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초. 강원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속초여행 조회수 : 6,444
작성일 : 2015-12-18 16:58:12

힛~  제목 수정했어요



내일 갑자기 속초 여행가기로 했어요  대전에 사는 저는 10년만에 가니 감이 안와요

내일 고속도로는 많이 막힐까요?  아무거나 팁 좀 부탁드려요^^

IP : 211.59.xxx.1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2.18 5:01 PM (175.121.xxx.11)

    물회 좋아하시면 '청초수물회' 괜찮더라구요.

  • 2. ,.
    '15.12.18 5:02 PM (1.227.xxx.90)

    추천해주시는줄 알고 들어왔네요. 쩝~
    미묘한 어감에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ㅎㅎ

  • 3. 00
    '15.12.18 5:02 PM (175.121.xxx.11)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원조 함흥냉면집도 있구요.

  • 4. 00
    '15.12.18 5:03 PM (175.121.xxx.11)

    개인적으로 속초시장인가? 에서 파는 닭강정은 별로 였어요^^;;;

  • 5. ..
    '15.12.18 5:16 PM (168.78.xxx.19)

    봉포 머구리 집이요. 줄서는 곳이에요. 저두 가보고 싶은데 성게 해삼 물회와 성게알덮밥이 맛있을거 같아요.
    다른데는 뭐 점봉산 산채비빔밥집도 현지에서는 유명하고요.

  • 6.
    '15.12.18 5:42 PM (59.17.xxx.48)

    물회 실망...그나마 이모네 생선찜이 괘안터라구요.

  • 7. ..
    '15.12.18 5:45 PM (168.78.xxx.19)

    88생선구이 집도 유명해요. 안가봤지만요.

  • 8. 김파래
    '15.12.18 5:46 PM (116.36.xxx.188)

    전 속초를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맛집때문이죠.
    제가 즐겨 가는 곳은
    생선찜ㅡ이모네식당(동명항근처)
    물회ㅡ봉포머구리집(청초호주변)
    감자옹심이ㅡ감나무식당(속초중앙관광시장)
    회ㅡ부여집(관광시장 지하상가내)
    순두부ㅡ김영애할머니집(학사평)
    저희 식구들의 주관적인 입맛에 따른 맛집입니다.
    그냥 참고만하셔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 9. T
    '15.12.18 5:49 PM (175.252.xxx.74) - 삭제된댓글

    88생선구이는 생선구이 진짜 좋아하는 분 아니라면 비추.
    불친절하고 연기에 위생도 그닥.
    그나마 생선은 맛있어요.
    이모네 생선찜 강추.
    미리 전화해서 숙소로 포장해서 가져가셔도 좋아요.
    김영애할머니 순두부 마지막날 아침으로 딱 좋아요.

  • 10. 속초
    '15.12.18 6:03 PM (210.178.xxx.251)

    생선구이는 동명항 숯불생선구이가 낫고요, 물곰탕 드시려거든 사돈집 추천합니다. 영금정 생선조림(가게이름)의 생선조림 아주 맛있고요, 세꼬시 드시려거든 송도횟집 유명해요. 여기 막장(?)이 참 맛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1. remy하제
    '15.12.18 6:03 PM (112.167.xxx.141)

    봉포나 청초수 모두 청초호 주변에 있는데요..
    둘 다 못해도 한시간 이상 기다릴.... 준비 하고 가세요...
    맛은 둘 다 비슷해요..
    웬만한 미식가 아니라면 둘 다 괜찮을거예요..


    점봉산 산채비빔밥은............. 그냥 산속에서 풀 뜯어먹는다... 생각하시려면 가세요....ㅠㅠ
    풀은 정말 많이 주는데요... 맛은 별로예요....ㅠㅠ
    죄송해요.. 제 입맛은 그러네요..

    냉면은 함흥냉면도 맛있구요,
    함흥냉면 맞은편에 양반댁함흥냉면이라고 있어요..
    조미료 안쓰는 집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집이 맛있어요.
    근데 호불호가 강해요..
    조미료를 안써서 육수도 비빔장도 딱히 입에 딱 붙는 맛은 아닌데요,
    먹다보면 바닥을 보이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도 없고, 개운해요..
    그래도 한번쯤은 맛볼만한 집이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할 것은..
    요즘에 좋은.. 곰치국이요..
    이게 희안한데요... 살이 흐물텅한 생선이예요..
    나쁘게 말하면 뭐.. 끓여놔도 생해삼이나 생굴처럼........ 주르륵... 흐르는 데요,
    국물은 엄청 시원하구요... 이 시원함은 뭐라 말할 수 없어요..ㅠㅠ
    겨울에, 해장에 정말 끝내줘요..
    매운게 있구요, 지리라고 맑은게 있어요..
    맑은거 추천해요..
    비린내 절대 안나요..

    전,, 해금내 별로 안좋아해서 물회도 회도 섭국도 안좋아하는데요..
    이건 전혀.. 전혀.. 비린내 안나요..
    대구지리탕보다 더 시원하고 비린내 안나는 그런 시원한 국입니다..

    참, 섭국도 있네요..
    자연산 홍합을 섭이라고 하는데요..
    혹여나 해물탕 같은거 좋아하심..
    청초수물횟집에서 섭국 드셔보세요...
    해물 무지 좋아하는 지인은 물회 한그릇 드시고 이 섭국까지.. 섭렵하세요...ㅠ
    정말 그 해물내는 끝내주게 강해서... 그냥 섭국 한그릇이... 해물탕 한그릇 맛이라는......
    이것도 해장에 좋다고 해요...

    요즘 날도 춥고 그러니까...
    섭국, 곰치국... 안드셔 보셨음 도전해보세요~

  • 12. 무명
    '15.12.18 7:30 PM (175.117.xxx.15)

    만석닭강정
    소라엄마네 튀김(대포항)

  • 13. 하늘높이날자
    '15.12.18 7:54 PM (175.223.xxx.94)

    속초가면 꼭 한번 가는 집이 있어요.
    두메산골이라고 황태국과 구이 정말 맛나요.
    반찬도 옛스럽고 정갈하구요.
    인상적인건 다 나무 그릇에 나오더라구요

  • 14. 원글이
    '15.12.18 8:09 PM (182.215.xxx.17)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마음같아선 사나흘
    미식 여행하며 쉬고 싶네요^^ 여행 잘 다녀올께요
    겨울에 속초 여행가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 15. 비타나무
    '15.12.21 12:14 AM (121.151.xxx.138) - 삭제된댓글

    hhhhhhhhh

  • 16. 젠2
    '16.6.1 2:14 AM (220.93.xxx.14)

    속초여행 저장

  • 17. ..
    '17.6.5 7:49 PM (122.36.xxx.21)

    속초여행저장

  • 18.
    '17.7.17 6:31 PM (182.221.xxx.99)

    속초여행저장

  • 19. ᆞᆞᆞᆞᆞᆞᆞ
    '17.7.31 8:35 PM (175.199.xxx.231)

    저장합니다.

  • 20. 겨울아이
    '17.8.8 12:59 PM (121.187.xxx.84)

    속초저장합니다

  • 21. 오린지얍
    '19.5.17 7:08 AM (125.177.xxx.152)

    속초여행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028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면 7 ㅇㅇ 2015/12/28 1,726
513027 파스타면 멸치국물에.. 3 2015/12/28 1,287
513026 제주도 호텔비 같은 조건인데 하루사이에 가격이 내려갔어요. 5 여행자 2015/12/28 1,956
513025 아 에베레스트 다큐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3 궁금 2015/12/28 675
513024 뉴질랜드랑 캐나다 중 애들데리고가기좋은곳어딜까요 7 도놀드 2015/12/28 1,750
513023 언어중에 영어가 제일 쉽지 않나요 18 ㅇㅇ 2015/12/28 4,614
513022 목사가 요양시설 노인들 쇠사슬 묶어 감금·폭행 2 Zeus 2015/12/28 659
513021 더불어 민주당, 약칭 THE 민주당으로의 당명 개정을 축하합니다.. 14 ^^ 2015/12/28 1,445
513020 삼재. 우연인지는 몰라도 절묘하네요 24 토끼띠 2015/12/28 7,301
513019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5 .. 2015/12/28 2,788
513018 내일모레면 36이 되네요ㅜ 8 나혼자산다잉.. 2015/12/28 1,305
513017 실리트 압력밥솥을 샀는데 밥을 잘 못하겠어요.^^; 8 압력밥솥 2015/12/28 2,744
513016 차수리비 백구만원 후기입니다 38 모닝 후기 2015/12/28 6,162
513015 회계학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15/12/28 516
513014 마포지역 재개발 단지 주택 구입 문의 .. 2015/12/28 774
513013 미코 장윤정 남편, 국회의원 출마..선거 운동 전면 나선다 22 ... 2015/12/28 8,543
513012 신랑과 둘만 사는데 뭐하구 지내시나요 11 40대 2015/12/28 3,034
513011 내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1 세상은 2015/12/28 1,001
513010 CJ홈쇼핑 때문에 쓰레기통 파헤치게 생겼네요 12 아이고 2015/12/28 5,322
513009 고3 자식을 위해 해줄수 있는일.. 3 예비고3 2015/12/28 1,549
513008 영국에서 천재가 많이 나온 이유가 뭘까요 9 ㅇㅇ 2015/12/28 2,854
513007 냄비밥 최초 도전! 어떻게 짓나요? 8 3호 2015/12/28 1,661
513006 만 네돌 좀 넘은 아이가 할수 있는 보드게임 뭐가 좋을까요? 6 6세 아이들.. 2015/12/28 715
513005 푸드믹서 살까 고민중이에요 고민중 2015/12/28 394
513004 전남친한테 못해줬던 것들이 생각이 나는데요..어떻게 할까요 7 고민 2015/12/28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