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에도 인사 문자조차 없는 사이면...

ㅇㅇㅇ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5-12-26 02:48:48

30대 노처녀인데 애인은 없고 친구인 남자들은 좀 있는데요.

아주 애틋하게 좋아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호감 정도 가지고 10년 가량 알고 지냈는데

크리스마스에 인사 문자나 카톡조차 없으면

썸남도 뭣도 아닌 그냥 그런 관계인거죠?


여러가지 애인 비슷한 행동들을 보여서

혹시? 하는 착각도 했었지만요.


오늘 응8 보니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는데

뭐 완전 착각한 모양. ;;


하긴 나이 37에 응8에 나온 고딩들 얘기를 조언삼아 듣고 있으니 원..

IP : 59.17.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5.12.26 3:11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어휴 크리스마스야 뭐 애들이나 좋아하고 챙기지
    30대면 크리스마스에 무슨 문자를 해요.
    솔직히 문자든 카톡이든 했다해도 단체문자지.

  • 2. ㅇㅇㅇㅇ
    '15.12.26 3:12 AM (121.130.xxx.134)

    어휴 크리스마스야 뭐 애들이나 좋아하고 챙기지
    30대면 크리스마스에 무슨 문자를 해요.
    솔직히 문자든 카톡이든 했다해도 단체문자지.

    30대 아니라 40대여도 챙기고 문자하는 사람들 물론 있기야 하죠.
    근데 전 안 합니다. ㅎㅎ
    영혼없는 단체 문자는 더욱.

  • 3. ..
    '15.12.26 3:34 AM (39.121.xxx.103)

    크리스마스가 인사해야하는 날인가요?
    특정 종교인들 행사니 무교인 저에겐 그냥 공휴일..
    크리스마스 인사와 별개루요..10년동안 호감만 가지고있는 사이라고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거에요.
    남자가 10년동안 호감가졌음 벌써 뭔가 고백이라고 했을거에요..
    그냥 친절을 호감으로 착각하고 있는것같네요.

  • 4. ...
    '15.12.26 3:46 AM (124.49.xxx.100)

    좋아하면 어떤 껀수로든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친절과 호감을 착각하고 계시는거 같네요.. 2222

  • 5. 관심도가
    '15.12.26 11:56 AM (210.221.xxx.221)

    관심이 없다고 봐야죠. 쓰고 보니 좀 잔인한 말이 되버렸어요...ㅜ
    누구든 원글님도 그러시리라 여겨지는대요. 내게 중요한 일들, 중요하게 떠오르는 사람들은 잊지 않고 인사하게 되어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93 김 구울때 무쇠팬 좋아요 5 무쇠팬 2015/12/26 1,815
511992 응답 보니 비엔나 커피가 나오네요 16 ........ 2015/12/26 3,709
511991 살아오면서 제일 잘한일... 53 제일 2015/12/26 18,615
511990 ‘부동산 투기왕’을 교육 수장에 앉힐 셈인가 4 샬랄라 2015/12/26 934
511989 냄비를 한달에 하나씩 태워 먹어요 13 .. 2015/12/26 1,627
511988 자다가 엉엉 울면서 깼어요 2 왕따 2015/12/26 1,195
511987 영화 히말라야 박무택 부인역이 누구인가요? 2 1212 2015/12/26 7,038
511986 정시 다군 광운대 숭실대 아주대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12 ... 2015/12/26 5,101
511985 요즘 연예인들 통틀어서 5 걍 내생각 2015/12/26 1,957
511984 만드는 과정 보면 못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4 2015/12/26 5,097
511983 어제 응팔 재미없었나요?? 17 2015/12/26 4,271
511982 ㅍㅂ케이크 먹고 속이 울렁거려요 5 ... 2015/12/26 1,906
511981 뭘 멕이면 애들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를까요? 5 방학때 2015/12/26 1,564
511980 바르셀로나 소매치기.....돈보관요;; 8 --- 2015/12/26 3,185
511979 나를 1년동안 짝사랑했다면.. 10 .. 2015/12/26 9,001
511978 직장인이고 날씬한분들 무슨 낙으로 사나요? 2 궁금 2015/12/26 2,960
511977 교보문고 옆에 도너츠 파시는 아저씨 여전히 계시나요? 3 ;;;;;;.. 2015/12/26 1,563
511976 사주좀 아시는분계실까요? 오늘 저주받고 왔네요.. 22 -*- 2015/12/26 10,081
511975 골치덩어리 둘째여동생 2 sksk 2015/12/26 2,153
511974 용인수지 중식코스 잘하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Doroth.. 2015/12/26 1,077
511973 붙이는 파스도 위궤양 환자에게 좋지 않은가요? 7 .. 2015/12/26 1,661
511972 크리스마스에도 인사 문자조차 없는 사이면... 4 ㅇㅇㅇ 2015/12/26 2,732
511971 돈 커크, “가토 전 지국장 무죄판결, 표현의 자유 조금 숨통 .. light7.. 2015/12/26 383
511970 휴먼다큐 김승진 님 편 늦은 밤 나와서 3 늦은밤 2015/12/26 3,523
511969 과일 먹고 싶을 때도 있죠? 6 2015/12/2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