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들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
1. ....
'15.12.24 11:49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저 할머니 아닌데요
그리고 제품 떼어달라고 한건 갑갑한데 저번에 방송보니 나만 백화점가서 따박따박 정가로 주고샀지
세일기간 아닌데도 할인해서 팔던데요
아는 사람한테는 해주고 모르는 사람들은 정가로 주고
할머니들이 잘하셨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2. 떼쟁이
'15.12.24 11:53 AM (211.199.xxx.191)119.197님 말씀도 맞아요. 근데 그건 정가로 팔 때구요,
대박 세일 기간이라 60-70프로 세일해서 팔고 있었어요.
저도 엄마 사드렸는데 레스포삭 제니 스몰 4만원대에 샀네요 ㅋ3. ...
'15.12.24 11:56 AM (175.125.xxx.63)안된다고하고 팔지 마세요... 쎄게 나가면 안그러죠.
시장가서 하시던거 백화점가서도 하시는거죠.4. 저런
'15.12.24 12:00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소비자들은 경비 불러서 내보내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 응대하느라 다른 사람들도 결제가 지체되거나 기다리게 되어서 피곤해요.5. ㅎㅎㅎ
'15.12.24 12:03 PM (125.132.xxx.206)아이고 그 할머니들 촌스러워서 그래요. 근데 좀 귀엽다는 생각이..
점원은 답답했을거 같고..
우린 그런 할머니 되지 말아요.
제가 물건은 기분 좋게 잘 깍는 편인데요. 그걸 몇 번 보더니 시어머니께서 따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때와 장소를 모르시더라구요. 내가 내야할건 내고 깍아달래거나 덤 달라고 할 때 말하면 좋은데 어르신들은 센스 부족이네요.
제 친정엄마도 구분이 안되신대요 그래서 백화점에서 물건살 때는 저랑가요..
근데 저는 시장에서는 못 깍아요. 깍는 방법을 모르겠고 얼마나 깍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6. .
'15.12.24 12:1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그세대분들 대부분 시장물건 사듯하세요.
응8에보면 콩나물값깎고 덤 달라하잖아요.
더구나 몇명이모여있으니 더 용감할밖에..
저런경우는 안파는게 상책인데
돈받기전까지는 상인이 뭏건주인이니까7. 어이 없다
'15.12.24 12:38 PM (121.155.xxx.234)그 할마니들 차라리 남대문이나 동대문이나 가서생떼를
부리지 왜 수준에 안 맞는 백화점엘가서 진상짓을 해요?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딱! 이네요..8. //
'15.12.24 12:45 PM (218.157.xxx.235) - 삭제된댓글근데 시장에서 콩나물값은 왜 자꾸들 깎나요.....?
백화점에선 오히려 유도리있게 안사고 나가려고 하면 정가는 얼마인데...인터넷가는 얼마다....
그런데 우리는 행사쿠폰이랑...(없는데... 하면 직원거 준다면서...) 백화점카드랑....브랜드적립금..
해서 진짜 별로 차이 안나게 해 준다...어쩌고....하면서 자기들이 깎아준다고 해서 산적도 있어요.
구두브랜드에서 몇 번 그랬고 옷 살때도 그랬어요. 남편 골프웨어도 그렇고...
제가 그리 빈티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티나는 싸모님도 아닌 평범한 시민인데도 그러네요.
전 오히려 길이나 시장에서는 안깎고...그 뒤로 백화점에선 혹시 좀 잘 해주시는 가격도 가능한가요? 하는데
의외로 8~10만원 dc 흔쾌히들 잘 해주시던데요....
저렇게 할머니들처럼 안된다는데 두 번 세 번 조르진 않지만...
아 맘에 드는데 좀 비싸네요...음....좀 생각해볼게요 하면 그냥 막 잡던데..
전 오히려 시장에서는 왜 자꾸들 깎는지...
백화점이야 마진이 어마어마하겠지만 콩나물 생선 고기 등등 남겨봐야 얼마 남긴다고....
길이나 시장에선 그냥 좀 샀음 좋겠어요;;;9. 후후
'15.12.24 12:54 PM (14.37.xxx.13)시장이나 행상하는분에게 물건값 막무가내로 깎는 행위
그거 깎아서 얼마나 부자가 되시려는지 사실보기 껄끄럽더군요
얼마전 tv리얼프로그램에서 외국인사위 보신분이
남대문에서 행상하는 아주머니에게 물건값을 후려치던데
왠만큼 사시는분 같던데 보기 않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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