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가 남자로 보여요

///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5-12-24 22:02:56
크리스마스 이브는 이브인가봐요
회사에서 야근하다 피곤해서 택시타고 가는데
50은 족히 넘어보이는 아버님이 갑자기 남자로 보여요
뭐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긴 했지만
여하간
외로워요
IP : 163.152.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5.12.24 10:03 PM (218.235.xxx.111)

    엄청 외로우신가 보다....

    근데 왜 나도 이해가 되지 ??? ㅋㅋㅋ

  • 2. ㅇㅇ
    '15.12.24 10:09 PM (180.182.xxx.160)

    ㅋㅋㅋㅋㅋㅋ 우짜노

  • 3. 동글이
    '15.12.24 10:09 PM (223.62.xxx.79)

    50 택시기사님도 남자로 보이는데 나는 어찌하여 14년 간 여자들이 남자로 안 봤을꼬.....ㅜㅜ

  • 4. .........
    '15.12.24 10:39 PM (111.107.xxx.240) - 삭제된댓글

    이유는 좀 다르지만.. 뭔가 이해가 가요ㅋㅋㅋㅋ

    저는 목디스크있고 온몸이 관절염으로 안좋은데
    물리치료사, 재활마사지, 카이로프락틱, 한의사 등등
    아픈곳을 정확히 알고 눌러주면
    눈물을 흘리며 아.. 진짜 평생평생 데리고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지난번 이사했을때도 이삿짐센터 아저씨가 너무 자상해서
    힝.. 너무 친절해..성격좋아보여 데리고 살아도 되겠다

    냉장고 샀을때 집으로 운반해 주신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자상한 설명에
    힝,, 오빠들 너무 친절하고 센스있다. 멋져

    저도 많이 외롭나 봅니다 ㅋㅋㅋ

    근데 저는 아무 말도 안 섞었는데
    택시기사가 갑자기 남자로 보이진 않지만요

    근데
    택시기사는 남자 아닌가요? 서운하시겠네요
    남자는 남자죠 60먹어도 여자는 여자인거구요
    ㅎㅎㅎ

  • 5. Gu
    '15.12.24 11:28 PM (115.136.xxx.220)

    전 최근에 60살 아저씨가 남자로 보였어요. ㅋㅋㅋ
    나이답지 않게 분위기 있고 멋지긴 했어요.^^

  • 6. 그들의 성이
    '15.12.24 11:30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바로 남성이니까요
    당근 남자로 보이겠죠

  • 7. Gu
    '15.12.24 11:44 PM (115.136.xxx.220) - 삭제된댓글

    아저씨 아줌마라 함은 성적 요소가 많이 희석된더 아닌가요? 저 시간 지나 꿈깨니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게 되더라구요.ㅋ

  • 8. ㅇㅇ
    '15.12.25 12:45 A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웃프다 .ㅠㅠㅠㅠㅠ 근데 원글님이 이해가 되는 ..나도 ..참 ..ㅋㅋㅋㅋ

  • 9. 당연한 걸
    '15.12.25 7:06 AM (59.6.xxx.151)

    남자니까 남자로 보이고

    만약 성적 매력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여성이 그렇게 끌리면 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55 문재인 "백번 천번 물어도 내 답은 혁신과 통합&quo.. 16 샬랄라 2015/12/24 1,298
511954 영화 스물에서 아가리 닥쳐 그 욕할때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갈 2015/12/24 768
511953 남편문제로 조언이 필요해요.. 7 .... 2015/12/24 2,557
511952 아들없는 남편이 짠하네요.....ㅎ 74 수리 2015/12/24 19,627
511951 내곡동 아파트 vs. 도곡1동 아파트 7 ㅇㅇ 2015/12/24 3,878
511950 형제.남매간 서열이 중요한가요?? 15 zz 2015/12/24 5,343
511949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지금 2015/12/24 2,494
511948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546
511947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718
511946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826
511945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440
511944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279
511943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626
511942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726
511941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662
511940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449
511939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423
511938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1,012
511937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126
511936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747
511935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291
511934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601
511933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365
511932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531
511931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