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5-12-22 09:06:34
드라마에서 아기가 아주 예쁜 패딩을 입고 나왔는데 저거 미래의 내손주에게 사주면 좋겠다
유모차는 내가 꼭 사줘야지
아기용품 예쁜거 있음 눈돌아가고 아기들 아장아장 걷는거보면 한번 안아보고 싶고 너무 귀여워요
현실은 큰 애가 중2
싸납디 싸나운 중2병인데 동생초등학교에 학예회를 같이 보러갔는데 저학년 애들보고 귀엽다고 꺅꺅
애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거예요
나중에 꿈이 학예회 따라다니며 음향 만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나
나닮아서 애들을 좋아하나싶고
우리애들 어릴때 동영상 찍은거 보는데 목소리도 애기 목소리라 너무 귀엽고 아기때 너무 귀여운거예요
언제 저만한 애 안아보나싶고
동영상이 너무 짧아 아쉬워요
애기엄마들 동영상 많이 찍어놓으세요
예전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못찍었는데 동영상이 없으니 넘 귀여운 애기 목소리를 다시 못들어서 아쉬워요
IP : 125.135.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2 9:08 AM (119.18.xxx.49)

    진짜 사진보다 동영상입니다..
    저도 한번씩 동영상 보면 넘 좋아요...물론 사진도 좋지만.
    저도 늙나봐요....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71 무거운팔찌가 필요해요 1 장식 2015/12/22 702
511470 두꺼운 기모 트레이닝 바지 어디서 팔까요? 8 고민 2015/12/22 2,294
511469 우리 국민이 노동개혁에 별관심없는 이유 2 .. 2015/12/22 891
511468 기업체 출강 강사가 직접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경우 9 ..... 2015/12/22 711
511467 눈썹문신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4 문신 2015/12/22 10,200
511466 부동산경제감각 있으신분 계산좀해주세요 3 부동산 2015/12/22 775
511465 안감없는 핸드메이트 코트 ㅠㅠ 9 수선 2015/12/22 7,481
511464 녹색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6 녹색 2015/12/22 1,033
511463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3,039
511462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253
511461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707
511460 30~40대 과외선생님 크리스마스선물 뭐가 좋으셨나요? 4 선물 2015/12/22 1,578
511459 그린스무디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3 .. 2015/12/22 2,651
511458 동지 양력? 음력? 남편하고 내기.. 21 햇살 2015/12/22 4,036
511457 잡월드 2 하하 2015/12/22 693
511456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세우실 2015/12/22 814
511455 시골 창고업 어떤가요? 11 쉬울까..... 2015/12/22 1,550
511454 집이 작은데 과외샘 오시면 가족, 특히 엄마는 어디서 뭐하시나요.. 5 작은 집에 2015/12/22 2,298
511453 지진을 예견해주는 구름모양 보셨나요? 4 마테차 2015/12/22 2,530
511452 물을먹으면 오히려변비와요 1 왜그럴까요 2015/12/22 632
511451 싱겁게 된 장조림 4 초보 2015/12/22 1,240
511450 저도 이제 늙어가나 봐요 1 ... 2015/12/22 991
511449 나이 40에 몸에서 할머니냄새의 시초를 느끼고 ㅠㅠ 50 oo 2015/12/22 17,846
511448 허무한 인간관계 49 궁금 2015/12/22 5,343
511447 방광염은 완치가 안되나요?(수정) 7 알려주삼 2015/12/22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