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6개월된 회사 사장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저한테 불만이 많은건지...딱히 내 잘못도 아니고 뭐 찾아달란거
찾아주면 맞는데도 급한성격 탓인지 화를 벌컥 내던가 큰소리 내거나 하고
맞는거 확인되면 말이 누그러지긴 하는데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요
맨 처음도 기분이 나빴지만 자꾸 거듭될수록 화가 치밀어 올라요.
회사에 여경리(저), 부장...이렇게 근무하는데 부장한테는 화내는걸
본적이 거의 없는데 저한테만 벌컥벌컥, 울컥 거리는거....저 밉보인거 맞죠?
나이가 많이 또 옮기기도 쉽지않아 나가라고 할때까지 버틸라고 하는데
맘에 안들면 짜르던가...라는 생각으로 버티곤 있어요. ㅠㅠ
왜 자꾸 신경질을 내는지......... 사장 얼굴만 봐도 심장병 걸릴것 같아요.
전 여직원은 좋은분이란 평을 내놓고 퇴사(부장이랑 싸우고 퇴사)
했는데 제가 겪어본 사장은 절대 좋은평가를 받을수 있는 성격은
아닌것 같은데...사람 봐가면서 성질을 부리는지....ㅉ
부장이 자꾸 안좋은쪽으로 제 애길 몇번 한건 눈치로 알고 있긴하는데(꼰지르기 대장ㅋ)
화 벌컥 내고 다시 누그러지는 스타일...이런 사람은 어떤 맘으로
대해야 제 신상에 이로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