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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앞에서 남편이 저를 밀치고 때리려 했어요

dd 조회수 : 37,494
작성일 : 2015-12-19 20:17:25
저 애 낳은지 40여일 된 산모에요.
조리원 나오고 산후도우미 도움 받다가
일주일 정도 친정엄마가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살림이랑
첫째 26개월 남아 봐주고. 신생아도 같이 봐주셨어요
둘째 낳고. 첫애. 신생아 같이 보는게 저랑 남편 둘다 힘든 상태였어요
남편도 밤중 수유 격일로 돕고 있고
첫째랑도 잘 놀아주는 편인데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감기에 걸려 신생아도 조리원 나오자 마자 걸리고
저고 걸리고. 나을만하니
또 걸려서. 첫째가 중이염까지 온 상태에요
애가 밥도 약도 아무것도 안먹고 둘째 신생아도 코 그렁그렁 거리고
저고 그렇고. 모두 지쳐 있는 상태에요.

거기다 첫째가 극최강 고집에 활동량이 많아
부부 사이가 어려울만큼 육아하기 어려운 아이에요
무튼 이런 와중에
남편이 오늘 오전근무하고 왔는데
첫째 약 먹이더니
티비틀고. 애 재우려 하는거에요
오전에 잤는데 자기가 귀찮으니 재우려 하고. 어제밤에도
자기 싫다는 애 억지로 야단쳐 재우더군요.
이해하려 했어요. 그 사람도 힘들어 그렇겠지 하구요.
그러다. 제가 혼자 궁시렁 거리는더 듣고
왜 그러냐 그러더니 주거니 받고니 하다가 터졌지요
큰소리 싸움이 나고. 저더라 엄마 노릇 한게 없다 이러고.
저도 같이 싸우가. 남편이 눈이 돌아가더니
엄마랑. 아이 앞에서 저를 두손으로 저를 밀치고
주먹으로 때리러는 시늉을 하는거에요
당황해서 가만 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방에 들어 가 있는
남편 한테 가서 저도 막 때렸어요.
엄마는 원래 오늘 내려 가시기로 돼 있는데
지방으로 가셨고. ㅜ ㅜ
저는 집을 나와 있어요
첫애때 부터 친정엄마가 두달에 한번꼴로 육아 많이 도와주셨는데
결국 이런 꼴 보고...
제가 이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남편은 연락 계속 오고 잇고. 제 잘못도 있다 그러고
절 비난 하구요.
신생아랑 26개월 첫애랑 고생 해봐라 싶어서
이번 주말 안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뭔가 막장스럽고 이게 뭔가 싶은데
이거 이혼해야 할 감인가요?
전 어째야 하죠?
IP : 223.62.xxx.11
2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9 8:23 PM (86.179.xxx.74)

    두분 모두 지친 상태 이신 것 같아요...
    서로 대화하고 서로의 휴식시간에 대해서
    얘기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 2. 헐...
    '15.12.19 8:25 PM (61.85.xxx.105)

    원글님과 남편분 똑같아 보이구 애기들만 불쌍할뿐...

  • 3. ㅈㅊ
    '15.12.19 8:26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일단 남편분이 잘못하신 건 맞고요.
    윗분 말대로 부부 모두 스트레스가 무지하게
    심해 보여요.
    갓난쟁이에 아픈 아이 두고 어딜 가십니까
    집에 들어가시고요
    화내지 말고 조용조용 이야기해서 남편분 사과 받고
    재발방지약속 받고 잘 지내도록 하세요.

  • 4. ㅇㅇ
    '15.12.19 8:28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님이 구시렁거렸다하셨는데 무슨말을 어떻게
    하셨나요? 상황설명이 더필요해보여요
    남편이눈돌아갈정도로 화가왜났는지

  • 5. 폭력남편 예약이네요.
    '15.12.19 8:29 PM (118.33.xxx.51)

    남편의 그런 행동은 인내력이 자신의 한계에 달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남편의 인내력이라는 것이 그리 대단해보이질 않으니 큰일이네요.
    어쨌든 폭력은 초장에 잡아야만 하니까 어떻게든 남편에게서 진심으로 잘못했다는 사과를 받아내도록 하세요.
    아직은 아이가 어리니까 어쩔 수 없지만 또한번의 폭력행위가 있다면 그때는 정말로 이혼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 6. .......
    '15.12.19 8:29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잘한거 없어요
    남편분은 폼만 잡았지만 원글님은 폭력도 휘둘러놓고
    남편 골탕먹이려고 아이들 이용 하잖아요
    모질고 독하다 싶네요

  • 7. ㅁㅁ
    '15.12.19 8:3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내 혼자 감당못하면서 완전 믿고 맡기지도않으면
    하던것도 하기싫어집니다
    님도 그닥 잘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집나가는 습관하지 마세요
    남겨지는 사람 속터져 죽습니다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속 있는대로 뒤집어놓고 상대는 휭 밖으로 도망쳐버리면

  • 8.
    '15.12.19 8:31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한심하네요.
    신생아를 놔두고 나왔ㄷㄴ구요?
    님 남편이 그걸로 평생 얘기해도 할말 없겠는데요.
    때린것도 아니고.
    근무하는 남편을 잠좀 자게 해주지.
    엄마까지 계셨다면서.

  • 9. ...
    '15.12.19 8:34 PM (175.113.xxx.238)

    편들어주고 싶어도 원글님도 잘한게 없네요.. 엄마 앞에서 싸우기나 하고..ㅠㅠㅠ 더군다나 신생아 있는데 주말에 집에 안들어간다니..??? 원글님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10. ...
    '15.12.19 8:34 PM (121.171.xxx.81)

    남편 얘기 들어보면 폭력남편이네, 원글 편들던 사람들 뻘쭘해질 소리 나올 듯.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을 쓰던가.

  • 11.
    '15.12.19 8:35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남편 다루려다가 님이 먼저 남편한테 책잡혔네요.
    신생아를.
    더구나 아픈애들을 두고 나간
    독한엄마라고 평생 얘기해도 할말 없는.

  • 12. 얌얌
    '15.12.19 8:36 PM (110.12.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무지 속상하셨겠어요.
    딸이 몸푼지 40일인데 뭘 그리 못 맞춰주고 주먹을 을러매고 하는지....
    그리고 남편하고 푸시면 일단 친정엄마한테는 남편이 직접 죄송하다 하라고 시키세요.
    뭔 막장입니까.
    어려운 장모앞에서

  • 13. 그럼
    '15.12.19 8: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자기엄마 앞에서 남편 때린 딸은 괸찮나요

  • 14. 어휴
    '15.12.19 8:41 PM (58.236.xxx.201)

    남편이 장모앞에서 그런건 잘못이고요
    두분다 육아스트레스에 너무 지친것같네요
    저도 아직어린 아이키우느라 이해가요 ㅠ
    애로인해 지쳐서 부부싸움하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당연한일이지만!)도와주니 애잡는거아니면 그냥 눈감고 넘어갈일은 넘어가세요 그리고 나중에 조용히 대화하시고요

  • 15.
    '15.12.19 8:43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친정멈마가 있는데 출근하는 남편 아이보게 하는 것 남편은 무시당한 기분일거 같은데요.
    어려운장모요?
    지엄마 있다고 구시렁거리면서
    화나게 하는 딸 먼저 나무래야지.
    친정엄마가 내려가면서
    집나가라고 시켰나요?

  • 16. 남편 이야기 들어보면 또 달라질듯
    '15.12.19 8:5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평소 남편분이 잘한다면서요
    그런 남편을 얼마나 갈구웠으면 장모앞에서 욱해서 그랬을지...
    솔직히 죄를 따져도 폭행을 행하려던 남편분보다 폭력을 행사한 원글님이
    더 무겁습니다

  • 17. ..
    '15.12.19 8:51 PM (211.117.xxx.102)

    그런상황 이해가 갑니다.
    한참 힘들때이고요.
    남편이 좀더 배려심을 보여주면 좋지만 원글님도 분명 말싸움을 키우고 남편이 나를 때리려고 했다고 쫒아가서 때렸다니 둘다 막상막하이고 승자는없고 서로가 막장으로간듯요. 그사이에서 갓난애기가 볼모가 되었네요.
    우선 엄마가 돌보지 않으면 당장 애기가 병나면 결국 원글님이 더고생하게 됩니다.
    힘겨루기 당장 그만두고 애기돌보러 들어가세요.엄마찾는 애기 울음소리가 나는듯요.(남자들 그정도 고생으로 정신차리지 않아요.)
    (그리고 우선은 잘잘못 가리지말고 냉정히 며칠지내며 부부간 싸움이 낫을경우 상대의 성격과 자신도 생각해보며. 차후에 싸우지않고 상대를 움직이게하는 대화법 생각해 보시길요...

  • 18. ㅇㅇ
    '15.12.19 8:54 PM (112.168.xxx.109)

    신생아를 놔두고 안들어가신다니요?

  • 19. 서로
    '15.12.19 8:55 PM (223.33.xxx.20)

    먼저 배려해주세요...

    남편은 주먹질 시늉,아내는 남편 줘 패고 가출
    친정엄만 뭐라셨는지 저도 궁금해요..
    둘다 철 좀 드시고요...
    새댁도 잘 한 거 없으니 얼른 집으로 가서 아픈
    애기들 돌보세요.

  • 20. ㅇㅇ
    '15.12.19 8:56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남편은 님이 정떨어질거 같네요.
    저위 어려운장모 어쩌고 하신분은 장모입장이신가요?
    저도 장모 입장이지만. 제딸이 저렇다면 제딸 나무랠거 같은데요.
    때리믄 시늉만 했다는거만으로 잠오한테 사과하라구요?
    역으로 며느리에개 자기 아들이 맞았다면
    저라면 이혼시킬거 같은데요.
    친정엄마 앞에서 사위 때린 딸보고 그냥
    내려갔다면 님 친정이 막장이에요.
    정신차리세요.

  • 21. 원글이
    '15.12.19 8:58 PM (223.62.xxx.11)

    엄마는 제 잘못도 이야기 하셨어요.
    원래 가셔야 하는 날짜라 내려가셨고.
    엄마는 평소 남편을 좋아하세요. 근데 육아관이 저랑 남편이랑 맞지 않고. 육아 스트레스가 절정인 상태에 터졌는데. 아무리 그래도 장모 앞에소. 아이 앞에서 절 밀치고 주먹으로 때리려 시늉하는건. 죽을만큼 맞아도 할말 없는 거 아닌가요?
    제가 시어머니 앞에서 아들 밀치고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 했다면 뭐라고 하실거에요?

  • 22. ;;
    '15.12.19 8:59 PM (1.225.xxx.243)

    지금 상황이 이해는 되는데요,
    원글님이 궁시렁궁시렁 거렸다고 표현하는 부분있잖아요..
    원글님한테나 궁시렁이지 남편한테는 심각한 모욕감이나 분노를 일으키는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두번째로,
    실제로 폭력을 행사한건 원글님인거 같아요..

  • 23. 생각하는거 보니 참....
    '15.12.19 9:0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럼 아내가 잘못해도 남편에게 죽을만큼 맞아야 하나요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안되잖아요

  • 24. ㅁㅁ
    '15.12.19 9:0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어쨋거나 신상아두고 여태 밖이라면
    님도 좋은엄마는 아닙니다

  • 25. 원글이
    '15.12.19 9:02 PM (223.62.xxx.11)

    제가 궁시렁 거린건. " 또 티비 틀어놓네. 애랑 좀 놀아주지" 라고 엄마이게 흉보듯 궁시렁 거린거에요.
    근데 댓글이 생각 외네요. 장모앞에서 와이프 밀치고 때리려 한건 막장인데...

  • 26. 어휴
    '15.12.19 9:03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님 성격 강하시네요.
    장모있는집에서 아내에게 맞은 남편 기분이 어떨까요?
    자기잘못은 절대 인정안하고 남펴이 한행동만 가지고 아이를 볼모삼은
    독한 엄마일뿐이에요.
    님같은 친구 있었는데
    결국 이혼하더라고요.
    남편이 정떨어졌다고 치를 떨드만요.

  • 27. ㅇㅇ
    '15.12.19 9:03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먹질시늉했다고 따라가서 마구 때린 거 보면 원글님이 남편한테 먼저 말 빈정상하게 하셨을것같아요 본인잘못은 쏙빼고 글쓰신느낌이 드네요

  • 28. ㅈㅊ
    '15.12.19 9:03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이 장모 앞에서 딸 때리려 하는 거 자체는
    정말 잘못된 거에요.
    그렇다고 죽을만큼 맞아도 되는 건 아니라 봐요.
    무슨 그런 논리를 가지고 계신지
    젊은 분의 마음가짐이 놀랍네요.
    그런 마음으로는 결혼생활 유지 못합니다.
    원글님 자신의 태도도 한번 돌아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세요.
    원글님은 아이 엄마에요.

  • 29. ㅁㅁ
    '15.12.19 9: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뭔 소리가 듣고싶은가요
    님은 엄마라 도움이되지만 남편에겐 장모님함께란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거기다가 엄마한테 흉씩이나요
    직접말한거보다 더 눈 뒤집어집니다

  • 30. ....
    '15.12.19 9:0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 과격한 행동보다
    원글님 폭력에대한 정당성...이게 더 위험해 보이네요
    잘못하면 죽을만큼 맞아야 한다라니...
    나중에 아이들이 잘못해도 폭력으로 다스리겠네요

  • 31. 어휴
    '15.12.19 9:05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이런 올케 들어올까 두렵네.
    오빠 보여줘야겠어요.

  • 32. ...
    '15.12.19 9:07 PM (58.143.xxx.38)

    아무리 화가나도 장모님 앞에서 밀치고 때리는 시늉을 하다니요.
    여기서 남편 두둔하는 분들 진짜 이해 안가네요..
    장모님 앞에두고 감정 조절 못해서 험한꼴 보인 남편 잘못 100퍼센트 입니다.
    어디 어른 보는. 앞에서 배워먹지 못한짓인지..
    버릇 단단히 고치셔야겠습니다

  • 33. ....
    '15.12.19 9:08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죽을만큼 맞아도 되는 건 아니라 봐요222

    죽을만큼이라고 했을뿐이라고 변명하실려구요.
    님 살인미수로 될 수 있어요.교도소가 님 기다려요
    걸핏하면 한다고 하지만 그냥 이혼하세요

  • 34.
    '15.12.19 9:09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여기가 웬만하면 여자편 들어주는데
    거의가 님의 입장 옹호 안하잖아요.
    빨리 들어가세요.
    도데체 모성애보다 자기 감정이 중요한
    독한엄마일뿐이에요.
    가슴이 아프네요.
    님 아이들이 제대로 클수나 있을지.
    아픈아이들 볼모삼아 자기성질부리는.
    님 남편이 불쌍하네요. 진심으로.

  • 35. 그냥
    '15.12.19 9:10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끝내셔요 버릇 고치면 고치고 남작 업드려 살까요
    남작 업드린 남편이랑 살면서 행복할까요

  • 36. ......
    '15.12.19 9:11 PM (183.99.xxx.161)

    제 남편이 시부모님앞에서 제탓하고 궁시렁대거나 흉보면
    저도 가만히 안있을것 같네요

  • 37. 그냥
    '15.12.19 9:12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음..이제 시작일뿐이네요
    현명하게 잘 대처하지 않으면 두 분 바닥을 보게 되면
    불행 시작일 수도 있어요

    호르몬이 미쳤다고 변명할 수도 있네요.

  • 38. 어이없네
    '15.12.19 9:13 PM (175.223.xxx.232)

    댓글들 왜이래요.?
    남편이 원글님한테 싹싹빌어도 모자랄판에..
    친정엄마앞에서 밀침당하고. 때릴려고 까지 했는데..이상황에서 남편 두둔이 되나요?
    저라도 엄마보기 너무 민망하고 화나서 남편 때렸을듯..
    그럼 남편이 장모앞에서 때리는 시늉까지 하는데..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더 오버하게 될것 같은데요.
    시어머니 앞에서 며느리가 남편 밀치고 때릴려고 해봐요.
    완전 이혼감입니다.

  • 39. ㅁㅁ
    '15.12.19 9: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위에 점 셋님
    원글이 본인엄마한테 또 티비켜네 어쩌네 남편흉을 봤단얘기잖아요
    그걸 남편이들은건데 저거만큼 자존심상하는일이 어디에있답니까

    본인위주로 쓴글이 이정도면?

  • 40.
    '15.12.19 9:14 PM (112.168.xxx.109)

    장모앞에서 궁시렁 거리며 흉보는것같아 남편도 화났겠죠 남편이 진짜 정떨어져서 이혼하자구하면 어쩌려구 그러세요

  • 41. ....
    '15.12.19 9:16 PM (45.64.xxx.202)

    신생아를 집에 두고 왔다구요"??????

  • 42.
    '15.12.19 9:16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왠만하면 원글님 편 들어주겠는데
    정말 가관이네요
    드세고 억세고 사납고 이기적이고

  • 43. ᆢ.,
    '15.12.19 9:18 PM (222.119.xxx.219)

    집나와서 이런데 글올리고 있는 여자가
    더한심하구만ᆢ
    엄마자격도 없는 주제에ᆢ

  • 44. 이분이
    '15.12.19 9:19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굉장히 센분이니까 남편은 기질적으로 순한분일것 같군요
    죽을만큼 맞아야 된단 말 자체가 순한 남편이라는거지요

  • 45. ㅇㅇ
    '15.12.19 9:20 PM (222.232.xxx.69)

    남편 못됐다 하려고 했더니....장모 있는 집에서 맞은 남편이라....
    신생아 데리고 이 날씨에 나오다니 엄마 맞나요. 이제 아이들 위해 성질 좀 죽이고 집에 들어가세요.

  • 46. 이분이
    '15.12.19 9:20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굉장히 센분이니까 남편은 기질적으로 순한분일것 같군요
    죽을만큼 맞아야 된단 그런 생각을 글로 표현할 정도면 순한 남편이라는거네요

  • 47.
    '15.12.19 9:20 PM (14.33.xxx.80)

    실제로 폭력은 쓴건 원글님이에요.
    신고하면 잡혀들어가는 건 원글님이라고요.

    저라면 화는 나겠지만 폭력은 쓰지 않았을 거에요. 화를 가라앉히고 나중에 대화를 하세요.
    애를 낳으면 어른 아닙니까? 자기 기분나쁘다고 누구든지 함부로 때리지 마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편을 존중하세요. 궁시렁대는 거 무시하는 겁니다. 남편과 나는 동격입니다.

  • 48. ㄱㄱㄱ
    '15.12.19 9:21 PM (223.33.xxx.54) - 삭제된댓글

    남편 진짜 정떨어지겠다.
    평생 안잊히겠네요. 남편에게는 트라우마갰어요. 장모앞에서 아내에게 두들겨맞은 치욕감이 잊히겠나요?

  • 49. ㅇㅇ
    '15.12.19 9:24 PM (222.112.xxx.245)

    원글님 남편이 장모 앞에서 폭력행사한 마누라가 신생아까지 버리고 집나갔어요...이혼해야할까요?
    라고 호소글 올려야할 판입니다.

    남편이 그래도 애기 돌보고 있는데 거기다가 궁시렁거리다니요.
    여기 글들만 봐도 아내가 힘들게 요리한거 남편이 궁시렁 거리면 그거 패버리고 싶다고 글쓰는 아내들 많아요.

    그런데 남편 힘들게 애보고 있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궁시렁거리고 그거 지금 잘했다고 이러나요?

    여자나 남자나 폭력은 다 나쁜겁니다.
    여자 폭력은 폭력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어이없네요

    거기다 장모 앞에서 남편을 패요?
    아유...정신 차리세요.

  • 50. 궁시렁 거리지 마세요
    '15.12.19 9:25 PM (175.116.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원하는 바를 직접 얘기 하세요.
    궁시렁 거리면서 얘기하면 상대방은 빈정 상하고 똑같이 시비조로 나가게 되고 싸움으로 이어지고
    대화 자체가 안 되는 아주 안 좋은 화법이에요.
    절대 쓰지 마세요.
    혼자말로 궁시렁 궁시렁 .. 이거 자체를 하지 마세요.
    싸우자는 것 밖에 안 됩니다.
    대화 하기 전에 기분 상하고 시작해서 막장으로 치닫게 되는 아주 안 좋은 말버릇이라구요.

    일단 잘잘못 따지기 전에 말이에요.
    도화선 자체만 놓고 말씀 드려요.

  • 51. ㅡㅡㅡ
    '15.12.19 9:35 PM (183.99.xxx.190)

    남편도 잘못했지만 원글님도 그에 못지않아요.
    그리고 아무리 속이 상해도 신생아에 아픈아이 내팽개치고
    안들어가다니요?

    그 성질 대단하세요ㅡㅡㅡㅡ
    아이들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숨도 못쉴것같은데...,

  • 52. qas
    '15.12.19 9:35 PM (121.146.xxx.155)

    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나가 버린 후 남겨진 26개월 아이 맘 생각해봤어요??? 싸움의 원인이 어찌됐건 자신이라는 것도 알텐데요. 그리고 아직은 엄마가 자신과 한몸이라고 생각하는 신생아는요??? 정말 님은 엄마 자격 없어요.

  • 53. 뭔가,,
    '15.12.19 9:36 PM (49.171.xxx.197)

    원글님.. 이게 이혼감이지는 않구요.
    두분 다 스트레스가 차고차서 정상에서 깃발 위협스레 흔들리고 있는듯 합니다.
    원글님은 그나마 어머님덕에 조금 더 여유있게 우위에 서려 하신것 같구요.
    (이것은 아마도 남편분이 어머님 와계실때 느끼셨겠지요 - 행동 말 등 )
    일하고 와서 그래도 뭔가 해볼려고 하는데 그것조차 썩 맘에 드시지 않은 원글님이
    \" 또 티비 틀어놓네. 애랑 좀 놀아주지\" 라고 엄마이게 흉보듯 궁시렁 거리시는 바람에
    뚜껑이 열릴락 말락 하는데.. 싸움의 과정은 말씀안하셨지만..
    말이 오락가락 하며 스팀 확 받으셨겠지요..
    저라면.. 여보 티비 틀고 억지로 재우니 밤에 안자더라 등 직접 남편에게 말했을것 같아요.
    남편에게 씨알이 먹히든 안먹히든 본인에게 대화를 했었어야죠...
    뭡니까 왕따 조장하는 여고생도 아니고 ,,,
    폭력쓰려고 제스춰를 한것도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우르르 가서 죽을만큼 맞아야 맞는거 아니냐는 원글님도 매우 잘못이에요.
    전 제 애기 볼때 친정엄마 와계심,,, 남편에게 더 신경쎴어요 불편할까봐...
    반대로 시어머님이 와계심 남편이 원글님께 신경쓰듯 말이죠...
    게다가... 40여일이면 원글님 몸도 이 추위에 그닥 안좋을테고
    신생아 애를 두고 나가심 남편분 분노는 더 커질듯 합니다.
    애들은 무슨 잘못인가요?
    두분이 투탁거린것뿐인데...제발 성인답게 행동하세요.. ㅜㅜ

  • 54.
    '15.12.19 9:38 PM (121.164.xxx.44) - 삭제된댓글

    첫애가 엄마 성격을 꼭 닮았네요...

    남편 고생해보라고 신생아랑 통제 되지않는 26개월짜리를, 것도 아파서 칭얼거리는 것들을 두고
    집을 나와요?

    부모 싸움에 애들이 사경을 헤매야 정신 차리실분이군요...
    누구 이분 지인 계시면 아동 학대로 신고 좀 하세요!!

  • 55. ~~~
    '15.12.19 9:39 PM (116.37.xxx.99)

    집에 들어가요~
    수습할수 있을때 해요
    못이기는척하고 들어가요

  • 56. ㅇㅇㅇ
    '15.12.19 9:42 PM (211.237.xxx.105)

    에휴..좀
    정신적 신체적으로 감당할수 있는지 잘 생각좀 해보고 낳읍시다.

  • 57. 음.
    '15.12.19 9:45 PM (112.150.xxx.194)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 앞에서 딸을 밀치고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은 이해가 안가는 너무 막장인 상황인데요.
    둘이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서러운판에 엄마 앞에서 뭔짓이래요.
    덧글들이 이해안감.
    그리고. 당장 몇시간 엄마 없다고 애들 어떻게 안돼요.
    집에 아빠 있잖아요.
    음, 그렇지만. 원글님도 애기들 눈에 밟혀서 오래 못있을테니 얼른 들어가세요.
    에궁. 그맘때 얼마나 힘들던지.
    저도 남편이랑 둘째 태어나고 한참 싸웠어요.
    들어가시고. 나중에 남편분이랑 대화를 해보세요.

  • 58.
    '15.12.19 9:47 PM (223.33.xxx.1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철딱서니 없는 십대라도 이런짓 안해요.
    이렇게 막장인 여자 고르지 말라고 대학생 아들 보여줬네요.

  • 59. ..
    '15.12.19 9:50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40일된 아이 더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남편이 전화하니 못이기는척 들어가세요
    맛있는거 시켜드시고.. 언릉 주무세요
    애기 낳은지 얼마안돼서 우울하고 힘드신가본데
    그래도 너무 남편 복달하면 남편도 지치죠

  • 60. ....
    '15.12.19 9:50 PM (125.143.xxx.206)

    한심한....

  • 61. 살다가
    '15.12.19 9:52 PM (119.70.xxx.204)

    맞기전에.이혼하심이..

  • 62. 에효
    '15.12.19 9:59 PM (14.52.xxx.214)

    두분 다 잘못하셨고, 누가 더 잘못했냐로 힘겨루기 하시는데 지금 그게 문제인가요?
    26개월 중이염걸린 큰애와 40일된 신생아가먼저예요.
    원래 그땐 서로 극도로 힘들어요.
    언능 집에 들어가세요. 추운 겨울날 흥분하고 밖에 있으면 몸에 무리 갑니다.
    두아이 엄마라는것 잊지마세요.
    마음 다스리시고 힘내세요.

  • 63. 원글이
    '15.12.19 10:11 PM (223.62.xxx.11)

    전 장모앞에서 저를 밀치고 때리려 했다는게 얼마나 저와 제 친정을 얕봤을까 싶어 자존심 상하고 맘 상하실 친정엄마 생각에 속이 상해요. 무엇보다 제 상식으론 남편이 막장 행동을 한걱 요. 지금 호텔에 들어와 있어요. 잠이나 푹 자려구요
    평소 남편은 애 잘보고 신생아도 잘 돌봐요. 그래서 맘놓고 있는 거구요. 저 비난 말아주세요. 남편에게 평소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 64. ㅁㅁ
    '15.12.19 10:1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여보세요
    님에게 소중한건 님 남편입니다
    엄마맘 편하게 해드리고싶으면 엄마앞에서 남편 흉을 안보는겁니다

    결혼이란걸하고 애가 둘씩이나되면 엄마에게서 분리좀 되시길

    이런여자만나면 골 아프긴 할듯 ㅠㅠ

  • 65. """
    '15.12.19 10:15 PM (223.33.xxx.101)

    친정을 얕봤다기 보다는
    남편 본인 자존심의 스크래치가 컸나보네요..
    엔간하면 애들 생각해서라도 들어가시지..
    호텔...푹 쉬세요..

  • 66. qas
    '15.12.19 10:18 PM (121.146.xxx.155)

    그럼 더 이해가 안 가네요.
    평소 남편이 애 잘보고 신생아도 잘 돌보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그리고 님하고 님 친정을 앝봐서 님을 밀친 거면 님은 남편을 얼마나 개호구로 봤길래 가서 두들겨 팹니까?
    그냥 호텔에서 한달 푹 쉬다 들어가세요.

  • 67. 친정엄마 앞에서 남편을 팼어요.
    '15.12.19 10:18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라고 써야죠. 제목을 잘못 썼잖아요.
    실제로 때린건 원글님이고 죽을만큼 맞아도 할 말이 없다구요?
    막장스러운게 아니라 원글님 정말 막장같아요.
    왜 깜냥도 안되면서 애를 둘이나 낳았죠?
    어이구야. 막장행동 본인이 하고 호텔와서 잠이나 푹 자겠다구요?
    자존심상하고 있는정없는정 싹 떨어질 분은 남편분같네요.

  • 68. 헐~
    '15.12.19 10:20 PM (112.155.xxx.165)

    생후 40일 아가 나몰라라 혼자서 호텔에서 편하게 잠이나 자겠다는 원글님 효녀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성애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네요 애가 불쌍해요

  • 69. qas
    '15.12.19 10:21 PM (121.146.xxx.155)

    한 마디만 더하자면, 친정 어머니께
    "엄마 oo서방이 우리집을 얕본 것 같고, 엄마 맘 상하실 것 같아서 애들 놔두고 호텔 나와서 쉬고 있어요."라고 꼭 전화드리세요. 친정 어머니 상하신 맘 좀 풀리게요.

  • 70.
    '15.12.19 10:21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진정 남편분 불쌍.
    이런 막장여자 만난것.
    저번에 달라졌어요에 나온 여자가 차라리 나을듯
    덧글보니 정말 독한 여자네요.
    호텔이라니.
    애기 생각하며 잠이 올까?
    앞길이 훤하네요.
    아이들한테도 어떤 엄마일지.

  • 71. 답글보니 가관
    '15.12.19 10:27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들 가지신분들 며느리 잘보세요

  • 72. 남편 불쌍
    '15.12.19 10:27 PM (107.133.xxx.239)

    세상에.
    일하고 오는 남편은 힘들고 지친 거 당연하고,
    원글은 집에서 도와주는 엄마까지 와 있는 상황에서,
    남편이 격일로 밤중 수유까지 도와야 한다니

    당신 남편은 정말 결혼 되돌리고 싶겠어요.
    게다가 폭력까지.

    내 동생이라면,
    당장 이혼시킬거 같아요.

  • 73.
    '15.12.19 10:30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님이 독하다고 다들 그러는건 애들보다 님의 감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세에요.
    무섭기까지 하네요. 장모 앞에서 아내에거 맞은 남편마음은 전혀 개의치않고 자기를 밀치고 때리려했다는게 아픈아이 볼모로 할만큼 큰일인지.
    앞으로 더 힘든일이 많을텐데
    이렇게 많은 닷글에서 자기입장을 끝까지 고수하기가 쉽지 않은데
    님 진정 강하고 독한분
    인정!!!!!!!

  • 74. ..
    '15.12.19 10:33 PM (211.117.xxx.102) - 삭제된댓글

    상황이 안좋다고 감기걸린 신생아를 두고나와서 맞을짓 했다고. 때린건 잘못이 아니라니...
    나중에 아이들도 맞을 행동했다고 때려가며 키우겠군요.
    그 아이가 크면 때리는 사람과 맞는 사람이 뒤바뀔수도...
    원글 성격이 단연코 남편성격보다 더 강하고 분별이 없네요.
    글을 올렸으면 여기 많은분들이 한목소리로 잘못을 꾸짖으면 내가 잘못한 부분을 돌아보기도 해야하거늘...담에도 싸우다 그런상황 벌어지면 그땐 원글이 맞는사태가 예상돼요.
    쫒아가 때리는 원글 성정 고치지 않으면 역풍을 맞게될것이오.
    우선 빈정거린거.(상대를 움직일수 없음.) 님잘못이고 . 화난다고 장모보는 앞에서 밀치고 때리려 액션취한 남편은 더잘못했고.
    마지막으로 딴방으로 화를 삭히러 피한 남편을 쫒아가서 실지로 때린 (장모없었으면 원글에게 반격을 가했을듯.) 원글은 치명적인 잘못을함.
    거기에 신생아를 팽개치고 집을 나와서 상대만 헐뜯고 본인은 잘못을 인정안하니...

    제가 옛날원님이라면(때리고 맞고를 좋아하는 성정들이니.)
    남편은 곤장 10대에 처하고
    원글은 20대.그리고 플러스10대.(모정을 버리고 상황이 안좋다고 신생아를 방치한죄 추가.)
    원글님.. 때론 휘어질줄도 알아야 살아남지 성격대로 살다간 부러진답니다~

  • 75. 원글 댓글에 답이있네요
    '15.12.19 10:3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평소 남편은 애 잘보고 신생아도 잘 돌봐요. 그래서 맘놓고 있는 거구요....

    회사 다니는 남편 얼마나 부려먹었을지

  • 76. --
    '15.12.19 10:38 PM (1.250.xxx.101)

    남편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원글과 댓글을 보니
    이해가요
    그동안 애들도 잘 봤다는 남편 에휴
    글올릴 사람은 남편 같은데...

  • 77. 내가
    '15.12.19 10:44 PM (175.223.xxx.232)

    제가
    장담하지만

    앞으로 그럴일들 더 많을꺼에요

    다짐받아내고 ..
    이혼여부 결정하세요

    애들키우다보면 수많은 ..견디기힘든일도
    허다한데
    그때마다 이런식으로 터져 싸울순 없잖아요

    사실 저희부부도 애낳은뒤론..
    매일매일이 전쟁이긴해요

    기나긴 나홀로육아에 저는 미쳐가고 있구요

  • 78.
    '15.12.19 10:47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있는데 회사다니는 남편이 격일로 수유를 했다고요?
    장모가 사위를 우습게 아는 막장 집구석이구만.
    님 시댁에서는 이런 내용 아나요?

    아들 가진분들 며느리 잘들이세요.
    이렇게 자식보다 자기 감정이 중요한
    여자가 교육을 잘하겠는지.
    님 남편이고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 79. 정말
    '15.12.19 10:54 PM (182.230.xxx.93)

    큰 아이가 원글 성격 닮아 최강 고집인가 보네요.

    여기 분들, 웬만하면 여자편 드는데도,
    댓글이 이 정도면
    내 잘못도 한번 돌아보아야 하거늘,
    끝까지 남편만 막장이라고 우기시네요.

    차라리 남편에게 대놓고 말을 했으면 그게 낫지
    그렇지 않아도 피곤하고 힘든 사람에게
    뒤에서 친정엄마에게 흉보며 궁시렁 거린게 더 나빠요.

  • 80. 이런 미친 여자가 있나요
    '15.12.19 11:03 PM (223.62.xxx.84)

    이런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여자가 애를 둘이나 낳고는 힘들다 징징대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남편 엿 먹이려고 애 둘이나 놔두고 나온다는 것도 정말 막장이고.
    소설이 아닌가 싶은데.

  • 81. ..
    '15.12.19 11:04 PM (211.117.xxx.102)

    원글님 나중에 어찌사는지 궁금해지네요.
    몇년후 후기부탁해요.~

  • 82. 둘째는 뭐하러 낳으신거예요?
    '15.12.19 11:10 PM (59.6.xxx.83) - 삭제된댓글

    애 둘 건사 할 깜냥이 안되시는듯 한데요. 저 직장 나가다가 프리랜서로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남편 일하고 들어오면 건드리지도 않아요. 욕조에 따뜻하게 목욕하고 나서 소파에 누워 찬 맥주 한잔 마시고 저녁 먹고...바로 잡니다. 직장 생활하면 정말 피곤해요.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는건데 눕고만 싶거든요. 아이 둘 보는것도 피곤하지만...남편도 집에 들어오면 좀 쉬게 해야 들어오죠.

  • 83. 둘째는 뭐하러 낳으신거예요?
    '15.12.19 11:11 PM (59.6.xxx.83)

    애 둘 건사 할 깜냥이 안되시는듯 한데요. 저 직장 나가다가 프리랜서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남편 일하고 들어오면 건드리지도 않아요. 퇴근 직전에 집 싹 치워두고 들어오면 욕조에 따뜻하게 목욕하고 나서 소파에 누워 찬 맥주 한잔 마시고 저녁 먹고...바로 잡니다. 대신 주말에는 좀 움직여줍니다.
    직장 생활하면 정말 피곤해요.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는건데 눕고만 싶거든요. 아이 둘 보는것도 피곤하지만...남편도 집에 들어오면 좀 쉬게 해야 들어오고 싶죠.

  • 84. ...
    '15.12.19 11:13 PM (220.94.xxx.214)

    이혼할 일 아니네요. 그시기가 부부가 많이 지칠 시기에요.
    중요한 건 님 남편 정도면 그 시기에 정말 잘 하는 사람이에요.
    남편이 잘한 행동은 아니나, 일하고 들어와서도 장모님이 계셔도 큰 아이 약도 먹이고 최선을 다하는데 아내가 궁시렁 거리면 90% 남자는 화가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장 바꿔 제가 남편이라도 욱 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이 님을 치지는 않았잖아요. 님이 남편을 친거죠.
    정신 차리시고 화해하세요. 님이 잘못한 거는 사과하시고 사과 받을 거는 받으시고요.

  • 85. 근데
    '15.12.19 11:13 PM (124.49.xxx.92) - 삭제된댓글

    밤중수유를 격일로 남편이 왜 도와요?
    어차피 엄마가 해야하는 일인데
    그냥 혼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신생아라 유아를 맡겨도 불안하지 않을 정도라면
    남편분이 평소 무지 잘하는 겁니다.
    남편분은 대체 어디가서 쉬어야 하나요..

  • 86. 남편
    '15.12.19 11:14 PM (59.28.xxx.202)

    아내 기에 눌려 꼼짝 못하고 살고 아내는

    그러니까 남편 순하다니까요 그거 믿고 그럴줄 알았어요
    남편 악한 구석 하나라도 있고 남편
    아내 나가던 말던 유치장에 가던 말던 막 나갈 사람이면 저렇게 못나오죠
    남편 일찍 보내고 싶지 않으면 잘하세요 홧병 걸리네요

    저러니 남편이 잘하면 아내가 저렇게 나오더군요 거의다가

  • 87. ...
    '15.12.19 11:17 PM (220.94.xxx.214)

    얼른 들어가세요. 아기들도 남편도 너무 힘들어요. 남편에게 죽어봐라 하기엔 님 잘못도 아주 큽니다.

  • 88. 여름
    '15.12.19 11:27 PM (116.36.xxx.152)

    댓글이 왜 이렇게 비아냥일색인가요?
    저는 애기엄마가 느꼈을 모욕감과 치욕이 동감되네요.
    모성애 모성애. . 물론 중요하지만
    애기엄마가 자기 마음 속 폭풍을 가라앉히고
    다시 정신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간이 흐르면 본인의 잘못한 점도 깨닫게 되겠지요.
    성찰 없이 마음 속에 화만 가득 들고 들어간다면
    비슷한 상황속에서 싸움이 또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생각 정리 잘 하시고 돌아갈 힘을 얻으시길 바래요.
    부부가 서로 사과하시면서 잘 풀어가시길. .

  • 89. .....
    '15.12.19 11:29 PM (221.141.xxx.19)

    그럼, 장모님 앞에서 아직 산후조리중인 부인에게 폭력을 시도한 남자에게 여자가 할수있는 처벌?이란게 조근조근 타이르는것 이외에 실질적으로 임팩트있는거 뭐가 있는지, 답글로 보고싶네요.
    원글님 입장에선 친정엄마 앞에서 너무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웠을거 같은데요. 꼭 누구 앞이 아니라도..

    두분 모두 육아스트레스로 힘든거같은데, 도우미 도움을 받으세요.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그게 가정을 위해 현명한거같아요.

  • 90. 집으로가서 푸세요.
    '15.12.19 11:29 PM (125.180.xxx.123)

    원글님 친정엄마앞에서 한 남편행동으로 자존심이 상한건 이해가 가겠어요.
    그런데요.
    두분 다 지금 제정신이 아니예요. 육아며 일이며 서로 힘든시기라는 뜻이예요. 그땐 작은일도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일에도(와이프의 궁시렁ㅡ울남편도 둘째때 폭발했었거든요.)감정이 격해지고 싸우기 마련이예요. 더군다나 어린 신생아와 동생태어나 마음이 복잡해진 첫째사이에서 집안일과 회사일과 그 많은 일을 하는데 두분다 마음이 예민해지고 큰소리로 싸울수있어요.

  • 91. 집으로가서 푸세요.
    '15.12.19 11:40 PM (125.180.xxx.123)

    그 연장선상에서 생각하세요
    이혼이며 주말내 외박은 원글님의 악수예요.
    설령 오늘 호텔에서 지낸다하더라도 낼 오전에 남편에게 애기들때문에 들어간다고 하고 집에서 각서를 받든 어떻게하든(절대 때리진 마시구요. 어떤이유에서든지 폭력은 안됩니다.)남편이 빌게끔 하세요. 그리고 서로 잘잘못이 있으니 그부분에서 원글님도 남편에게 사과를 하세요. 그게 좋아요.
    남자들 궁시렁 거리는거 되게 싫어하는거 아시잖아요? 원글님도 역지사지해보시면 알텐데요.
    두분 다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예요. 서로 예민하고 힘든거 이해하고 육아관이 다른것에대해 동상이몽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여러번 대화해보세요. 그리고 장모앞에서 남편 쪽팔렸던것도 헤아리셔야할듯 싶어요.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첫번째는 단단히 각서받고 일러주고 두번째로 또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그때는 신생아 데리고 나가세요. 엄마잖아요.
    (덧붙여 큰애한테 이일이 상처가 될수있어요.)
    시댁에서 알면 어쩌시려구요. 두분다 오십보백보지만. . .
    남편이 미안하다고 할때 의기양양하게 들어가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 92. ㅇㅇ
    '15.12.19 11:57 PM (122.254.xxx.210)

    자기 감정만 충실한 현명 하지못한 엄마 이네요 어리석고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싸움 하면 가출 하는 엄마 싸운건 싸운거고 내 할도리 다 해야 나중에 큰소리 칩니다

  • 93. 으이그
    '15.12.20 12:24 AM (125.128.xxx.7)

    딸년들 가정교육 잘 시켜서 시집 보내야겠네요. 이런 며는리 들어 올까 무서워요.한심합니다.

  • 94. 댓글 왜이러나?
    '15.12.20 12:25 AM (119.198.xxx.128)

    원글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남편 행동 잘못된거 맞습니다.

    먼저 두 손으로 밀쳤다잖아요. 그리고 칠려고 주먹을 쥐고.. 그거 폭력이예요.
    댓글들 다들 어이없어요.

    지금 분위기 평소 같지 않네요.
    남편한테 꼭 사과 받으시고 앞으로 두 번째 손찌검 있으면 바로 경찰 부르세요.
    명심하시구요. 폭력은 습관입니다.

  • 95. 무시라기보다
    '15.12.20 12:30 AM (210.97.xxx.128)

    남자가 빡 돌면 주변이 안보이기도 하죠
    님이 빡 돌아 남편 때린것처럼요
    그리고 님 편 못들어주는 이유가
    티비에서 두 부부가 싸우는데 남편도 술마시고 주사부린 경험이 있어 잘못했지만
    여자가 남편에게 퍼붓는 말이 어마어마했어요
    님이야 별 말 안했다고하지만 그걸 본사람은 친정어머니뿐이니

  • 96. 119,118님
    '15.12.20 12:30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좀 잘읽으세요.
    친정엄마앞에서 남편 두들겨팼다잖아요.
    친정엄마까지 있는데 이틀에한번 밤에 수유하는 남편이라면 처가에서 남편을 우습게 안거지

  • 97. 정말
    '15.12.20 12:40 AM (180.224.xxx.86)

    화나면 하룻밤 호텔에서 주무시고 오전에 가세요. 하지만 아무리 남편이 애를 잘 본다해도 그 이상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보고 집에서 당분간 나가라고 하시거나요. 애 중이염 걸려 한달동안 고름 나와서 제일 독한단계 항생제 먹는 애도 봤어요.

    자존심 많이 상하셨을 거예요. 토닥토닥. 결혼한 여자 누가 그 기분 모를까요. 근데 님도 논리의 비약이 심해요. 남편이 평소엔잘 했다니(평소 친정을 우습게보고 막하다그러진않았다는 사실이 중요) 이성을 잃은 건 정말 잘못하고 다신 그런일 없어야 하지만 자식 둘다 주말내 버리고 나간 아내 정떨어질 것 같습니다.

    남편만 벌해야지 왜 애를 볼모로 잡나요?잘못 했으니 고생해도 싸다? 아픈 애보기 외의 일로 고생하게 시키세요.

  • 98. 이건 아닌거 같소
    '15.12.20 1:00 AM (175.195.xxx.211)

    들어가서 죽이 되든 밥이 되는 해야지
    골탕 먹어 보라고 신생아를 팽게치고 나온다는 것은 엄마로서 심히 문제가 있어 보여요.
    서로 감정의 골이 더 생기기 전에 들어가세요.

    뭐 그런 일이 생기진 않겠지만 철없는 이제 갓 성년이 된 부부가
    전에 살던 동네에서 부부싸움하고 애 하나는 데리고 몇시간 밖에 나와 있었는데
    두고 나온 애를 애 아빠가 다시 못올 길로 보냈답니다.
    경찰차 오고 난리도 아녔어요.

  • 99. 힘드시죠 토닥토닥
    '15.12.20 1:14 AM (218.153.xxx.80)

    성질을 좀 죽이는게 어떤지요.
    당시 상황이 눈에선하군요.
    남자는 자존감을 짖밟혔다 느끼면 병신 아닌이상 똘아이로 변신 할수 있습니다.
    친정엄마앞에서 이기에 용서가 안되시죠?
    반대로 남자들 장모앞에서 무시 당하다 보면 그한계를 넘어서는순간 돌아버릴수 있어요. 남편을 옹호할맘 없구요.
    이런 상황을 이끈데는 님도 지혜롭지 못했다 싶어요.
    남편의 자잘못이 중요한게 아니고, 이는 남편의 몫이고!
    글쓴분 엄마 잖아요.
    어진 맘을 품으면 그 기운이 모두 아이들에게 가요,
    독한 맘 품으면 안되요. 둘다 못난 부모의 자녀가되길 바라는지, 좋은 엄마라도 가진 자녀가되길 바라는지.
    현명해지시길 바랍니다.
    아이 크는거 보면서 매일 배웁니다.

  • 100. ㅇㅇ
    '15.12.20 1:23 AM (125.191.xxx.99)

    와.... 신생아랑 애기 놔두고 주말에 안들어가겠대... 대박이다. 당신 미친년이군요

  • 101. ,,,
    '15.12.20 1:30 A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푹 자겟다고요?
    잠이 와요? ㅁㅊ

  • 102. ,,,
    '15.12.20 1:33 AM (222.116.xxx.30)

    맞벌이도 아닌데 왜 남편에게 밤중수유를 시키는지...
    게다가 장모님도 오신 상황에 이해가 안되네요

  • 103. ㅇㅇ
    '15.12.20 1:34 AM (125.191.xxx.99)

    자기가 얼마나 못돼쳐먹었는지도 미친X이 하소연질까지... 진짜 당신 너무너무 못됐어요. 게다가 폭력쓴건 본인이면서 제목꼬라지 보소 피해자코스프레까지 지금까지 본 글중에도 최고 악질.

  • 104. 반대의경우
    '15.12.20 1:36 AM (110.70.xxx.135)

    토요일오전근무를 마치고 집에 갔다.
    내게 애를 보라고 했는데, 재우려고 했다.
    남편이 시어머니 앞에서 내 흉을 봤다.
    주거니받거니 시모앞에서 싸우다 남편 밀치고 주먹쥐며 때리려는 액션취하다 화를 삭히러 방에 들어갔다
    남편이 방에 들어 온 나를 따라와 막 때렸다.
    그리고 남편은 아픈 26개월아이와 신생아를 두고 호텔로 가출해버렸다.

    ㅡㅡㅡㅡㅡㅡ
    애 아프다면서요. 호텔갈정신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무엇보다 장모앞에서 흉본거, 장모가 딸 나무라지 않은 것, 사위가 장모 앞에서 아내에게 물리적폭력행사하려한것,
    아내가 자기 엄마믿고 남편 팬 것. 다 잘못이예요.
    무엇보다 이상한 건 장모예요. 자기딸이랑 짝자꿍맞아서 뭐하는건가요 ㅡ.ㅡ

  • 105. ,,,
    '15.12.20 1:37 AM (222.116.xxx.30)

    게다가 평소에 육아를 잘 도와주던 남편이 왜그리 화를 냈는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하듯요
    보통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은 희석해서 올리는경우가 대부분이니

  • 106. ...
    '15.12.20 1:38 AM (119.64.xxx.60)

    그냥 하나만 낳으시지...감당도 못 하시는 분이 둘째는 왜 낳으셨을까요...
    신생아랑 26개월 아이 잘 돌보는 남편..정말 좋은 아빠네요. 그런 남자 드뭅니다.

  • 107. 육아는 다르니까
    '15.12.20 1:46 AM (175.223.xxx.250)

    남편이 오늘 오전근무하고 왔는데 
    첫째 약 먹이더니 
    티비틀고. 애 재우려 하는거에요 
    오전에 잤는데 자기가 귀찮으니 재우려 하고. 어제밤에도 
    자기 싫다는 애 억지로 야단쳐 재우더군요. 

    => 근데 감기약 먹으면 아픈 애들 자지 않나요?
    우리엄만 나 아프면 밥 먹이고 약 먹이고 푹 자라고 하던데..
    어젯밤에도 자기 싫다는 애 억지로 야단쳐 재우는 게 아니라
    잘 시간이 되었고 해서 재운 거 아니예요?
    우리 윗집 보니까 8시되면 불끄고 자고 조카들도 8시면 인사하고 자러가더라고요.
    어젯밤이 몇 시경인지 모르겠지만 아픈애가 자기싫다고 칭얼대도 잘 시간엔 자야하니 자라고 한 건지도????
    이건 남편입장도 들어봐야겠어요.

    장모님 믿고 자기 때리는 부인.
    저라도 싫겠는데요..

    이거 낚시죠???

  • 108. 육아는 다르니까
    '15.12.20 1:48 AM (175.223.xxx.250)

    그리고 님남편은 돈도벌어다주고 육아도해주고 쉴시간이 없겠어요. 좋은 남편인데 지치면 휙 돌 것 같긴하네요

  • 109. Sunny
    '15.12.20 1:53 AM (58.233.xxx.129) - 삭제된댓글

    이유 막론하고 본인 화나고 지쳤다고 신생아 떼어놓고 잠깐도 아니고 외박하러 나올 정도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거나 남편의 육아실력이 지나치게 믿음직스럽거나~장모 앞에서 남편 무시하는 와이프나, 욱해서 장모 앞인데도 손올리는 남편이나...그걸 꼭 그 자리에서 되갚겠다고 뒤따라가 꼭 치고야 마는 와이프라니...이런 경우엔 친정엄마 말씀이 옳고 그대로 하시는게 맞아요. 남편도 사과하고 화해하자는 거 같으니 언능 가서 화해하고 다신 손올리지 않겠다는 다짐 받고 님도 사과 하세요. 괜찮은 남편이라면서요~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본인이 뭘 놓치고 있는 건지 좀 보세요.
    신생아를 하루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남편 두심을 축하드리네요.

  • 110. ㅇㅇ
    '15.12.20 1:58 AM (211.36.xxx.66)

    폭력은 원글이가 남편 팬건데 글은 제대로 읽고 댓글 다나요?이해안가는 댓글 있네요 원글님 성질좀 죽이세요 같이사는남편 속 문들어질듯ㅡㅡ

  • 111. 가해자
    '15.12.20 2:12 AM (112.150.xxx.220)

    결국 가해자가 집 나와 있는 형국이군요
    남편은 밀치고 때리려는 시늉을 했고 원글님은 방으로 쫓아가 때렸다면서요
    원글님이 가해자 잖아요
    더군다나 친정엄마 앞에서 ...남편 입장에서는 장모 앞에서...
    원글님이 친정엄마 앞에서 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고 하나 원글님 남편은 장모 앞에서 모멸감을 느꼈겠네요
    이건 무슨 애들 싸움 보는것 같네요
    우리 엄마 있는데 니가 감히 날 치려고 하고 밀기까지 하려고 해? ---원글
    햐~ 니네 엄마 있다 이거지...? ㅡㅡㅡ 남편

    원글님 잘한거 아무것도 없어요
    결국 때린건 원글님이잖아요
    설마 남편이 맞을짓 했으니 내가 때렸다...이런 댓글 다는건 아니겠죠?
    얼른 들어가세요 남편도 원글님도 잘한거 없습니다
    댓글 달린거 안 보여요?
    웬만하면 여자편인 댓글인데 원글님 글에 댓글은 아니잖아요

  • 112. 헐..
    '15.12.20 2:12 AM (99.226.xxx.3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이런 답글에도 굳굳하신걸 보니 성격 장난 아니신듯 해요. 글고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친정엄나 앞에서 남편를 어떻게 때리나요? 본인이 폭력을 쓰고 어린 아이들 볼모로잡아 내팽겨쳐 놓고 호텔에서 잠을 잘수 있는 성격이 얼마나 대단한 성격인지 남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거 같네요. 글고 남편이 죽을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성숙한 사람은 다른사람이 잘못했다고 해서 자신도 같은 수준으로 대응하지 않습니다.하물며 남의 아이도 아니고 자신의 아이를 볼모 삼아서요...님 정말 성격 대단하다는거 아셔야 할듯

  • 113. Sunny
    '15.12.20 2:14 AM (58.233.xxx.129)

    이유 막론하고 본인 화나고 지쳤다고 신생아 떼어놓고 잠깐도 아니고 외박하러 나올 정도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거나 남편의 육아실력이 지나치게 믿음직스럽거나~장모 앞에서 남편 무시하는 와이프나, 욱해서 장모 앞인데도 손올리는 남편이나...그걸 꼭 그 자리에서 되갚겠다고 뒤따라가 꼭 치고야 마는 와이프라니...이런 경우엔 친정엄마 말씀이 옳고 그대로 하시는게 맞아요. 남편도 사과하고 화해하자는 거 같으니 언능 가서 화해하고 다신 손올리지 않겠다는 다짐 받고 님도 사과 하세요. 괜찮은 남편이라면서요~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 본인이 뭘 놓치고 있는 건지 좀 보세요.
    신생아를 하루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남편 두심을 축하드리네요. 원글님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요....

    첫째, 이런 일은 이성적인 분이라면 이혼할 감 아니고요~
    둘째, 어떻게 해야는지는 친정엄마의 충고와, 남편의 제안과,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의 대다수 의견 대로 하시면 되는겁니다.

    힘을 내시고~ 모든 엄마들은 님처럼 힘든 육아 시기를 거쳐봤습니다. 아예 친정엄마, 남편 도움 없이 거친 분도 계실테고 그렇게 격하게 남편과 사네 마네 한 적도 여러번일테구요. 그런 여자들의 조언이니 시간내서 진심으로 걱정돼서 단 댓글에는 기분 상해만 마시고 생각 좀 해보심이...

  • 114. 알이즈웰2
    '15.12.20 3:10 AM (58.148.xxx.199)

    결론적으론 먼저 때린 사람이 더 잘못했어요.
    원글님 화나고 섭섭한 거 알겠는데 대응을 잘못한거 인정하고 낼 들어가서 잘 화해하세요

  • 115. 제발
    '15.12.20 4:57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요즘엔 여자한테 맞고 사는 남자가 많다더니 장모앞에서 남편 때리는 여자라니.
    원글이 덧글보니 더가관일세

    장모가 있는데도 출근하는 사위에게 이틀에한번 밤에 수유시키는 장모가 대단하고

    그런 장모가 키운딸이니 참 이 어이없는짓 할수밖에 없는 것 당연하고.

    이런일로 아이 볼모 잡는거.
    앞날이 훤하네요.

    평생 못잊을 트라우마를 남편에개 선물한거에요.
    남편이 이글 봐야할텐데.

    님. 정말 보기힘든 독종입니다.

  • 116. 빛살
    '15.12.20 5:04 AM (122.42.xxx.8)

    출산 후 사십일 되셨다면 제정신일 때가 아니에요. 산후우울증에 잠 못 자면 사람 미칩니다. 이럴 때 어떤 큰 결정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적어도 두달은 더 있다가 제정신 돌아오면 천천히 생각하세요.

  • 117. ......
    '15.12.20 5:45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앞에서 남편이
    또 텔레비젼틀었네라고 궁시렁거리면?
    평소 애도 잘봐주는 남편이라
    핑계김에 놀고싶은거네요.
    엄마 자격도 없고
    남편은 불쌍하고....
    이런 올케 며느리 들어오면
    그야말로 남자신세 망치는 지름길일듯.

  • 118. ......
    '15.12.20 5:47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오죽했음 남편이 손을 들었을까
    이해가 다 됩니다.
    제목보고 남편 욕하러 들어왔는데......

  • 119. 저도..
    '15.12.20 7:39 AM (223.62.xxx.13)

    오죽했음 남편이 손을 들었을까
    이해가 다 됩니다.
    제목보고 남편 욕하러 들어왔는데.....22222

  • 120. ...
    '15.12.20 7:41 AM (107.77.xxx.59)

    호텔 .....;;;;;
    어이가 없어서..

  • 121. 나ㅁ편
    '15.12.20 8:20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불쌍 ㅂ ㅅ

  • 122. ....
    '15.12.20 8:28 AM (223.62.xxx.87)

    애둘다 놔두고 혼자 호텔에?
    이글 낚시......
    .
    애엄마는 그렇게 절대로 못함....특히 신생아 엄마는....

  • 123. ...
    '15.12.20 8:35 AM (180.230.xxx.163)

    싸우다가 아내를 밀치고 때리려는 시늉을 했다 ㅡㅡ> 크게 마음 상할 말을 들었지만 마지막 순간 자제력을 발휘해서 때리지는 않은 거고요. 아내가 쫓아가서 남편을 마구 때렸다 ㅡㅡ> 장모님이 있는 집에서 아내에게 맞았지만 되받아 치지는 않고 그냥 맞아 줬네요. 이걸 보면 폭력성이 있는 남편이라고 보긴 힘들어요. 육아에 지치고 장모님이 와 계신 상황도 피곤했을텐데 토요일에도 출근했다 돌아와 보니 또 힘든 상황. 그래도 참고 아이를 재우려 했는데 (아픈 아이도 약먹고 푹 자는 게 좋고, 본인도 좀 쉬고 싶었겠죠) 그걸 아내가 비난했으니, 그것도 직접 말한 것도 아니고 장모님에게 궁시렁... 드라마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혼이란 말 그렇게 쉽게 하시는 것 아니에요. 두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바뀔 지 모를 일인데 !!!

  • 124. 딋감당도 못하면서
    '15.12.20 9:03 A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애새끼는 왜 둘이나 싸질러놨는지
    그에미에 그딸이네

  • 125. 그엄마에 그 딸
    '15.12.20 9:07 A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보는 앞에서 남편 비난하고 때리기까지하는 막장 딸
    그걸 나무라지도 말리지도 않는 딸
    진심 이런 여자가 올케로 사돈으로 들어올까 두렵다는;;

  • 126. 그엄마에 그 딸
    '15.12.20 9:08 A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보는 앞에서 남편 비난하고 때리기까지 하고는 아픈신생아 팽개치고 나가서 호텔에 있는 막장땅
    그걸 나무라지도 말리지도 않는 친정엄마
    진심 이런 여자가 올케로 사돈으로 들어올까 두렵다는;;

  • 127. 그엄마에 그 딸
    '15.12.20 9:09 AM (39.7.xxx.164)

    친정엄마 보는 앞에서 남편 비난하고 때리기까지 하고는 아픈신생아 팽개치고 나가서 호텔에 있는 막장딸
    그걸 나무라지도 말리지도 않는 친정엄마
    진심 이런 여자가 올케로 사돈으로 들어올까 두렵다는;;

    요즘은 적반하장이 대세.

  • 128. 저도 낚시다에 한표
    '15.12.20 9:11 AM (119.197.xxx.52)

    애기둘다 아픈데 호텔에 나와 있는 엄마가 어딨어요22222222222222222

  • 129. 남편이 불쌍해요
    '15.12.20 9:46 AM (175.223.xxx.81)

    또 애들은 뭔 죄래요

  • 130. ....
    '15.12.20 9:48 AM (211.36.xxx.119)

    둘다 육아에 지쳐 수면부족으로 힘들때에요.
    조금만 건드려도 예민하죠.
    특히 아이낳고 나서 100일까진 지옥의 시간...
    남편이 잘한 거 없지만, 모유수유는 어쩌실거에요.
    일단 들어가셔서 님 의무는 다하고 나서 나중에 남편행동꼭 따지세요.
    그리고 님도 아이낳고 찬바람에 돌아다니면 몸에 안 좋아요.
    애기들 생각하고 먼저 들어가세요

  • 131. ...........
    '15.12.20 10:0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서 젤로 기분나쁜 것 중 하나가
    직접 말하지 않고 나 들으라며 제3자에게 비아냥대며 이죽거리는 것임.
    앞으로 이혼 안 당하고 살려면 그 버릇부터 고치세요.

  • 132. 놀자
    '15.12.20 10:11 AM (182.213.xxx.16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냥 가셨다?? 그런상황에?? 보통친정엄마라면. 아이랑 내딸을 지키려고 데리고 오던지. 계속계시겠ㅈ죠.
    글보니. 친구 남편이 생각나네요. 퇴근하자마자 산떠미같은설설겆이하고. 애보던. 친구지만 남편이 불쌍해보였다는.

  • 133. 꺄울꺄울
    '15.12.20 10:21 AM (113.131.xxx.24)

    밤중수유를 격일로 했다는 말은 격일로 남편이 밤에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며 두시간마다 깨서 애 우유를 먹였다는 말이죠?
    헐....
    남편은 직장에 다닌다면서 그럼 그 피곤함은 어디에서 풀죠?
    맞벌이도 아니고 집에 있으면서 왜 밤중수유를 직장에 다니는 남편에게 맞기나요?
    그건 원글님이 다 해야하는 일이죠
    직장 다니는 남편 애 우는 소리에 깰까봐 다른 방에서 재운다는 소리 못 들었어요?
    오직 자기 생각밖에 안 하네요
    40일된 신생아를 놔두고 밖에서 잔다는 것도 이해불능
    얼마나 자기만 생각하면 이런일을 벌일수가 있죠?
    저도 애 낳고 키워봐서 얼마나 힘들지 알지만 엄마가 된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예요
    직장 다니는 남편에게 격일 밤중수유라니
    남편은 그럼 언제 쉬어요?
    직장일이 집안일처럼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철이 없고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정말

  • 134. m,m
    '15.12.20 10:53 AM (1.236.xxx.134)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는 왜 자꾸 만드냐구.
    제대로 사람으로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고 부모 몸에 사리가 쌓이는 일인데
    왜 대책없이 생각없이 애만 낳으면 그거 어떻게 키우려고.
    첫째 키우면서 힘든거 알았을텐데 뭔 생각으로 둘째도 갖고
    애 잡고 남편 잡고 지 몸 잡고,
    뭐 히는 시추에이션이요?

  • 135. m,m
    '15.12.20 10:55 AM (1.236.xxx.134)

    도대체 애는 왜 자꾸 만드냐구.
    제대로 사람으로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고 부모 몸에 사리가 쌓이는 일인데
    왜 대책없이 생각없이 애만 낳으면 그거 어떻게 키우려고.
    첫째 키우면서 힘든거 알았을텐데 뭔 생각으로 둘째도 갖고
    애 잡고 남편 잡고 지 몸 잡고,
    뭐 히는 시추에이션이요?

  • 136.
    '15.12.20 11:0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개막장 처가 만나서 남편 집안 인생 망치게 됐네요.

    장모가 애봐주러 왔는데 출근하는 사위에게 밤중수유를 이틀에 한번시킨다고라

    이런 상황에 장모가 내려갔다고라

    장모가 시켰을거 같은 생각이 듬

    그러니 집안 잘보고 며느리 들이시길.

  • 137. 감기
    '15.12.20 11:08 AM (110.14.xxx.140)

    잠을 자주 자고 쉬어야 낫지요 아기 재운다고 궁시렁거릴 일인가? 애돌보랴 직장다니랴 와이프 감정쓰레기통 되랴 너무 힘들겠어요 남편... 잘한거 없으니 심보 고쳐먹고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물론 장모앞에서 감정폭발은 잘못했지만 님의행동이나 사고는 그보다 훨~씬 잘못이 커요 애기엄마!
    더군다나 님은 간난쟁이와 26개월애기엄마라구요
    이도저도 못할 님남편과애기들이 너무나 딱하네요 철딱서니없는 새댁같으니라구....

  • 138.
    '15.12.20 11:09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 이글 봐야하는데.

    착한남편인거 같은데.

    누가 이런집 아는 사람 있으면 시댁식구나 남편에게 알려주시길.

  • 139. ...
    '15.12.20 11:45 AM (211.227.xxx.11) - 삭제된댓글

    남편 넘 불쌍ㅠ

  • 140. 조약돌
    '15.12.20 12:04 PM (117.111.xxx.199)

    결론은 남편은 화가 나서 때릴듯이 손을 올린거고 원글님은 때렸다는 이야기네요.

  • 141. 이해불가
    '15.12.20 12:05 PM (118.32.xxx.208)

    설마설마.... 아이를 둘이나 두고 나와있다니.......낚시같네요. 정말.

  • 142. ....
    '15.12.20 12:13 PM (60.240.xxx.19)

    저희 남편은 친정식구들한테 잘하는 편이지만 뭔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으면 더 예민 했던거 같아요
    서로가 상대방 부모님앞에서는 베려하고 좀 화나더라도 참아야지 큰싸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이미 엎지러지 물이지만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있으니깐 너무 속상해 하지말고 앞으로는 친정식구 앞에서는 내가 강자가 아니라 약자다 생각해주시고 조금만 더 조심하세요 그리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시면 좋겠네요 지는것이 이기는것 ...
    원래 둘째 애기 태어나서 그때쯤 서로 힘들어서 많이 싸우는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 143. ....
    '15.12.20 12:18 PM (60.240.xxx.19)

    그리고 때린게 아니라 액션만 취한거니 너무 크게 부각시키지 마시구요
    그래도남편분이 화가 많이 난 상태인데 절제력이 있으시네요 남자들 흔히 꼭지 돈다고 하죠? 화나면 눈에 뵈는게 없거든요 그래서 부부싸움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나봐요 순간 이성을 잃어서...
    암튼 남편을 조금 더 이해해 주세요

  • 144. 감기
    '15.12.20 12:22 PM (110.14.xxx.140)

    간난쟁이-->갓난쟁이 수정해요

  • 145. 남편을
    '15.12.20 12:27 PM (119.70.xxx.204)

    종처럼 부려먹을려고 결혼했는데
    감히 개길려고하는 액션을취하니
    용납이.안되겠죠
    이해합니다

  • 146. 엳시
    '15.12.20 12:34 PM (175.223.xxx.149)

    역시 애들 성질은 부모 닮아요.
    유치원에서 애들보면 부모가 어떨지 그려집니다.
    저 여자 성질 고대로 애가 닮아서
    자기 말대로 육아하기 극강으로 어려운 **맞은 성질
    인가봐요. 근데 하나 더 당첨 됐네요. 축하해요.

  • 147.
    '15.12.20 12:40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여자편 들겠는데 이건 참..
    원글님은 친정엄마 앞에서 때리는 시늉을 당한게 자존심 상했겠지만 남편은 장모 앞에서 맞고 어떤 기분이였을지..
    놀다 들어온것도 아니고 일하고 들어온 남편한테 기다렸단듯이 애 보라고 맡겼으면 티비를 틀어주든 뭘하든 좀 냅둬요.
    엄마 자격도 없는 분이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티비 보여주면 큰일 날것처럼 유난이에요?
    남편이 시모랑 둘이 쿵짝하면서 원글 들으란듯이 불만사항 궁시렁거리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시모 앞에서 남편이 원글 팼다면요?
    모멸감에 당장 이혼하자 했을걸요?
    원래 신생아 있는 그 시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애 키우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것 처럼 느껴지지만 남편도 못지않게 힘들어요.
    지나보니 그렇더군요.
    밖에서 일하고 집에 오면 예민해진 와이프 눈치 보며 같이 애 봐주고 늘 수면부족에 그 상태로 다음날 또 일하러 나가인하고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다 생각하고 서로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 148. 잘했다고 응원받을줄 아셨어요?
    '15.12.20 12:58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장모님 앞에서 아내에게 꾸중을 들었고
    아내는 엄마 앞에서 의기양양 남편을 구박했네요.

    남편은 때리려고 했지만 안 때렸고
    아내는 때렸네요.

    남편은 아기들을 돌보고 있고
    아내는 호텔에서 놀고 있군요.

    남편은 화해를 시도하고 있는데
    아내는 여기서 남편 욕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 보통 고된 것이 아닌데도
    그만큼 육아를 돕는 남편을 친정엄마 앞에서 함부로 막 대하는 것도 모자라서
    폭력까지 행사해서 친정엄마 있는 집에서 남편을 두들겨패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어린 아이에 신생아까지 다 놓고 나오다니... 그래놓고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원하세요?

    그 남편이 평소에 님에게 너무 잘해줬군요.

  • 149. 잘했다고 응원받을 줄 알았어요?
    '15.12.20 12:59 P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장모님 앞에서 아내에게 꾸중을 들었고
    아내는 엄마 앞에서 의기양양 남편을 구박했네요.

    남편은 때리려고 했지만 안 때렸고
    아내는 때렸네요.

    남편은 아기들을 돌보고 있고
    아내는 호텔에서 놀고 있군요.

    남편은 화해를 시도하고 있는데
    아내는 여기서 남편 욕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 보통 고된 것이 아닌데도
    그만큼 육아를 돕는 남편을 친정엄마 앞에서 함부로 막 대하는 것도 모자라서
    폭력까지 행사해서 친정엄마 있는 집에서 남편을 두들겨패놓고
    그것도 모자라서 어린 아이에 신생아까지 다 놓고 나오다니... 그래놓고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원하세요?

    그 남편이 평소에 님에게 너무 잘해줬군요.

    당장 집에 들어가욧!

  • 150. ㅋㅋ
    '15.12.20 1:05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잘 쉬고 있나보다..
    이러다 애들 더 심해져서 입원이라도 하면
    또 니탓이네 하며 서로 주먹다짐하겠네요.
    치고박고 잘 살아보시길.. ㅡ,.ㅡ

  • 151.
    '15.12.20 1:14 PM (1.176.xxx.154)

    자기 제어가 안되는 남자네요
    앞으로도 시한폭탄 안고 사는것 뿐
    결혼 잘못하셨어요...

  • 152.
    '15.12.20 1:15 PM (1.176.xxx.154)

    밀치고 때리는 시늉은 폭력이 아니라 생각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네요...
    쌍방 폭행하신거 맞아요

  • 153. 1.176
    '15.12.20 1:26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뭐래니?
    본인도 그러나보지?
    못된인간 많네.

  • 154. 223.62
    '15.12.20 1:53 PM (1.176.xxx.154) - 삭제된댓글

    넌 머래니?
    너나 밀침당하고 손이 코앞까지와도 가만히 계세요
    언제봤다고 반말하는 꼬라지하곤
    수준이 참 저급하세요
    모르시죠?

  • 155. 223.62
    '15.12.20 1:55 PM (1.176.xxx.154)

    넌 머래니?
    너나 밀침당하고 손이 코앞까지와도 가만히 계세요
    전 아직 누구한테 욕한번 못듣고 살아서
    반격해볼 기회도 없었네요
    언제봤다고 반말하는 꼬라지하곤
    수준이 참 저급하세요
    모르시죠?

  • 156.
    '15.12.20 2:11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ㅋㅋ ㅋㅋㅋㅋ
    윗분.
    본인 이상한거 모르죠?
    여기에 이런글 쓰고 싶으세요?
    남자에 엄청 당했나보네요.
    1.176

  • 157. 원글님이
    '15.12.20 2:23 PM (114.204.xxx.75)

    안 때렸으면 모를까...때렸으니 원글님이 가해자고요.
    무엇보다 아픈 애 둘이나 놓고, 그 중 하나는 신생아라는데..
    애들 놓고 호텔 타령에 기함합니다.
    애들이 얼마나 예민한데..조금만 엄마가 손 놔도 금세 병나는 게 애들이에요.
    아무리 이해해보려 해도 아픈 애들 걱정보다 본인 자존심 세우는 게 더 중요한 그 마음은 이해가 안 됩니다.

  • 158. ........
    '15.12.20 2:56 PM (180.230.xxx.129) - 삭제된댓글

    저기..남편이 때릴려고 한 거 정말 잘 못 했구요..그런데 26개월도 애기인데 애기 둘을 두고 집을 정말 나왔나요? 아이들 걱정 얘기가 없어서 이 글 믿을 수가 없어요. 진짜라면 산후우울증 이런 치료라도 좀 받아보세요. 첫째 고집의 원인이 어쩌면..양육방식에 좀 개선이 필요한 경우일지도 모르겠어요.

  • 159. 법대로 해볼까?
    '15.12.20 2:57 PM (112.187.xxx.187) - 삭제된댓글

    법으로 가보세요.
    폭행은 남녀 할거 없이 먼저 친 사람이 폭행이고
    이후는 정당방위 남자가 칠 경우 가중처벌

    남자도 잘한거 없지만 여자분 더 심한 상태. 여자든 남자든 폭력은 어떤식으로도 안됩니다. 이건은 정당방위도 안되고
    편들껄 들어야지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되고

    도대체 뭘 어떻게 배우건지.

  • 160. 들어가세요
    '15.12.20 2:58 PM (121.174.xxx.20)

    호텔에서 잠이나 푹 잘려고 한다구요? 애 둘 놔두고 잠이 어떻게 올꺼라고 생각하는지...
    진짜 잠이 푹 온다면 원글님 계모나 마찬가지입니다.
    모진말 해도 할 수 없네요.
    남편분도 잘한거 없지만 원글님도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남편보다 뭐 조금도 나은게 없어요.
    친정엄마 앞에서 남편 무시한건 생각 안하나요?
    어떻게 친정엄마만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지...

  • 161. 뉴플리머스
    '15.12.20 3:13 PM (116.41.xxx.161)

    남편 행동 잘못했지만, 원인 제공은 님이 했네요
    그리고 그 어린것들을 두고 나와서, 이혼 운운하세요?
    평소에도 무척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분 같네요..애들이 불쌍해요.
    남편도 오전근무하고 왔다면서요. 그럼 힘드니까 애한테 티브이 보여줘서 재울수도 있지,,그걸 가지고,,뭐라고 하고,,,그러지 마세요. 독하고 나쁜 엄마네요. 신생아를 두고 나오다니...님 남편이 먼저 이혼하자 하겠네요.

  • 162. 뉴플리머스
    '15.12.20 3:17 PM (116.41.xxx.161)

    그리고 님 엄마도 님하고 똑같아 보이네요. 남편이 너무 불쌍해요. 무슨 죄에요. ..여자 잘못 고른 죄가 너무 크네

  • 163. 223.62
    '15.12.20 3:19 PM (1.176.xxx.154) - 삭제된댓글

    아이피 돌려막기하세요?
    주장을하실땐 근거를 대세요
    기본도 모르시네요
    그리구 남자한테 당한적이 1도없기때문에
    남자가 밀치는게 당연한 폭력이란겁니다
    매일 밀침당하셔도 아무렇지 않으셨나봐요
    왜 반대 근거를 대고 엉뚱한 억지를 부리세요?
    제가 님이 주장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님맘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줬겠지만
    넘나 행복하게 늘 사랑만받고 살고있네요ㅠ
    이제 대꾸 안할게요
    말이 안통하는 분..

  • 164. 223.62
    '15.12.20 3:20 PM (1.176.xxx.154)

    주장을하실땐 근거를 대세요
    기본도 모르시네요
    그리구 남자한테 당한적이 1도없기때문에
    남자가 밀치는게 당연한 폭력이란겁니다
    매일 밀침당하셔도 아무렇지 않으셨나봐요
    왜 반대 근거를 대고 엉뚱한 억지를 부리세요?
    제가 님이 주장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님맘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줬겠지만
    넘나 행복하게 늘 사랑만받고 살고있네요ㅠ
    이제 대꾸 안할게요
    말이 안통하는 분..

  • 165. 그 시기 한번쯤 폭팔할 시기인거
    '15.12.20 3:33 PM (121.167.xxx.172)

    같아요 ㅠㅠ.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지만 한번 부부사이 갈라지면 쉽게 좋아지지 않아요 . 두 분이 서로 하지 말아야할일을 적고 인내로 지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딱 2년먄 버티면 둘이 같이 놀아 흐뭇할날도 많을거예요.
    남편분 회사일에 격일로 밤중수유 도와주고 26개월 아이까지 재우는거 너무 훌륭하신겁니다. 요즘 남자들 이렇게까지 못해요..
    앞으로 싸울일 더 많이 생길겁니다. 아이와 가정을 위해 산후도의 부르세요! 동생본 26개월 아이는 앞으로 더 힘들게 할겁니다.
    님은 큰애 전담 케어하시고 친정엄마와 산후 도우미는 신생아 맡고 남편은 좀 쉬게 해주세요!
    잠을 자야 일을 하고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가정이 유지되죠.
    걍. 돈 과감히 쓰시길 바랍니다. 입주 산후도우미 250-300되는데 3개월간만 쓰셔도 살만할겁니다

  • 166. 원글이
    '15.12.20 4:11 PM (223.62.xxx.111)

    제게 도움되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호텔에서 나와 햄버거 하나 사먹고 백화점 와서 첫애 부츠 하나 샀어요. 남편은 전화 문자로 미안하다고 애들봐서 들어오라고 합니다. 못이는 척 들어갈거에요. 저는 절 밀친거보다 애와 장모 보는 앞에서 폭력성을 보인게 막장인거 같고. 해서는 안될 행동을 보였다는게 기가막힐 뿐입니다. 저도 이후 남편을 때렸지만. 딸이 맞을 번 한건 본 엄마심정에 비할려구요. 그리고 제 남편 밖에서 육체적 노동 아니고 정신 노동자인데. 요즘 엄마나 옛날 엄마들이나 밖에서 일하고 온 사람 쉬게 해야 한다 이러는데. 예전처럼 1.2차 산업만 있는 시대도 아니고. 육아는 공동이에요.!!
    집안일 절대 시키지 않아요. 애 키우면 저녁에 항상 집밥 만들어줫어요. 저도 아내로 할만큼 하구요.
    찬찬히 지켜야 할것 리스크 만들어서 집에 들어가 남편과 이야기 할거에요. 쓴소리 단소리 모두 참고할게요.

  • 167. 친정엄마가
    '15.12.20 4:21 PM (1.241.xxx.222)

    애봐주러 오셨나본데ㆍㆍ일하고 온사람 좀 쉬게 하시지요철저한 원칙주의 신가봐요ㆍ맞고 난 남편이 빌고있다니 남편 제대로 휘두르고 사시네요ㆍ대단하세요ㆍ

  • 168. ...
    '15.12.20 4:23 PM (125.130.xxx.138) - 삭제된댓글

    엄마 맞아요?
    신생아를 놓고 나오다니...
    두분 똑같아요.
    무슨 자잘못을 따지나요?

  • 169. ...
    '15.12.20 4:24 PM (125.130.xxx.138)

    이상하게 남자가 여자 때리는건 크게 보고
    여자가 남자 때리는건 중요치 않나요.
    장모앞에서 맞은 사위는 기분이 어떠겠어요..

  • 170. ,,
    '15.12.20 4:25 PM (211.55.xxx.45)

    로그인하게하시네~~ 남편폭력만 나쁘나요? 나도좀돌아보세요 쯧쯧 진짜 님같은 며느리볼까 겁납니다
    여기 댓글로 아무리 얘기해도 고집불통 자기입장만생각하네요 큰애가 딱 애미네 고 성질머리만큼 자식키우면서 댓가받을껄요 쯧쯧

  • 171. 원글이
    '15.12.20 4:27 PM (223.62.xxx.111)

    친정엄마 왔으니 남편 쉬게 하라는데. 친정엄마 오면 애기 아빠는 육아에 손 놔야 하나요? 밤중수유 신생아 보기 어려운건 같이 알아야 해요. 첫애도 밤중수유 남편의 거의
    했어요. 타지 독박 육아라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어 우울증도 왔구요. 그리고 친정엄마 몸이 안좋고 잠 못자면 위장병에 온갖병이 다 오는 편이라 밤중수유 못하세여. 낮에 애 보는 것도 힘들어하시는데. 겨우겨우 하시다 할머니 제사가 있어 내려 가신거에요. 그리고 남편 앞에서 저를 나무라셨고. 남편 잘못은 폭력성 보인거 그거 하나 지적하시고 울고 내려가셨네요
    제 엄마 욕하지 마세요.

  • 172. 원글이
    '15.12.20 4:29 PM (223.62.xxx.111)

    절 욕하시면 됐지. 왜 제 첫째까지 욕하시고. 둘째도 당첨이네 이럼서 비아냥 대시나요? 그냥 저나 저희 부부만 욕하세요.
    자식까지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며 댓글 다시는 분들....
    님네 자식들 손주들까지 댓글님 대신 업보로 죄 받을거에요.

  • 173. ..
    '15.12.20 4:32 PM (121.140.xxx.79)

    아후ㅠㅠ

    두분 다 얼마나 힘드실지... 원글님 남편분이 장모님앞에서
    순간 눈에 뵈는게 없어 손 올린거 백번 잘못한거지요
    그거 남편분 실수 맞아요 다만 평소 잘해왔던 남편이면
    아이 일찍 재우는거 반복될때 대화 한번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대화도 없이 궁시렁 거리는데 남편도 뭔가 할말이 있었겠지요?
    원글님 어머님 속이 얼마나 상하셨겠어요
    두분 다 폭발할게 아니라 일단 원글님이 참으셨다가 어머니 내려가식다음에
    해결하셨어야죠
    이 부분이 너무 안타까워요
    두분 서로 네가 옳다 내가 옳다 비난만 할것이 아니라
    얼른 들어가 대화로 푸시고 어머님께 남편분뿐 아니라 원글님도
    어른 앞에서 싸우고 손 올리고 폭력쓴거 잘못했다고 전화드리세요
    그게 현명해요
    감정노동이 주 업무라면 분명 그날의 행동에 회사일도 관련되어 있을거에요
    에유 안타까워요
    40일된 산모도..
    주말 큰애 신생아 홀로 돌봐야하는 남편도..

  • 174. 원글님
    '15.12.20 4:32 PM (114.204.xxx.75)

    자기 엄마 욕 먹는 건 그렇게 속상하면서
    어젯밤에 애들이 받았을 충격
    장모 앞에서 얻어맞던 남편의 모멸감
    그런 건 어쩜 그렇게 하나도 신경이 안 쓰이시나요?
    그리고 정신적 노동이라고 해서 힘 안 드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피말릴 수도 있어요. 남편 불쌍하네요.

  • 175. 원글이
    '15.12.20 4:33 PM (223.62.xxx.111)

    그리고. 객관성 보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댓글 다신 분들...
    님들 딸도 나중에 사위한테 밀침 당하고 주먹이 눈앞에 왓다갔다. 님들 보는 앞이서 그러는데도 딸 나무라고 그러세요.
    다들 조선시대 종놈들 후손이세요? 노예근겅. 남존여비 쩌네요. 외벌이 가사는 제 분담이지만 육아는 공동이에요.
    여권 올려놓으면 일부 여자들땜에 다시 제자리라더니. 댓글 보니 확실해 지네요. 님네 딸들이나 그렇게 살라고 가르치세여.

  • 176. 아이들
    '15.12.20 4:34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이 불쌍하네요
    이 분 이혼안해요 못해요 어디가서 저렇게 만만한 남자 만날까요
    저 성격 거의 못 고치고 자녀들이 최고의 피해자가 됩니다

  • 177. 후아ㆍㆍ
    '15.12.20 4:36 PM (1.241.xxx.222)

    딴건 다 필요없고, 친정 엄마 앞에서 때리는 시늉한거 밖에는 신경쓰이는게 없는거죠??
    종놈들ㆍ ㆍ이라니, 그럼 원글이는 양반이셨구요? ㅎㅎㅎ

  • 178. 원글이ㅁ
    '15.12.20 4:37 PM (223.62.xxx.111)

    남편은 제가 집나가고. 제 친정엄마에게 머리숙여 사죄 했다고 엄마로부터 들었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맞은건 방법은 잘못됐지만 최소한 저희모녀 병신같이 당하고만 있는 거 아니라는거 뽄대를 보여준거라 아무런 미안한 없습니다. 뭐든 선방을 누가 했냐고 중요하고. 그게 남자냐. 여자냐고 현실적으로 중요한거죠! 그리고 신생아. 아픈 애 두고 나온 모진 여자 모성애 없는 여자라고 지탄하시는데요. 남편 신생아 잘보구요. 큰애는 제가 며칠 없더도 큰일 없어요. 남편. 아이 아빠가 있잖아요. 남편은 아이 부모 아니랍니까? 장모앞에. 아이앞에 폭력성 보인 남자 댓가를 톡톡히 치뤄야죠!! 그래야 아이 앞에서 다시는 그런 모습 보이지 않고. 길게보먄 이게 아이를 위한 거라 생각해여

  • 179.
    '15.12.20 4:40 PM (1.241.xxx.222)

    참! 잘 했어요~~
    얼른들어가세요

  • 180. 내로남불
    '15.12.20 4:44 PM (223.62.xxx.39)

    저도 젊다면 젊은 애엄마고
    소위 할줌마들 여자꼰대들 진짜 싫은데
    원글님 글보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_-

  • 181. ..
    '15.12.20 4:47 PM (121.140.xxx.79)

    참으세요

    원글님 세상에 절대적이 선이 있나요?
    원인제공자에게 가혹한 벌도 어느만큼의 선이 있잖아요
    남편 벌 준다 생각마시고 남편말도 들어보세요
    진심어린 사과도 들으시고...

    에구 ㅠ이상하게 저는 두분이 다 안쓰럽습니다...

  • 182. 원글이
    '15.12.20 4:50 PM (223.62.xxx.111)

    사과랑 저한테 싹싹 빌었기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저도 이런일 안생기게 조심해야겠지요.
    무튼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대신 일부 저주섞인 댓글 당신네들 자식. 손주에게 반사!! 합니다

  • 183. ...
    '15.12.20 4:54 PM (125.130.xxx.138)

    원글님..
    지금 올리신 글은 원글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왠지 남편분도 할 말이 많을거란 생각 들어요.
    본인 행동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184. ㅇㅇ
    '15.12.20 4:54 PM (222.112.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밀치고 시늉만 했는데도 자기는 남편 팼다면서 정당방위요?
    저따위가 정당방위라니 개소리 작작 좀하세요.

    객관적으로 안보고 감정적으로 남 패는 행동이나 하고 신생아 내팽겨쳐놓고 내려오는 막장 짓거리를 하는 건
    여기 게시판 분들이 아니라 원글님 바로 당신입니다.

    어디 사람을 패고 집나와서 그게 정당하다 그런 헛소리를 지껄이나요?

    진짜 '정당방위'란 단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나불대고 있으면
    그게 진짜인줄 착각하는 돌머리들 참 많아요.
    자기가 남 때리면 그게 정당방위인줄 착각하는.

    남편 잘만나서 그나마 남편이 이성적으로 행동하는걸 감사하게 여기세요.

    그리고 그 입 좀 닥치고 궁시렁 궁시렁 거리지 말고요.
    궁시렁 거리는 입도 좀 이성을 찾고
    남 함부로 패는 그 주먹도 좀 이성을 찾으세요.

  • 185. ...
    '15.12.20 4:55 PM (61.98.xxx.42) - 삭제된댓글

    남편 불쌍,,시부모는 자기아들이 저런 대접 받고 사는거 알고 있는지 궁금,,
    친정엄마까지 데려다 놓고직장 다니는 남편 잠못자게 하는게 당연,,
    12.차 산업이 아니라 남편이 피곤안할거라고,,정말 그 남편 안타깝네요

  • 186. ㅇㅇ
    '15.12.20 4:55 PM (222.112.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은 밀치고 시늉만 했는데도 자기는 남편 팼다면서 정당방위요?
    저따위가 정당방위라니 개소리 작작 좀하세요.

    객관적으로 안보고 감정적으로 남 패는 행동이나 하고 신생아 내팽겨쳐놓고 내려오는 막장 짓거리를 하는 건
    여기 게시판 분들이 아니라 원글님 바로 당신입니다.

    어디 사람을 패고 집나와서 그게 정당하다 그런 헛소리를 지껄이나요?

    진짜 \'정당방위\'란 단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나불대고 있으면
    그게 진짜인줄 착각하는 돌머리들 참 많아요.
    자기가 남 때리면 그게 정당방위인줄 착각하는.

    남편 잘만나서 그나마 남편이 이성적으로 행동하는걸 감사하게 여기세요.

    궁시렁 거리는 입도 좀 이성을 찾고
    남 함부로 패는 그 주먹도 좀 이성을 찾으세요.

  • 187. ...
    '15.12.20 4:55 PM (61.98.xxx.42) - 삭제된댓글

    남편 불쌍,,시부모는 자기아들이 저런 대접 받고 사는거 알고 있는지 궁금,,
    친정엄마까지 데려다 놓고직장 다니는 남편 잠못자게 하는게 당연,,
    1.2차 산업이 아니라 남편이 피곤안할거라고,,정말 그 남편 안타깝네요

  • 188. ..
    '15.12.20 5:01 PM (61.98.xxx.42) - 삭제된댓글

    남편 불쌍,,시부모는 자기아들이 저런 대접 받고 사는거 알고 있는지 궁금,,
    친정엄마까지 데려다 놓고직장 다니는 남편 잠못자게 하는게 당연,,
    1.2차 산업이 아니라 남편이 피곤안할거라고,,정말 그 남편 안타깝네요
    지금부터라도 남편 한테 잘하고 사세요,..남자들 맘 변하는거 순식간이예요,순한사람이 변하면 더 무섭구요

  • 189. ...
    '15.12.20 5:07 PM (121.171.xxx.81)

    남편이 불쌍할 게 뭐 있어요, 등신이니까 이런 여자 만나서 끼리끼리 사는건데.
    근데 왜 육아만 공동이래 가정경제도 공동인데. 애 잘보는 남편 전업주부시키고 님이 나가 돈 벌어요 남편이 차려주는 밥이나 한 끼 얻어먹고 밤중 수유하고 애들 돌보면서 시어머니 앞에서 님 비아냥대도 절대 말대꾸하지도 말구요. 정작 자신들이 행하는 언어폭력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남자가 때리려는 시늉에 난리치는 꼴이라니.

  • 190. ....
    '15.12.20 5:08 PM (1.211.xxx.52)

    이 분 댓글 보니 성격이 명확해지네요. ㅎㅎ
    결혼생활 만만치 않겠는데요.
    남편분이 인터넷에 살아야되나 말아야 되나 곧 글 올리겠네요..
    남의.집.남자인데도 왜 이리 안됐냐???

  • 191. 진심
    '15.12.20 5:2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님자식들 불쌍
    저런 애미둔

  • 192.
    '15.12.20 7:36 PM (39.7.xxx.5)

    전업인데 첫애 밤중수유도 남편이 다하셨다니
    남편분 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그거 당연하다 말씀하시는 님은 더 대단하신듯

  • 193. 첨부터 끝까지 원글잘못
    '15.12.20 9:21 PM (109.11.xxx.203)

    원글이는 참 드세고 경우없고 못됀 사람이네요.
    밥 하루 한끼 남편 차려주는 거 가지고 참 유세 떨구요.
    돈은 한 푼 안 벌어오면서 육아는 똑같이 나눠야한다고 하고.
    글구 댓글로 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대놓고 원글이가 자자손손 저주하는 걸로 봐서 진짜 인간성 나쁜사람인듯.
    사과하는 원글이 남편은 그냥 ㅂㅅ 이구요

  • 194. ..........
    '15.12.21 12:2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제일 듣기 싫은 말이 그렇게 입고 다니니 못된 짓 당하지 맞을 만 하니 맞았지 등등......
    그런데 원글 댓글까지 다 읽고 나니
    남편이 오죽 쌓인게 많았으면 손이 나갈 뻔 했을까 싶네.
    물론 뻔 한 것도 나쁜 것이나, 때리지도 못하고 얻어나 맞고.
    남편 속내 들어보면 눈물 날 듯.
    시어머니가 아들 잘못 키웠네. ㅂㅅ

  • 195. 원글
    '15.12.21 6:47 AM (58.148.xxx.150)

    .......

  • 196. ㅇㅇ
    '15.12.21 8:02 AM (125.191.xxx.99)

    레알 싸가지 없네
    저녁밥만 지어주면 니 할일 다하는 건가요. 돈도 똑같이 벌어오세요. 40일이면 쉴만큼 쉬었네요
    너같은 여자랑 살겠다고 비는 병신남자 휘두르니 뭐라도 된듯 착각하는 모양인데
    정확하게 반반씩 해라 별......
    나중에 꼭 이혼당하길 빕니다.

  • 197. ㅇㅇ
    '15.12.21 8:54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는 도와주러 왔다는 명목하게 와서 쳐놀고있었나 보네 도대체 하는게 뭐인지. 밥도 당신이 지었다며? 밤중수유는 남편이랑 번갈아 하고 오전근무하고온 사위손에 힘들다는 큰애 떡하니 맡기고. 친정엄마가 딸집에 몸조리 하러 왔나보네. ㅉㅉㅉㅉ 보아하니 친정부모도 이혼당하고 편모인듯

  • 198. 독박
    '15.12.21 4:53 PM (223.62.xxx.96)

    독박 육아라고 주장하는데 누가 옆에서 애 낳으라고 시켜서 낳기 싫은 애 억지로 만들어서 낳았나요? 본인 좋아서 낳아놓고 독박이래?
    그럼 원글 남편은 독박벌이네?
    나 잘했다라고 얘기하시는데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니네 아들이 친정엄마 앞에서 나를 때리려고 해서 니네 아들 몇 대 패주고 집나와서 .몇 시간 있다 들어간다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라 아들 교육 어찌 시키면 장모 앞에서 나한테 손찌검 하려고 하냐? 고 얘기하세요

    본인 잘못한거 없고 잘했는데 잘한거 칭찬까지는 아니어도 시댁에 알려줄 필요는 있죠 남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요 잘못한거 고쳐야 하고 친정엄마가 받은 상처가 있은 시어머니도 상처 받아야지 않겠어요?

    본인 잘하셨으니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니세요 못한건 숨기더라도 잘한건 알리셔야죠

  • 199. ..
    '15.12.22 4:57 PM (211.117.xxx.102) - 삭제된댓글

    참으로 드센 아내네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볼줄 모르고 배려심이라곤 찾아 볼수없고 내가한 모든건 정당하고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는듯요.
    남편도 맞은걸 가슴속에 쌓아둘것이고 결코 맞을짓 했으니 당연히 맞았다고 ...앞으로 아내를 조심해야겠다고 기가 꺾이진 않을겁니다.
    부모의 자리가 어려운줄 모르고...고분고분함과 부드러움이 때론 무엇보다 강한것인데. 원글이는 타고난 성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살겠네요. 쥐도 구멍을 주고 쫒아야하는데...마구 몰아부치면 내가 물린다지요 언젠가는...좋은 댓글도 많건만 ~

  • 200. .....
    '15.12.23 1:11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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