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용님 트윗

트윗모음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5-12-26 14:27:00
전우용 ‏@histopian  12월 18일
자기 자식과 손주들이 다 노동자인데도, 
"쉽게 해고하는 법을 빨리 만들어야 일자리가 늘고 경제가 산다"는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 많습니다. 
옳고그름을 떠나 이해득실을 따지지도 못하게 만드는 '약'을 만들어 보급한 게, '창조경제'의 대표성과일 겁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8일
부려먹을 땐 '머슴' 
성희롱할 땐 '가족' 
해고할 땐 '불순세력' 
한국 기업에서 노동자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7일
"미국에서는 사막의 실험실에서나 하는 탄저균 실험을 
서울 도심에서 15차례 진행"'국가비상사태'라는 말은, 이런 사태에 대해 써야 하는 겁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7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둑의 정석' 첫번째는 "대신 뒤집어쓸 놈을 찍어둔다"입니다. 
나라 도둑의 정석 첫번째도 같습니다. "국고는 내가 거덜냈지만, 책임은 다른 놈에게 뒤집어씌운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7일
새누리당 주장대로 지금 경제상황이 '국가 비상사태'라면, 
그런 사태를 만든 사람들부터 문책하는 게 순서입니다. 
국가를 '비상사태'에 빠뜨린 책임자야말로, 테러범에 '준해서' 처벌해야 할 겁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라고 하던 인간들이 지금 상황을 두곤 '국가 비상사태'랍니다. 
이런 인간들이 다수인 국가는, 언제나 '비상사태'입니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2:46 PM (39.124.xxx.80)

    부끄러운 현실

  • 2. **
    '15.12.26 4:10 PM (211.36.xxx.77)

    젊은이들이 현실을 깨닫고 각성해야 그나마 나라가 바뀔텐데요..
    아무 생각없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무지한 노인층은 그러려니 한다지만 젊은이들 조차 한심하다면 우리나란 희망이 없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02 이번 회담 뭐가 문제인가. 간장피클 2015/12/28 232
513001 중견 배우 김미숙씨 첫 연기는 악역이었던 거 아세요? 1 발랄 2015/12/28 746
513000 응팔에 나오는 학주가 미혼이라니?^^ 7 ㅎㅎ 2015/12/28 3,311
512999 남은 카레가루 냉장보관 괜챦죠 3 초보밥상 2015/12/28 6,378
512998 속이 뒤집어 질땐 어찌 할까요? 5 ㅗㅗ 2015/12/28 1,028
512997 해운대 아파트 물었던 사람이야요 ;-) 후기와 감사의말씀.. .. 10 레드 2015/12/28 3,462
512996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276
512995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305
512994 귤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맛있는 귤 .. 2015/12/28 1,122
512993 어린이집 교사 메갈녀 6 .. 2015/12/28 2,425
512992 50대인데 40대로 보이는 분 계세요? 22 ㅇㅇ 2015/12/28 5,137
512991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무서워요... 카푸치노 2015/12/28 885
512990 머리카락 치킨.....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데요..... 8 치킨 2015/12/28 1,912
512989 몇 년 만에 만두 먹어요 꿀맛이예요 넘넘 행복해요!(스압) 21 여인2 2015/12/28 4,606
512988 퇴직자 재형저축 한도변경 할수 있나요? 3 양지들꽃 2015/12/28 983
512987 해운대 맛집(단체..) 추천해주세요^^ 5 부산초보 2015/12/28 1,169
512986 1인용 미니 밥솥 추천해주세요. 3 SOS 2015/12/28 2,721
512985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059
512984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468
512983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181
512982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786
512981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925
512980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642
512979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088
512978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