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미국 패스트푸드...다 맛있지 않아요?

000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15-12-22 17:16:21
솔직히 영국 프랑스..음식보다...훨..좋은데 못가봐서 그런가..

그놈에 살이문제지..
미국갈때마다..먹고싶은게 너무 많았어요..
치폴레. 루비스.치즈케익팩토리.인앤아웃.루비오스 타코.
잭인더.5가이스. 스바로. 판다익스프레스..조차...
그립네요.작년이맘때 있어서그런지 요즘 너무 가고싶어요 ㅠㅠ
또...부댕..숲플랜테이션까지도..마트도 타켓 코스트코..마샬...메이시스.블루밍...또...뭐가 있을까요..각종 음식점들 ㅠㅠ
IP : 211.36.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폴레
    '15.12.22 5:21 PM (73.42.xxx.109)

    치폴레는 저두 좋아하지만....다른곳은 거의 별로...
    루비오스 타코는 첨 들어보네요.
    스바로는 서울에도 있자나요.

    치즈케익 팩토리 메뉴 하나 칼로리가 젤 낮은게 1000부터에요...
    우와... 거기다 음료, 애피타이져까지 먹으면 하루죙일 굶어도 됨.

  • 2. 벨에포그
    '15.12.22 5:22 PM (119.70.xxx.205)

    동감이에요.
    저는 동생이 미국있어서 일년에 한번씩 미국가는데
    뉴욕 시카고 LA 라스베가스같은 도시의 유명한 레스토랑도 많이 가봤는데
    솔직히 치폴레 판다익스프레스 치즈케익팩토리 킹타코 레드로빈 파네라 브레드 등등
    이런거 더 그립네요..
    제 입맛이 좀 평범해요^^
    마샬 티제이맥스 홈굿 메이시스 시어스 노드스트롬 그립네요..
    11월에 다녀왔는데...^^

  • 3. 치폴레
    '15.12.22 5:24 PM (73.42.xxx.109)

    참, 치폴레는 얼마전에 이콜라이 인가... 먼가
    강력한 식중독 땜에 문 닫았다가 다시 열었어요.
    예전에도 그런 적 있었음....

  • 4. ..
    '15.12.22 5:25 PM (39.7.xxx.167)

    저두 마샬. 티제이~~~넘 그리워요^^

  • 5. ...
    '15.12.22 5:27 PM (211.36.xxx.65)

    마자요..파네라브레드 맛잇엇어요..레드로빈은 먼가요..검색해봐야겟다..또 많은데...
    푸드코트에있는 단순한 음식들...이 그리워요...

  • 6. ...
    '15.12.22 5:28 PM (114.204.xxx.212)

    다양한게 부럽죠

  • 7. ㅁㅁㅁㅁ
    '15.12.22 5:38 PM (112.149.xxx.88)

    아 치폴레..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판다같은 중국음식점도요

  • 8. 한식 홀릭이라
    '15.12.22 5:38 PM (223.33.xxx.47)

    음식점은 딱히 그리운 게 없는데.. 판다익스프레스 차이니즈고메이 인앤아웃 정도요? 캐로우즈는 한 번 갔는데 브런치? 플래터 엄청난 양에 질리고 놀람.. ㅎㅎ
    홀푸드마켓 넘넘 그립고요, 트래이더스조 완전 사랑했었죠.코스트코 파빌리온 본스 타겟 마샬 메이시스 놀스트롬... 다 말할 수 없이 그립네요. 가고프다..

  • 9. ...
    '15.12.22 5:54 PM (116.38.xxx.67)

    코너 베이커리, 캘리포니아 피쉬그릴,그리고 뿔레? 뭐더라...

  • 10. zzz
    '15.12.22 5:56 PM (220.72.xxx.49)

    저는 판다 익스프레스 빼고 다 그립네요. 홀푸즈가 제일 그리워요. 매일 갔는데 ..

  • 11. 음..
    '15.12.22 6:0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미국음식 거기서 지내면서 먹으니까 솔직히 별로였어요.
    진짜 딱 햄버거, 감자칩, 샌드위치만 맛있고 다른건 너무 짜고 너무 달고
    그래서인지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누구집에 초대하면 그집에서 밥먹는것이 외식하는거보다 100배는 맛있더라구요.


    미국에서 즐거움이라는 세일할때 옷 싸게 사는거 구두 싸게 사는거 가방 싸게 사는거
    티제이맥스가서 빨강,파랑 노랑 초록딱지 붙어 있는거 사는거
    빨간딱지 붙은 가격이 30불인데 계산할때보니 거기서 50% 또 할인해주어서
    15불 텍스로 살때의 그 즐거움
    그옷을 한국에 입었는데 연예인이 똑같은 옷 입고 나왔을때 그 즐거움
    나 15불주고 샀는데~~크하하하하~~


    한국이 그립고 역시 한국이야~하고 나왔는데
    정권 바뀌면서 개판되어서리 ㅠㅠㅠ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한국에 가고싶다~한국 너무 좋아~하더니
    정권 바뀌니까 역시 미국이야~~하면서 웃던 그 얼굴 ㅠㅠㅠㅠㅠ

  • 12. 판다
    '15.12.22 6:18 PM (119.194.xxx.182)

    익스프레스 한국에 있어요

  • 13. 알아요
    '15.12.22 6:42 PM (116.38.xxx.67)

    롯데본점에 있죠?

  • 14. 좋은 곳 다 놔 두고
    '15.12.22 6:44 PM (180.230.xxx.163)

    마샬이랑 티제이 맥스가 제일 그리워요. 퍼블릭스나 크로거 같은 슈퍼마켓도 그립네요.

  • 15. ..
    '15.12.22 6:54 PM (211.215.xxx.195)

    맞아요 잭인더 박스? 99센 짜리도 맛있었구 인앤아웃은 더더 맛있었구요 저도 마샬 타제이맥스 메이시스 노드스톰
    눈에 아른거리네요 ㅠㅠ

  • 16. .......
    '15.12.23 1:11 AM (110.70.xxx.58)

    몸무게가 궁굼해지네요...;

  • 17. 아마...
    '15.12.23 1:26 PM (66.190.xxx.84) - 삭제된댓글

    그 음식이 정말 맛있다기 보다는
    그 음식과 함께 떠 오르는
    그 시간과...사람과...장소들이 그리우신듯해요.

    그래서 음식은 추억이라잖아요.
    떠오르는 음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가슴에 담은 추억도 많다는거겠죠...

  • 18. 아마...
    '15.12.23 1:28 PM (66.190.xxx.84)

    그 음식이 정말 맛있다기 보다는
    그 음식과 함께 떠 오르는
    그 시간과...사람과...장소들이 그리우신듯해요.

    그래서 음식은 추억이라잖아요.
    떠오르는 음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가슴에 담은 추억도 많다는거겠죠...

    식단 조절하느라 한 동안 참았는대
    저도 이번 주말에는 좋아하는 Five Guys 하나 먹어 줘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09 제주 항공권 12 희망으로 2016/01/05 2,126
515008 상가주택 짓느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나요? 3 축복 2016/01/05 1,627
515007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유럽, 미국, 캐나다.. light7.. 2016/01/05 294
515006 어릴 때 주고 받은 편지들 버리셨나요? 9 궁금 2016/01/05 1,424
515005 영어 단어좀 찾아주세요 비극적인 정서를 말할때요 2 2016/01/05 680
515004 남자를 만날려면 살을 빼야하고, 살을 뺄려면 저녁약속을 안잡아야.. 10 00 2016/01/05 2,310
515003 법원직 공무원들 불친절 저도 공감!! 호가호위라고 하죠? ㅇㅇ 2016/01/05 1,626
515002 혼수나 예단을 안할 생각입니다.. 32 예단 2016/01/05 8,941
515001 오늘 부터 추워진다 더니 7 날씨 2016/01/05 3,398
515000 호주에서 먹던 연어스시김밥?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16/01/05 1,790
514999 집안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3 - 독거노인 미니멀리즘 라.. 46 정리정돈 2016/01/05 16,968
514998 목돈이 필요한데요. 2 필요해~ 2016/01/05 1,295
514997 입사동기에 비해 승진 등이 너무 뒤쳐진다면 1 워킹맘 2016/01/05 1,136
514996 호적과 등본의 이름이 달라요 5 .. 2016/01/05 1,792
514995 형제의 반복되는 결혼식 참가 여부 여쭤봅니다 15 어렵다 2016/01/05 3,382
514994 1월말경 이사청소 추천 해주세요 2 추천요 2016/01/05 801
514993 동치미 무침 밥도둑이네요. 13 . . 2016/01/05 2,799
514992 도시락 쌀때 전 날에 해서 냉장고 넣어둔 반찬같은거요 2 남편 2016/01/05 744
514991 창문없는 욕실 뒤 드레스룸 곰팡이 피나요? 3 질문 2016/01/05 2,523
514990 이런식의 일본여행은 어떻게 짜야할까요? 22 도와주세요 2016/01/05 2,746
514989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를 환영한다... 길벗1 2016/01/05 643
514988 (급)매실위에 허연게 둥둥떠요 ㅠㅠ 로즈허브 2016/01/05 504
514987 플러그변환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4 핑크러버 2016/01/05 693
514986 급여이체통장바꾼후 3 쏘럭키 2016/01/05 1,390
514985 깍두기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여기에 다시 깍두기 담그면 8 어떤가요? 2016/01/05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