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학가셨던분들 얻은것이

ㅇㅇ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5-12-23 12:53:49

다들 유학카페나 하이브레인넷이나 해커스를 가보면

공부의 효용..그니까 공부해도 돈을 벌거나 그런게 아니어서

힘들고 그래도

유학생활 자체는 후회를 안한다고..


너무나 넒은 세상을 봤고

한국에 있었더라면 절대 못배웠을것을 배워서..

게다가 만나는 인재풀이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인재를 만나서

정말 한국에만 있었더라면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걸

모를뻔했다고..


근데 또 어떤 분은 2년지나면

모든 환상이 벗겨진다고도 하고...


어떠신가요?


IP : 58.123.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3 1:03 PM (210.107.xxx.160)

    그 때는 그냥 공부만 하느라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큰 경험이었다 싶습니다. 유학나온 사람들과의 인맥이나, 유학하면서 겪었던 것들, 유학 중 근처로 여행 다녔던 경험 등등. 안가신 분들이 보시기엔 환상이 섞여있는 것도 사실이고, 외로워서 힘들었던 것도 맞고. 뭐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니까요.

  • 2. 부모님에게 큰 절 하는건
    '15.12.23 1:18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바로 나를 미국에 데려가서 큰 세계를 보여주셨다는것.
    한국에 있다면 언감생심 그런 대학 문 조차 구경 할 수나 있었겠나 싶어요. 서울대생들도 유학오는 대학.
    돈벌이로는 연결되지 않지만, 트릴링구어가 자연스럽게 되어서 한미일 어떤 언어로도 다 귀가 뚫리네요.
    일어는 남편과 결혼하고서 일본에서 신혼생활 하느라....가서는 미국파여서 다국적기업의 알바로 들어가서 일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 3. 부모님에게 큰 절 하는건
    '15.12.23 1:19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내가 미국대학을 나오지 못했다믄,,,일본소재의 다국적기업에서 과연 써주기나 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441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880
517440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3,053
517439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776
517438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96
517437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311
517436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28
517435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105
517434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39
517433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89
517432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48
517431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74
517430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161
517429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097
517428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57
517427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20
517426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35
517425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23
517424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772
517423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288
517422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904
517421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579
517420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14
517419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391
517418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07
517417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