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잘가면 얼굴에서 귀티 나지요?
매일 싸우는 부모 밑에서 자라다
신랑 잘만나
돈걱정 않 하고 사랑받고
인자하신 시부모님 만나면
얼굴 피고 귀티 철철 흐르겠죠?
정말 30년 가까이 부모복 없다가
남편복 시부모복 있으면
축하해줘야할 꺼예요
그동안 그리 고생하고 살았으니까요
1. ....
'15.12.26 8:17 PM (121.150.xxx.227)결혼한다고 친정이 없어지나요..결혼전 가장역할이면 결혼 엄청 잘한경우 더 붙음요
2. ..
'15.12.26 8:19 PM (5.254.xxx.118) - 삭제된댓글인생 새옹지마가 아니라 결국 하고싶은 말은 기승전돈 같은데..
3. qs
'15.12.26 8:29 PM (123.109.xxx.88)당연히 축하해주셔야죠.
그리고 여자는 편한 결혼생활을 하게 되면
얼굴이 이뻐지고 환해지는 건 사실이에요.
남편복 있다는 거 진짜 좋은 일입니다.4. 그래도
'15.12.26 8:29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출신성분은 삶의 곳곳에서 드러나요
형편 나아져서
옷이나 피부에 돈바르고 명품걸치고
잘난척 엄청 해대도
친정이야기나 학벌 등 이야기할때
주눅들어있던데요..
결국 자기 수준?인 친구들이랑
어울리구...
사는동네 같아도 엄마들
다 나중엔 끼리끼리에요...
아무것도 없이 시집 잘간경우
외모가 특출난 경우가 압도적인데
대화해보면 다~들통 납니다.
여잔 외모가 중요하긴해요..
심은하와 고소영이 같아지는걸
보면...
성남출신 가장 고졸 ㅡ나중에 문화교양학?
다닌 심은하와
서초출신 부잣집딸 ㅡ예체능이지만 중앙대
나온 고소영
동급인건 외모뿐이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다 알죠.5. 꼬리표처럼
'15.12.26 8:37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얼굴은 밝고 좋아져도
가끔 어두운 기운은 있어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듯 해요
그래도 고생끝나고 팔자좋아진거니
축하할일이긴 하죠머 ㅎㅎ6. ...
'15.12.26 8:38 PM (126.152.xxx.129)심은하나 고소영이나
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고등학교까지 평범히 다니다가
둘다 딴따라 한건데
사생활은 비슷할듯
그리고 지금 둘이 또 뭐가 동급인가요?
심은하 주변이 훨씬 지적인 그룹이 많을거 같은데
그냥 좀 내버려두시죠
돈많으면 더더 천박하게 살수도 있지만
화가 하면서 잘살고 있는 사람 왜 욕하나요
암것도 안하면서 광고나 찍어대고 돈긁어가는
고소영보다는 심은하 삶이 훨씬 양심적일듯7. ㅎㅎ
'15.12.26 8:50 PM (121.143.xxx.125)심은하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학벌로 평가질인가요. 어이없네요.
심은하는 어릴때 성공해서 미술까지 배우고 교양쌓으려고 노력한 여자인데..
그냥 머리든거 없고 천박한 여자면 그런 지적인 열망도 없을거 같네요.8. 이런말 씁쓸하지만
'15.12.26 9:00 PM (124.53.xxx.131)보고 자란거 무시못해요.
감추려해도 은연중에 다 드러나고..
현재상태가 아무리 때빼고 광내도
시부모나 동서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쟤는 친정서 그렇게 자란 애' 란 주홍글씨 있어요.9. 시집 잘가면
'15.12.26 9:00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구질구질한 옛친구 정리가 순서.
어찌나 친정 못사는걸로 깔아뭉게려 하는지.10. 고소영
'15.12.26 9:00 PM (218.54.xxx.98)ㅗ 그닥 이지않나요?김태희랑 비교라면 몰라도
11. ....
'15.12.26 9:30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두 지역을 다 잘 아는 제가 봤을때
정말 성남이랑 서초면 사실 태어나고 자란 곳이 많이 차이지긴해요12. ....
'15.12.26 9:31 PM (210.97.xxx.128)두 지역을 다 잘 아는 제가 봤을때
정말 성남(분당제외)이랑 서초면 태어나고 자란 곳이 많이 차이지긴해요13. 어휴
'15.12.26 9:34 PM (175.209.xxx.160)출신 성분 따지고 집안 어쩌고 하는 사람 치고 교양 있는 사람 못봤어요. 자고로 지금 이룬 것으로 사람을 평가해야지 어찌 타고난 것을 가지고 폄하하는지. ㅉㅉㅉ
14. 시집
'15.12.26 9:46 PM (117.111.xxx.136)아무리잘가도 자신이 행복할수없는사람은힘들죠 사람나름아닐까요
15. 전혀
'15.12.27 1:50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ㄱ 본인은 날라리였지만 부모 양쪽은 모두 교육수준이나 성장환경이 윤택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자식에게 제공하는 생활문화가 ㅅ이 자란 환경과 같을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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