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예전이야기하면서 어릴때 우찌그리 누런코가 많이 나왔는지 모르겟다며
코가 길게 나오면 훅 들이마시고 그래도 안되면 오른손 팔목으로 씩 딲고 나오면 딲고
낭중에 집에갈때는 소매가 반짝빤짝 꾸덕꾸덕하게 옷이 부러질거 같더라네요 ㅋㅋ
남편이 예전이야기하면서 어릴때 우찌그리 누런코가 많이 나왔는지 모르겟다며
코가 길게 나오면 훅 들이마시고 그래도 안되면 오른손 팔목으로 씩 딲고 나오면 딲고
낭중에 집에갈때는 소매가 반짝빤짝 꾸덕꾸덕하게 옷이 부러질거 같더라네요 ㅋㅋ
국민학교 입학할때 가슴에 손수건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먹는 거에 따라서 그래요.
먹는 게 허할수록 그렁그렁 누렁코가 맺어요.
윗분 그런거예요?
몰랐어요.
예전에는 비염인지도 모르고 병원도 안 데려갔으니 코흘리개들이 많았어요. 누런 콧물 질질 흘리면 흐흡~~~ 하고 쑥 먹던 꼬맹이 남자애들..
얼굴에 누리끼리한 버짐 같은 딱지도 생기고 ㅋㅋ
그거 어떤영양부족이라 들었어요.
70년대엔 많이 보였는데
그후론 거의 못보죠?
한의사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콧물이 넘칠듯 많은 아이들은 신장이 좋은 거라네요.
한의사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그 옛날 콧물이 넘칠듯 많은 아이들은 신장이 좋은 거였다네요. 요새야 공해가 심해서 비염 알러지 있는 아이들이 많겠지만요.
10살때까지 콧물이 그렇게나 많이 나왔다더니 커서보니 알러지 비염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