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어떤커플 보니까
여자친구한테 명품목도리 선물로주고 남자는 엄청싼 목도리 하네요...
명품선물보고 부러워서 비아냥대고싶은게 아니라
남자도 명품두르면 그런가보다하는데
정작 본인은 싼거하고 여자친구한테 몇십배되는걸 해주니까요..
얼마나 좋아하면 저렇게 되는건가요?
주위에 어떤커플 보니까
여자친구한테 명품목도리 선물로주고 남자는 엄청싼 목도리 하네요...
명품선물보고 부러워서 비아냥대고싶은게 아니라
남자도 명품두르면 그런가보다하는데
정작 본인은 싼거하고 여자친구한테 몇십배되는걸 해주니까요..
얼마나 좋아하면 저렇게 되는건가요?
자식만큼 좋아하면 그게 가능합니다.
저는 남편에게 그러고 있네요. -_-
정말로 내가 하는 것보다 남편이 하는 것이 더 기쁩니다.
많이 좋아하면 그렇게도 됩니다.
그럴만큼 사랑 안해보셨나봐요?
보통 선물은 그렇게 하잖아요
나는 백화점 고기, 과일 안먹고 마트표 먹어도 남들 주는 선물은 백화점 식품관에서 좀 좋은걸로 해주고 싶고 그런 심리아닌가요??ㅎㅎ
사랑의 힘이긴 한 데?저러다 황 되면..
받는 것보다 주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고
예전 노래 가사도 있잖아요
댓가없는 사랑..
제가 시어머니 선물로 백화점 화장품을 주로 사다드리는데
저는 로드샵도 비싸다 싶고 피지오겔 세타필이면 충분하거든요.
여자친구는 명품 받으면 좋아하니까 해줘도,
본인은 그 가치를 별로 못 느끼는 거겠지요.
남자도 좋아하는 사람은 명품 즐겨 쓰잖아요
갑자기 원글님 글읽다가.. 진짜 저도 누굴 그렇게까지 사랑해본적은 없는것 같네요..ㅠㅠ 부모님한테는 그행동 잘했던것 같은데... 아마 부모 자식간의 사랑만큼이나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겠네요..아니면 결혼하면 남편한테는... 그럴수도 있을것 같고..ㅋㅋ
제 남편이 그래요.
근데 남편은 자기껀 비싼거 절대 안사요.
사주는것도 아깝데요. 어디서 구석탱이 처박혀있는 저렴이만 입겠다고 골라옴 ㅠ
남편도 그래요
연애 할때부터 제가 좋은거 하는게 좋다고 그랬어요
예쁜거한거 보면 좋다구요
월급 둘다 고만고만해서
선물도 고만고만;; 한걸로 서로 주고받다가
남친이 추석때쯤 급여 정기상여 추석상여 이렇게 목돈이 생기니
명품가방사주더라구요
진작에 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줘서 미안했다고 하면서요
본인은 몇만원짜리 크로스백 매구 다니면서..
돈으로 평가하면 안되지만
정말 날 사랑하는구나 느꼈어요
가방을 애기라 칭하며 신주단지 모시듯 하니
그모습까지 사랑스럽다며ㅋ
유니클로,자라 마니아예요. 그것도 세일 안 하면 안 사요.
여자는 좋은옷, 좋은 가방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여잔 남자 좋아하나 보네요
저는 갖고 사주지는 않는 모양이니.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였냐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말아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였냐 ㅋ
전 가끔 명품지갑이나 명품가방 사주면서 본인은 정작 그런 명품은 커녕 국내브랜드도 비싼건 안사려고 해요.
자긴 저렴이나 비싼 브랜드나 아무런 차이를 못 느낀다고...
제가 커피좋아해서 카페있으면 커피 사먹으라 그러면서 정작 본인이 커피마시고 싶을땐 편의점서 아무 캔커피나 사먹구요...자긴 커피는 카페의 커피나 캔커피나 맛이 똑같다나요..
그래서 가끔 남편이 갖고 싶다는 전자제품이나 물건 있으면 그런건 가격 안따지고 사라고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7123 | 가슴이 답답 두근거리면서 맥박이 불규칙해요 7 | ㅜㅜ | 2016/01/10 | 4,184 |
517122 | 복면가왕, 여쭈어요~ 3 | /// | 2016/01/10 | 1,415 |
517121 | 오럴후 입가에 헤르페스처럼 물집이 올라올수있나요? 8 | 헤르페스 | 2016/01/10 | 9,265 |
517120 | 일산 코스트코에 과일생크림 케이크 있을까요? 4 | 코스트코 | 2016/01/10 | 1,648 |
517119 | 선남..그냥 편한 친구오빠같아요 14 | ㅣㅣ | 2016/01/10 | 3,910 |
517118 | 인조 모피 코트후기: 좋아요 7 | ... | 2016/01/10 | 2,662 |
517117 | 운동매일하는분 계시나요? 7 | 사랑스러움 | 2016/01/10 | 2,398 |
517116 | 응팔 마지막회 언제예요? 4 | .. | 2016/01/10 | 2,218 |
517115 | 서정희가 딸이랑 같이 만들어 먹던 음식.... 6 | 샤브 | 2016/01/10 | 7,695 |
517114 | 혼자 사시는분들 형광등 이런거 다 교체 할수 있나요..??? 27 | ... | 2016/01/10 | 2,869 |
517113 | 이런 책 아시는 분 계세요? 3 | 궁금 | 2016/01/10 | 536 |
517112 | 친정엄마가 진짜...정말.. 너무 싫어 미치겠다 49 | 지옥 | 2016/01/10 | 17,326 |
517111 | 목욕탕 자리 맡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 목욕탕 | 2016/01/10 | 2,760 |
517110 | 예초기 추전 1 | 아줌마 농부.. | 2016/01/10 | 1,525 |
517109 | 미원의 신세계.. 15 | ㅇㅇㅇ | 2016/01/10 | 7,710 |
517108 | 시누야 8 | 별꼴 | 2016/01/10 | 2,246 |
517107 | 택이는 계속 학교와는 거리가 있지요? 13 | 추측 | 2016/01/10 | 2,852 |
517106 | 시댁 식구와 밥 먹기 싫다?? 11 | 시댁이 친정.. | 2016/01/10 | 4,263 |
517105 | 인생의 전환기 (남편실직) 9 | 한숨 | 2016/01/10 | 4,778 |
517104 | 남자는 여친이랑 자고나면 관심이 떨어질까요? 21 | 남자심리 | 2016/01/10 | 30,732 |
517103 | 과거는 힘이셉니다 적어도 남자들에게는요 17 | 여자들은 모.. | 2016/01/10 | 6,130 |
517102 | 길고양이가 사람을 쫓아다닐땐 어떤 이유들이 있나요 14 | 야옹 | 2016/01/10 | 2,938 |
517101 | [도움]화초에 날벌레가 생겼는데 뭘 뿌려야 할까요? 9 | insect.. | 2016/01/10 | 4,810 |
517100 | 고속도로 팁 좀 주세요. 8 | 운전 | 2016/01/10 | 1,532 |
517099 | 며늘 아플때시월드 4 | 실체 | 2016/01/10 | 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