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장례식에 가면 가족들을 만나게 되는거 같지 않아요?

123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5-12-23 14:29:34

3 -4촌 정도는 그래도...발인 까지 오래 만나게 되잖아요.

어떻게 사는지 더 알게 되고...

 

잘 나가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더 얼굴도 비추고......

사촌 오빠 두명은 참 잘 됐더라구요..

재력으로나..애들로나..

물론 나이가 50넘으니 아파서 병원 신세들도 지고 그랬지만...

 

학벌이 좋거나 그런건 아닌데, 사업이 잘된 사람, 아님 외동이라 재산을 많이 물려 받거나 해서

잘사는 사람...

까먹지 않은것만 해도 어디에요. 괜히 사업한다고 벌였다가 다 날리는 사람들도 있던데...

잘지키고 쓸때 쓰고...번듯하게 사는 사람들 보니 참 보기 좋더라구요.

IP : 116.38.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2:46 PM (175.113.xxx.238)

    장례식장뿐만 아니라 결혼식에 가도 만날수 있고 저희집 경우는 저희 큰댁에 종가집이라서 그런가.. 그냥 그냥 제사 같은거 지내도 한번씩 만날수 있는것 같아요...

  • 2. 맞아요.
    '15.12.23 4:04 PM (1.236.xxx.90)

    제사 없는 집은 만날일이 더 적죠.
    저희는 친가 외가 모두 절대 다수가 성당/교회 다녀서 제사 안지내거든요.

    얼마 전 고모부 돌아가셔서 친척들 다 모였는데
    고모 가족들에게는 조금 미안했지만 사촌들 오래간만에 만나서 반갑더라구요.
    결혼식은 좋은 일이라서 안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원래 장례식에 더 빠지지 말라고 하잖아요.
    오래간만에 본 사촌오빠가 일하던 회사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사장이 되었더라구요.
    제 친오빠 내외랑 이제 20개월 된 조카도 왔는데
    계속 우시던 고모가 우리조카 잠깐 안고
    잠시라도 좀 평안한 얼굴이 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233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서 본 소녀의 꿈 3 2015/12/25 1,207
512232 택이도 덕선이한테 고백안하겠네요 8 택이 2015/12/25 5,660
512231 응팔 비바청춘, 듀란듀란..... 추억의 단어들.... 5 ... 2015/12/25 1,344
512230 쿠쿠 IH밥솥..가격차이가 내솥 때문인가요? 9 ... 2015/12/25 6,566
512229 서울대 로스쿨생들 자퇴안하고 시험본다네요. 8 로스쿨 2015/12/25 4,306
512228 금감원도 연금 나오나요?? 10 /// 2015/12/25 3,072
512227 간호사 몇살까지 일할수있는거죠? 9 갑자기궁금 .. 2015/12/25 6,692
512226 혼혈아로 산다는건 2 ㅇㅇ 2015/12/25 1,869
512225 쥐약 사용법 문의 드려요 팟캐스트 2015/12/25 573
512224 전자레인지 계란찜 안익고 물이 넘쳐 흐르는데 1 .. 2015/12/25 905
512223 한벌의 목숨 모피 지금 ebs 보세요. 2 눈물 2015/12/25 1,291
512222 오늘 아침에 있었던 웃긴일ㅋㅋㅋㅋ 49 수리 2015/12/25 20,241
512221 대학선택 어떻게 할까요? 16 대학 2015/12/25 3,182
512220 아~~응팔 너무재미없어졌네요 40 에휴 2015/12/25 15,588
512219 세월호61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과 만나기를 기도합.. 9 bluebe.. 2015/12/25 428
512218 웅팔) 정환 아부지 대리점 그만 두셨나요?? 궁금 2015/12/25 1,017
512217 헬리오시티랑 위례신도시 분양가 너무 센거 같아요.. 12 분양가 2015/12/25 8,594
512216 여러분의 고양이도 4 꾹꾹이할때 2015/12/25 1,319
512215 지금.... 농협 인터넷뱅킹 안되는 거 맞죠? 이클립스74.. 2015/12/25 1,863
512214 응팔보며 남편이 7 겨울 2015/12/25 3,830
512213 중국사람같다는말 자주듣네요 ㅎ 15 허니버터 2015/12/25 3,266
512212 전문번역가들 돈잘버나봐요 5 ㅇㅇ 2015/12/25 2,404
512211 응팔 같이봐여~ 11 ㅎㅎㅎ 2015/12/25 1,847
512210 박원순서울시장 - 물대포 부상당한 백남기씨 병문안 위로 12 집배원 2015/12/25 2,100
512209 작곡가 김형석 씨 멋진 분이네요. 6 si 2015/12/25 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