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학생 현 고3 아들이 라식.라섹검사후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혹 강남 일대 어디가 잘하는지 경험담이나 주변에 하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여긴 지방이라서요~ 감사합니다^^
예비대학생 현 고3 아들이 라식.라섹검사후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혹 강남 일대 어디가 잘하는지 경험담이나 주변에 하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여긴 지방이라서요~ 감사합니다^^
전 에스엘 안과라고 2006년도에 라섹했는데
지금도 1,2에요~
이렇게 편한 것을~ 제가 좀 겁이 많아서 엄청 망설였다는~
여기 아니더라도, 잘하는 곳 가서 하세요.
제 친구는 연예인 많이 하는 데서 했는데도 시력이 지금 0.5라는 ㅜㅜ
5년전에 양재역에 있는 현필목 안과에서 라식했는데 별로 아프지 않고 지금도 1.0으로 잘 유지 중이에요. 예전에 고도근시였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어딜 가시든 너무 싼곳에 가지 마시고 두 곳 정도 진료 받아보셔서 어떤 말이 나오는지 보세요. 결국에는 각막 두께하고 모양에 따라서 수술의 난이도가 결정되는거 같았습니다.
제아들놈 군제대하고 10월에 라섹하고싶다고 해서 제가 아는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인터넷글 뒤져가며 고른끝에 강남 하늘안과의원에서 했어요.
병원에서 라식말고 라섹을 해야된대서 라섹으로 했어요.
최종 시력을 재니까 1.2나오네요.
신촌 빛사랑에서 했어요. 엄청난 고도근시였고 원래 라섹이 안되는 시력이었는데, 빛사랑은 최신기계로 바꿔서 좀 더 깎을 수 있다고 했어요.
저랑 시력이 거의 같은 친구랑 둘이 했는데.. 그 친구는 양쪽 다 1.2 나와서 지금 3년째 유지중이구요.
저는 한 0.7까지 떨어진 것 같아요.
전 원래 친구보다 안구건조 심했고, 하루종일 컴 보는 직장인이구요. 친구는 전업.
남편 지인들은 강남역 아이메디에서 많이 했어요.
저도 원래 아이메디에서 알아봤는데.... 그때는 라섹이 불가능한 시력이라고 해서 못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