㅎ
    액자는 공책만한거세개해서 각 본가랑 신혼집에 하나씩둠

    예물 예복안하고 금이랑 커플링만했는데 후회는 없음.
    대신 앞으로는 사기 힘으니 꼭 사고싶은
    비싼아이템 하나 사는건좋다고봄.
    (금팔아서 내꺼 사게 되지는 않음)
    그릇은 세트로사도 자꾸 다른데 눈에들어옴ㅠㅠ
    근데 넣어둘곳이없어서 못사고있음.
    그냥 2인용 밥국그릇 접시서너개사서 쓰면서
    맘에드는거나올때마다사는게좋음.
    이불도 침대생활이니 그냥.당장쓸거만사고
    살면서추가.
    드레스룸이없다면행거는안됨.집거지됨.
    장롱 꼭있어야함.
    단.어른들이선물받고싶다는거 있으면
    너무 무리한요구가 아닌이상
    신랑신부꺼 줄이고
    그냥 사드리는게 좋음.그분들도 평생한번있는
    혼사임.

    폐백은 안해도되는데
    사실 별거아님.음식도 광장시장 20만원대선이면
    맛있고(음식은 어른들이 나눠 가져가서 드심)
    폐백은 사진도 예쁨.
    시댁.친정 다.절하고 나름 재미남

  • 82. ..
    '16.2.13 5:31 PM (121.125.xxx.163)

    궁금한게 한복 안하신분은 동생이나 시동생 시누이
    결혼할때 기혼자는 형제들 결혼때 한복 입잖아요
    어찌하셨는지 궁금해요

  • 83. 제일 중요한건
    '16.2.13 5:49 PM (183.109.xxx.87)

    원글님과 남편분만 동의하고 나머지 가족들
    특히 양가 부모님들도 허락 동의 하신건가요?
    그런식의 여행은 나중에라도 몇번은 갈수 있지만
    결혼식은 평생에 한번입니다
    가장 예쁜모습을 남겨두는것도 의미있어요

  • 84. 저는 한복 폐백은 꼭 라라고 하고 싶어요.
    '16.2.13 6:04 PM (1.224.xxx.99)

    한복 꼭 하세요. 폐백도 하세요. 허례같지만,,,,그건 예식으로서 꼭 필요해요.
    한복 두루마기까지 큰애 작은애 돌스튜디오사진 찍을때 같이 두루마기까지 갖춰입고 찍은것만큼 반짝이는 사진이 없네요.^^
    그때 산 한복으로 시댁어른들 인사방문 갈 때마다 입고 다녔어요.

    의외로 격식이란것 필요해요. 물론 그 후로 몇년뒤엔 입을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옷가지고 참 이쁘게 사진들 찍었답니다.양복보다 한복이 더 스튜디오촬영에 이쁘게 나와요.

    보료,
    유색보석예물
    시계...로렉스 어디 차고 갈 곳도 없고 무거워요.

  • 85. 나중에라도 절대로 하지말라고 하고시은것~!
    '16.2.13 6:10 PM (1.224.xxx.99)

    애 돌이라고 회사사람들에게 돌잡이 부르지 좀 마세요. 세금내라고 하는것 같아서 진짜 몸서리쳐집니다.
    결혼식에 참석해준것만도 감사하죠. ....
    정히 아이를 위한다면 양가부모님과 아이돌기념가족사진 찍으세요.
    우리집도 시부모님도 스튜디오촬영 은근히 좋아하셨어요.

  • 86. ....
    '16.2.13 6:13 PM (122.43.xxx.11)

    no~~ 신혼여행때 양가부모님과 함께 여행이라니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온전히 생애한번뿐이 근사한 신혼여행을 둘만 즐겨야지요. 효도는 그 이후 기회가 될때...

  • 87. 간소
    '16.2.13 6:17 PM (203.226.xxx.40) - 삭제된댓글

    야외, 스튜디오 촬영 안한거, 그래서 결혼식장 가면 있는 포토테이블(?)도 안한거.. 예물도 저렴한 커플링 딱 하나.. 그때 친구들이 괜찮겠냐고.. 전혀 후회없고 지금도 아주 잘했다 생각해요 글구 식장도 공장처럼 그런게 싫어서 느긋한 곳으로 결정했어요 근데 한복은 신랑은 대여하고 전 아~주 저렴한걸로 했는데도 후회막심, 처치곤란ㅠㅠ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더더 줄여서 완전 간소하고 가볍게 할거에요ㅠㅠㅠ 드레스도 싼거 몇 만원대짜리로 하고..ㅎ

  • 88. 간소
    '16.2.13 6:19 PM (203.226.xxx.40)

    야외, 스튜디오 촬영 안한거, 그래서 결혼식장 가면 있는 포토테이블(?)도 안한거.. 예물도 저렴한 커플링 딱 하나.. 그때 친구들이 괜찮겠냐고.. 전혀 후회없고 지금도 아주 잘했다 생각해요 글구 식장도 공장처럼 그런게 싫어서 느긋한 곳으로 결정했어요 근데 한복은 신랑은 대여하고 전 아~주 저렴한걸로 했는데도 후회막심, 처치곤란ㅠㅠ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더더 줄여서 완전 간소하고 가볍게 할거에요ㅠㅠㅠ 드레스도 싼거 몇 만원대짜리로 하고..ㅎ요즘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 89.
    '16.2.13 6:24 P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

    비싼 드레스.
    예식장 조명발에 묻혀서 비싼지 싼지 거의 구분안감..
    마친가지로 사진촬영때도 비싼거 싼거 그다지 티안남!! 조명및 사진 보정으로인한 결과
    그냥 디자인만 잘 고르면 되요.

  • 90.
    '16.2.13 6:25 PM (175.125.xxx.87)

    비싼 드레스.
    예식장 조명발에 묻혀서 비싼지 싼지 거의 구분안감..
    마친가지로 사진촬영때도 비싼거 싼거 그다지 티안남!!
    조명및 사진 보정으로인한 결과
    그냥 디자인만 잘 고르면 되요

  • 91.
    '16.2.13 6:26 PM (175.125.xxx.87)

    결혼식 돈 아껴서요. 그돈은 따로 모아놨다가 나중에 국내여행이라도 한번 더 다녀오세요.ㅜㅜ (신혼여행외에 따로요..)

  • 92. ...
    '16.2.13 6:48 P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위에점둘님.요즘 동생결혼식때 한복안입는 사람 많이봤어요.경우어긋난다는느낌없었구요~

    저는 스튜디오촬영 폐백 예물 모두 안했어요 전혀 미련없고 잘했단 생각들어요 ㅎ 다만 본식날 드레스 메이크업은 꼼꼼히 알아보고 맘에드는걸로해서 본식사진 모두 맘에들고. 딱 제 니드에 맞게 잘한듯해요.
    결혼준비라는거 내 주관과 취향이 어디까지인가 가늠하는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제경우 양가부모님은 전혀 관여안하셔서.

  • 93. 처치
    '16.2.13 6:49 PM (175.139.xxx.203)

    예물 드레스며 비싼 결혼식비용 사진촬영...부질 없어요.
    요즘 젊은커플링 하나 하는걸 보니. 반성. 여행 자주 가는게 최고. 경험많은게 좋아요.

  • 94. 한복, 스튜디오 촬영
    '16.2.13 7:23 PM (121.161.xxx.232)

    유럽으로 신혼여행 패키지 여행 간거. 편하게 다니려고 패키지 간건데 진짜 군대 입대 한 줄 알았어요.
    힘들어서 잠만 자다 왔네요. 예물도 촌스럽고 반지 외에는 할 일 없어요. 차라리 다이아 반지 한개를 더 굵은걸로 하고 가방을 더 사는게 나아요.

  • 95. 저도
    '16.2.13 7:59 PM (59.5.xxx.47)

    결혼식 참고합니다.

  • 96. 신혼1년차
    '16.2.13 8:20 PM (39.119.xxx.227)

    후회하는 것

    한복맞춘것. 주례없는 결혼하려다가 어머님 말씀때문에 주례있는결혼 했는데 대박 길고 지루했던것.
    사정상 결혼에 필요한 거의모든비용을 내가 부담한것...
    참고로 집은 대출.

    잘한것

    스튜디오촬영 안하고 본식스냅사진만 찍은것. 결혼전에 끼던 커플링 그대로 끼고 결혼하고 예물 일체 안한것. 예단 일체 안한것. 폐백 안한것. 신혼여행 유럽갈때 비지니스석타고 편하게 간것. 처녀때쓰던 그릇 쓰다가 결혼하고나서 산것.

  • 97. ..
    '16.2.13 8:26 PM (175.118.xxx.50)

    현명한 결혼 꾸리시길 바래요!

  • 98. 댓글들
    '16.2.13 8:27 PM (223.62.xxx.82)

    댓글들 보면서 빵 터지네요 본인들은 이미 한번 이상은 해봤으니 다시한다면 패스하고 싶겠죠 딸아들 결혼할때도 다 생략하고 간소하게하렴 하시겠어요?? 박람회나 플래너 찾고 투어 다니는 예비 부부들은 다 똘똘하지못해서 식장 찾고 결혼할까요?? 원글도 본인들 생각이지 부모님들이 흔쾌히 허락하거나 그리하라 했는지나 모르겠네요

  • 99. ..
    '16.2.13 8:27 PM (49.1.xxx.60)

    스튜디오 촬영하고 앨범 만든것 후회안해요
    세월이 흐를수록 그래요

  • 100. 살자
    '16.2.13 8:36 PM (220.119.xxx.45)

    저도 앨범 후회는 안해요. 젊은날의 기록이라
    근데 한복과 다이아반지는 진짜 후회돼요.
    그 돈으로 차라리 가방을 사던가 주식 투자할걸.

  • 101. 왠만한건
    '16.2.13 8:45 PM (182.172.xxx.183)

    다 하지마세요. 저는 앨범조차 안봐요.
    메이크업, 의상 모두 빠르게 유행타고 촌스럽기 짝이없어져요.
    한복, 이불, 스드메같은것에 돈 쏟아붓지말고
    차라리 신혼여행을 한단계 올렸어야 한다고 후회 많이했어요

  • 102. ...
    '16.2.13 9:10 PM (116.226.xxx.153)

    신행 하와이로 다녀왔는데 후회없고 지인들끼리도 신행 얘기나오면 하와이같은데 갔어야하는데 하면서 동남아다녀온 사람들은 후회하던데요. 예물은 유색보석 생략하고 다이아 큰거랑 금덩어리했어요 후회안해요. 예물은 수공많이 들어간거보다 차라리 금덩어리하세요 현금이나 같아요

  • 103. 좋은 질문
    '16.2.13 10:35 PM (182.226.xxx.200)

    그냥 안하고 살면 어떨까요 ^^ 돈 아끼고 부담 없고 ~ 제 자식들은 안하고 그냥 살게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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