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1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5-12-17 22:15:2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IP : 223.62.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5.12.17 10:45 PM (211.36.xxx.20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이렇게 추운날
    '15.12.17 10:54 PM (58.224.xxx.11)

    어디들 계실까요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실 때까지.

    잊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17 10:5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손사장의 뉴스브리핑에서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듣다가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라한 청문회 라는 단어에 다독이던 마음이 훅하고
    터져버린듯 했습니다
    가족분들 마음을 감히 헤아린다는 말조차
    미안하군요
    어른으로서 더이상 부끄럽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호수
    '15.12.17 10:59 PM (110.14.xxx.171)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다시 또 봄이 오기 전 가족품으로 돌아 오세요. 구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너무 가슴이 아픈 밤입니다.

  • 5. ...
    '15.12.18 12:22 AM (66.249.xxx.249)

    초라한 청문회 그나마도 보도하지 않는 언론 부끄럽구나ㅠㅠ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
    '15.12.18 1:14 AM (39.121.xxx.97)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bluebell
    '15.12.18 1:24 AM (210.178.xxx.104)

    이 초라한 청문회라도 2회 3회..반복해서 따지고 추궁해 거짓이 고개를 숙이고 진실이 드러나는 물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다른건 사실 많이 잊어 왔어요..
    그러나 이 세월호는 유가족도 많은 수의 국민들도 도저히 가슴에 묻을 수 없을 만큼 의문점들이 너무 많은걸요..

    도대체 왜 배까지 바꿔 타가며 그 안개속을 세월호만 운행하게 된건지..
    도대체 왜 구하지 않은건지? 승무원의 대응지침을 내려달라는 다급한 콜도 받지 않은 선장과 선장다음의 직급 선원. 119헬기,해군,수많은 잠수사들의 도움을 마다한 ..수영도 못하는 대원이 있을 정도의 무능력한 해경.. 자신들은 구조 능력도 의지도 없었으면서..왜 다른 사람들의 구조 참여까지 막았을까요.. 그 시간 최대수장 대통령의 7시간 행적도 미스테리지요..
    세월호 진실은 이 정권..새누리 정권에서는 못 밝힐거 같아요.여태 봐 와서 그런 생각은 절로 들죠..
    세월호에 얽힌 의문,궁금,의구심들을 사실 그대로 밝히고 제대로 처리할 정부가 들어서도록 해야겠죠..
    전자개표기도 무척이나 찜찜해요..아니 지난 대통령 선거때보니..그때도 이상한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죠..이런 의구심을 법제인 테두리에서 풀어보고자 소송을 했지만..대선에 관한 판결은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투표한 곳에서 수개표! 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는데, 많은 국민들의 합리적 의구심을 풀어줄, 이미 많은 선진국서 진행하는 방법인 수개표를 ..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못바꾼다는 건지..

    오늘 지역 세월호시민모임 송년회를 마치고 나니.. 싱숭한가..주절거렸네요.. 암튼, 세월호 못잊겠습니다.안잊고 살래요.미수습자님들도 기다릴게요.꼭 돌아오세요..
    하느님! 인도해 주세요.. ㅠㅠ

  • 8. .....
    '15.12.18 1:41 AM (58.233.xxx.123)

    마음에 가득한 분노를 누르며 오늘도 기도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9.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2.18 5:38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11일

    오늘
    /2015년_12월_18일_밤9시40분_JTBC
    이규연의_스포트라이트
    유일한_영웅_잠수사이야기
    국가의_배신, 우리의 수색은 끝나지 않았다 예고~!!
    많은시청바랍니다./
    https://twitter.com/habibi0077/status/677141252555452416

    어제
    /대구 오오극장에 익명의 관객이 1회 전석을 기부한 오늘의 풍경. 관객들이 많이 오셔서 극장에 못 들어가고 돌아가신 분도 많았다고 한다./
    https://twitter.com/leesongheeil/status/677472329434181632

    /독립영화 흥행기준이라는 1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했습니다!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단체관람과 대관상영으로 극장을 가득가득 메워주시고, '공동체상영'이라는 대안적 관람방식으로 상영관... http://fb.me/8SShTd9V5 /
    https://twitter.com/cinemadal/status/677398732896411648
    /세월호 청문회, 건.망.증
    ...하지만, 청문회가 증인들의 건망증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난데는 특조위원들도 한몫한 측면도 있다. 핵심을 파고들지 못한 특조위원들의 질문으로 인해 이미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 국회 국정조사, 감사원 감사 등에서 확인된 사안을 재확인하는데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비록 제1차 청문회는 이렇게 끝났지만, 제2차 청문회에서는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월호 사건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길 바란다. - 헤럴드경제,신동윤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217000158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민간잠수사 집단 인터뷰…새 영상 입수 - JTBC/
    http://news.jtbc.joins.com/html/375/NB11125375.html
    /세월호 청문회 종료, 성과 없이 끝나…유가족 불만 가득
    뻔한 질문, 황당한 답변…참사원인은 ,인재(人災), 재확인 - 팝콘뉴스,김수진기자/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69
    /강동원의원, 세월호 청문회…상식 밖 답변과 언론의 무관심 - 사이드저널,국용진기자/
    http://www.ysidej.com/news/articleView.html?idxno=6335

    ☆권혁규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고창석 ☆이영숙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제2차 청문회는 전원 불참한 여당특조위원들의 참여가 독려됩니다. 이헌 특조위원의 조사참여와 해수부장관,댓통령증인참석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유가족이 증인신청을 했으면 그리하면 됩니다. 기대합니다.
    미수습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 주시길 간곡히 빕니다.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진상조사에 진척이 있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79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2016/02/07 4,286
525478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고민중 2016/02/07 1,108
525477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2016/02/07 1,853
525476 나도 심통이지 ㅋ 6 ㅋㅋㅋ 2016/02/07 1,001
525475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2016/02/07 6,133
525474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왕초보 2016/02/07 2,414
525473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2016/02/07 2,953
525472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하늘 2016/02/07 1,353
525471 팔때 1 금반지 2016/02/07 394
525470 여자꼰대 힘드네요 7 2016/02/07 3,306
525469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2016/02/07 1,520
525468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사랑? 2016/02/07 2,303
525467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참나 2016/02/07 3,674
525466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2016/02/07 1,748
525465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2016/02/07 2,012
525464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검정콩 2016/02/07 12,796
525463 아이친구와 그엄마 8 ㅎㅎ 2016/02/07 3,542
525462 잠이안와요 4 클났네 2016/02/07 1,283
525461 전남친이 헤어지고 4 ㄱㄹㄹㄹ 2016/02/07 2,604
525460 소망하던 꿈을 이루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 2016/02/07 618
525459 얼마전 담도암아버지 기도부탁드렸는데 오늘 떠나셨어요.. 39 아빠 안녕 2016/02/07 6,787
525458 아빠가 정년퇴직하시는데요 23 3333 2016/02/07 4,823
525457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11 짜증 2016/02/07 2,561
525456 동서가 생기니.. 마음이 지옥이네요 33 ㅇㅇ 2016/02/07 18,629
525455 조카를 고등학교때부터 맡아달라고 하는데 어쩔지. 139 .... 2016/02/07 20,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