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한국처럼 2년이 아니라
1년반이라고..
근데 이게 그럼 과정이 공부가 2년공부하는것보다는
양과 질이 떨어진다고 봐야 하나요?
미국이나 한국처럼 2년이 아니라
1년반이라고..
근데 이게 그럼 과정이 공부가 2년공부하는것보다는
양과 질이 떨어진다고 봐야 하나요?
일년이고 방학없어요
인정을 잘 안해줘요. 적어도 미국 영어권 석사보다는 인정못받고
기한이 1년이라 수업이 빡세요
다니기에는 매우 빡센데, 인정을 잘 못 받아요.
하다못해 1년제 mba는 2년제 졸업한 사람들보다
졸업 후 평균 연봉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영국 석사는 박사를 하는데 있어서 준비 과정일뿐 의미가 있지가 않아요
박사를 하는데 어떤 주제를 어떻게 연구 하겠다라는로드맵을 제시 하는게 석사과정 이고 그게 통과 해야지만 박사과정에 들어갈 수 있어요
그 박사 로드맵을 제시하는 발표가 굉장히 중요한데
본인이 직접 영어로 해야 되기 때문에
대부분 여기서 언어가 안되서 떨어집니다
따라서 영국에서 석사까지 하고 온 사람들은 그게 우리나라 같은 석사학위가 아니라 박사 과정 못 들어가고 그냥 영국에서 시간만 축내다 온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이 영국 석사 이걸 내세워서 사기 치는 인간들이 요즘 좀 많습니다
마치 어마어마하게 힘든 학위 받아 온양
LSE에서 경영 석사하고 미국 박사과정 장학금 받고간
아는집 딸도 있구만~
그냥 영국서 시간만 축내다 온 사람이다....걍 웃고 갑니다~
박사 과정에 돈 내고 유학 다녀오는 사람도 있나요?
각종 장학금, 프로젝트 참여, RA, TA 등등등...
자기 밥벌이는 되기 때문에, 원래 돈 들어갈 일이 별로 없지요.
유럽 쪽 단기 석사만 하고 온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죠.
박원순 서울시장도 lse 학위는 아니고, 디플로마?인가 뭐 있지 않나요?
반대로, 한국의 석사과정을 인정해주지 않아서, 현지에서 석사과정 또 밟는 조건부 박사과정 학생들도 있지 않나요?
암튼, 외국에선 석사과정을 박사과정의 하나의 단계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우리처럼, 석사 따로, 박사 따로 그렇게 분리하지 않고.
그래서 석사유학은 자비로 많이 가잖아요. 외국 대학 입장에선 돈벌이일듯;
박사과정은 거의가 장학금이나 혜택 받고 가고요.
박사과정을 자비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