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끼리 놀다가 외투를 잃어버렸는데요
1. ㅠ
'15.12.19 4:00 PM (125.134.xxx.25)제3자가볼땐 원글님아들 책임없어보이는데
어쩌나요2. 님
'15.12.19 4:04 PM (112.173.xxx.196)아이가 친구 외투를 가져갔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친구 외투가 비싼 브랜드 제품이면 많이들 도둑 맞는다고 하니 그 점을 이야기 잘 하세요.
남에게 심부를 시켜놓고 가져갔다는 정황도 없는데 물어내라 한다니 웃기네요.
님이 아이 친구에게 강하게 변상의무 없다는 걸 인지 시키세요.
제 아이도 겉옷 잘 잊어버려도 비싼게 아니니 항상 돌아오던데 비싼 옷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요.3. 책임없어요
'15.12.19 4:04 PM (110.70.xxx.254)심부름 해주고 옷 안전 보관까지 책임져야하나요?
4. 원글
'15.12.19 4:08 PM (221.157.xxx.218)네 .당연히 제 아이가 외투 가져 갔다고 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다는데요. 외투가 없어졌으니 잃어버린 아이입장에서 갖다 놓은 저희 아이 책임도 있다고 하는것 같아요.답글 고맙습니다.
5. 그러니
'15.12.19 4:11 PM (112.173.xxx.196)부모가 나서야지요.
아들 보고 그만 오라고 하세요.
운동장에 없고 옷 둘중 하나만 없어졌다면 누가 고의로 그옷만 가져간거라 돌아다녀도 소용 없다고 하시구요.
상대 아이에게도 잘 설명을 하세요.6. ㅡㅡ
'15.12.19 4:14 PM (121.169.xxx.114)갖다 놓아닽라는 부탁 들어준 거지 보관까지 헤주겠다 한 건 아니죠.
속상하긴 하지만 책임은 없다고 봐요.7. 원글님
'15.12.19 4:33 PM (110.12.xxx.92)아들래미가 친구옷 갖다버린것도 아니고 변상할 이유가 없는듯해요
8. 그쪽
'15.12.19 4:50 PM (183.109.xxx.87)어머님이 그쪽에 CCTV가 있는지 블랙 박스 장착된 차량이 주차되 있는지 지금 가서 확인해보세요
9. 책임 없음.
'15.12.19 5:14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선의로 대신 가져다 놓은 것임.
친구가 아주 인성이 나쁘네요.
심부름 해준 사실에 고마워해야지.10. ....
'15.12.19 5:15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cctv로 확인하세요.
확인하지 않는이상 친구는 아들이 안갖다놓거나 다른쪽에 갖다놓았다고 생각할꺼예요.
아직 중학생정도라면 애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시킨것과은 별도로 억울하지만 갖다놓았다는 증거를 대야할꺼예요.11. 억울
'15.12.19 5:17 PM (115.137.xxx.109)cctv로 확인하세요.
확인하지 않는이상 친구는 아들이 안갖다놓거나 다른쪽에 갖다놓았다고 생각할꺼예요.
아직 중학생정도라면 애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시켜서 해준것과은 별도로.,, 억울하지만 갖다놓았다는 증거를 대야지 아님 사주던가 배상하라고 할꺼예요.12. ..
'15.12.19 5:1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책임 여부를 떠나서 애가 참 못됐네요
외투 잃어버린 건 속상하겠지만13. ㅁㅁㅁㅁ
'15.12.19 5:18 PM (112.149.xxx.88)웃기는 친구녀석이네요. 심부름시키고 책임까지 덮어씌우네
14. ..
'15.12.19 5:22 PM (211.201.xxx.58)친구에게 부탁한것과는 별개로 벤치에서 분실이 된것이지요
속상한것은 맞지만 댁의 아드님에게 책임을 물을일은 아니지요
친구가 화나서 그러는 모양인데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함께 찾아보고 못 찾으면 포기해야지 찾아내라니요ㅠㅠ
아드님더러 친구옷 포기하고 그만 들어오라하세요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님이 아들친구 옷 물어줄순 없잖아요15. 에휴
'15.12.19 5:43 PM (175.195.xxx.168)휴 저 고2때 상황하고 비슷하네요.. 친구가 워크맨을 저에게 맡기고 어디 갔다와서 제가 돌려주려하니 자기 가방에 넣구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나갔는데 갔다와보니 없어졌어요.. 저보고 물어내라더군요.. 그 속이 들은 서태지 테잎 값까지...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지만 엄마아빠께 말씀 드리고 돈 물어준 기억이 생생해요.. 억울해서 더 기억에 남나봐요.
아이 잘못 전혀 없다고 잘 얘기해주세요..16. 이건
'15.12.19 5:43 PM (110.70.xxx.224)아드님이 아무책임 없어요.
요구하는 애가 이상하네.17. ....
'15.12.19 6:07 PM (121.150.xxx.227)갖다놔달라고 심부름 시켜놓고 분실 책임까지지라는건 어이없죠.외투벗어놓고 운동하면 훔쳐가는경우 많아요..그중 제일 고급져보였나보죠.그래서 울아들 외투 좋은것 안입혀요.운동하러갈때는요..
18. 이런 말
'15.12.19 6:12 PM (110.70.xxx.224)잘 안하는데,
걔 이상한 애네요.
놀지 말라고 하세요, 아주 맹랑하네요.19. 이런 싹퉁머리 없는 놈
'15.12.19 10:28 PM (223.62.xxx.85)어디 친구한테 본인 옷을 갖다놔라 마라 하는 것도 모자랃변상까지 하라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정말..
아드님한테 그 친구 평소 행실이 어떤지, 다른 괴롭힘은 없었는지 잘 물어보세요
아주 싹수노란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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