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람 얼굴 잘 안쳐다보는 사람인데요
한번은 경비실앞에 서있는데
한남자가 정말 빤히 쳐다보고 가더라고요
옆엔 와이프도 있던데요
좀 기분이 불쾌했지만 머지싶었는데
어제저녁에 엘베타는데
어떤남자가 또 빤히 쳐다보는겁니다
옆엔 또 와이프가있었구요
그렇게 이상하게 쳐다보니깐 머지? 이러다가
아 전에 그 사람이구나 생각이 나더라고요
진심 너무 불쾌했습니다
속으로 이새키 머지?
이럴정도로
고개를 돌려서 절 빤히 쳐다보던 그 얼굴
재수없어요
담에보면 인상 확 구길까요?
아는 사람 아닌거 알았으면 그만쳐다봐야죠
아파트 주민룩으로 허름하게 해서 있었는데
이뻐서 그런거 전혀 아니고 그렇게 따갑게 쳐다볼만큼
이상하게 생기지도 않았어요
옆에 와이프도 있는데 진짜 무례하게 남의얼굴 쳐다보는 남자
보니깐 울동 사는거같아서 더 싫네요
아 적다보니깐 또 빡침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에 이사왔는데 한 남자입주민이 자꾸 빤히 쳐다보네요
저녁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5-12-21 17:22:10
IP : 1.176.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 옆에 대동하시고
'15.12.21 5:24 PM (59.14.xxx.197) - 삭제된댓글차가운 표정으로 저 아세요? 하고 물어보세요. 그래야 다음부턴 꼬리 내리죠..
2. ㅇㅇㅇ
'15.12.21 5:26 PM (211.237.xxx.105)저도 그런거 본적 있는데
아파트는 아니고 어느 건물에서 어떤 놈이 저희 딸을 아주 빤히 쳐다보더라고요.
저희 딸은 그 눈길을 느끼고 모른척 딴데로 시선을 돌리고요.
제가 기분이 아주 더러워져서 쏴봐줬거든요?
그랬더니 저와 저희딸을 번갈아보더니 눈길을 거두더라고요.
같이 빤히 맞봐 보세요. 눈싸움하듯..3. 미혼이라
'15.12.21 5:26 PM (1.176.xxx.154) - 삭제된댓글혼자삽니다..
4. 네
'15.12.21 5:29 PM (1.176.xxx.154)그래야겠습니다..
인상 확 찡그리고 째려봐야지
근데 쳐다보기도 싫어요 사실..
다신 안봤으면 좋겠네요
너무 불쾌한게
눈빛 성추행? 이런느낌이랄까요?
재수없어요...
저도 누가 쳐다본다고해서
이런느낌 받는건 첨이에요
근데 두번이나 이런식으로 훑어보눈게
너무 더러워요5. 저 아세요?
'15.12.21 5:32 PM (175.116.xxx.209) - 삭제된댓글라고 물어보세요
6. 담엔
'15.12.21 5:52 PM (117.53.xxx.134)같이 쏴보다가 혹시 저 아세요? 라고 하세요.
7. ...
'15.12.21 7:31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말 거는게 젤루 효과적일듯
윗분 말대로 저 아세요? 하시던가
"왜요? 내 얼굴에 뭐 묻었어요???"8. 아이고
'15.12.22 12:22 AM (58.123.xxx.55)왜요? 보다는 저 아세요? 가 더
안전할 듯
이상한 놈 많은 세상이라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왜 쳐다보는지 속시원히 알고 싶네요 저도9. 혹시
'15.12.22 12:57 AM (112.167.xxx.208)시각장애인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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