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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경기가 안좋은거 같아요.

대체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15-12-23 14:02:02
작년도 안좋다고 그랬는데. 올핸 더 심해보이고 내년엔 더하겠지요? 새로 오픈한가게들 손님없어 6개월안에 문닫는데가 더많고, 주말에도 공원커피숍에 손님이 별로없구요. 점심때 바짝 사무실부근 식당 몇군데만 버글하다마는거 같애요.그래도 백화점은 사람이 많드라구요. 대체 뭘해먹고 살아야하나요?
IP : 14.48.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2:05 PM (175.211.xxx.245)

    백화점 사람많아도 다들 먹거리나 선물, 화장품정도 사는거 같아요. 강남에 백화점들 옷가게마저 눈에띄게 한산해진지 오래됐어요.

  • 2. ...
    '15.12.23 2:06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경기 안좋다는 애기는 늘 들어온 것 같아요.
    좋았다는 기억이 별로 없어요.

  • 3. ...
    '15.12.23 2:11 PM (180.229.xxx.175)

    저도 진짜 긴축중이에요...
    딱 필요한것만 사고 바로 집으로...
    예전엔 식재료 사러 간김에 한바퀴 돌던 백화점도
    끊었어요...
    안보니 사야할것도 주네요...
    매일 2만원이내로 쓰려고 노력하고
    냉동실 열심히 뒤져요...

  • 4. 사무실촌
    '15.12.23 2:14 PM (61.82.xxx.124)

    식당가 돌아보면 경기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저녁엔 손님이 없어 혼자 밥먹을 때가 많아요.
    오피스텔 사는데, 하루 한 번 하던 쓰레기 수거를 이젠 하루에도 몇 번씩 합니다.
    재활용 물건들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대요.

  • 5. 진짜
    '15.12.23 2:44 PM (211.209.xxx.138)

    동네 백화점에서 세일을 해도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바글바글하던 때가 언제인가 싶어요.

  • 6. 대기업
    '15.12.23 2:50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20대도 명퇴하는 분위기라서
    지갑 닫았습니다

    40대 이상은 이미 해왔기에 20대까지 왔다고 봅니다..
    그러니 여유가 없어요 여기 지방 광역시 공단 도시입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기업의 다른 계열사 올해 4차까지 구조조정했습니다
    연말이라 예전같으면 회식 망년회 분위기 들썩했지만 주위 분위기는 조용히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 7. 택시기사
    '15.12.23 2:57 PM (112.173.xxx.196)

    택시 한지 20년 만에 이런 불경기는 처음이라네요

  • 8. 연말특수 사라진지 몇년됐죠
    '15.12.23 2:59 PM (211.36.xxx.159)

    어제 둘마트도 식품코너며 잡화코너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직원들이 더 많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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