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1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5-12-17 22:15:2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IP : 223.62.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5.12.17 10:45 PM (211.36.xxx.20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이렇게 추운날
    '15.12.17 10:54 PM (58.224.xxx.11)

    어디들 계실까요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실 때까지.

    잊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17 10:5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손사장의 뉴스브리핑에서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듣다가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라한 청문회 라는 단어에 다독이던 마음이 훅하고
    터져버린듯 했습니다
    가족분들 마음을 감히 헤아린다는 말조차
    미안하군요
    어른으로서 더이상 부끄럽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호수
    '15.12.17 10:59 PM (110.14.xxx.171)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다시 또 봄이 오기 전 가족품으로 돌아 오세요. 구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너무 가슴이 아픈 밤입니다.

  • 5. ...
    '15.12.18 12:22 AM (66.249.xxx.249)

    초라한 청문회 그나마도 보도하지 않는 언론 부끄럽구나ㅠㅠ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
    '15.12.18 1:14 AM (39.121.xxx.97)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bluebell
    '15.12.18 1:24 AM (210.178.xxx.104)

    이 초라한 청문회라도 2회 3회..반복해서 따지고 추궁해 거짓이 고개를 숙이고 진실이 드러나는 물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다른건 사실 많이 잊어 왔어요..
    그러나 이 세월호는 유가족도 많은 수의 국민들도 도저히 가슴에 묻을 수 없을 만큼 의문점들이 너무 많은걸요..

    도대체 왜 배까지 바꿔 타가며 그 안개속을 세월호만 운행하게 된건지..
    도대체 왜 구하지 않은건지? 승무원의 대응지침을 내려달라는 다급한 콜도 받지 않은 선장과 선장다음의 직급 선원. 119헬기,해군,수많은 잠수사들의 도움을 마다한 ..수영도 못하는 대원이 있을 정도의 무능력한 해경.. 자신들은 구조 능력도 의지도 없었으면서..왜 다른 사람들의 구조 참여까지 막았을까요.. 그 시간 최대수장 대통령의 7시간 행적도 미스테리지요..
    세월호 진실은 이 정권..새누리 정권에서는 못 밝힐거 같아요.여태 봐 와서 그런 생각은 절로 들죠..
    세월호에 얽힌 의문,궁금,의구심들을 사실 그대로 밝히고 제대로 처리할 정부가 들어서도록 해야겠죠..
    전자개표기도 무척이나 찜찜해요..아니 지난 대통령 선거때보니..그때도 이상한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죠..이런 의구심을 법제인 테두리에서 풀어보고자 소송을 했지만..대선에 관한 판결은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투표한 곳에서 수개표! 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는데, 많은 국민들의 합리적 의구심을 풀어줄, 이미 많은 선진국서 진행하는 방법인 수개표를 ..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못바꾼다는 건지..

    오늘 지역 세월호시민모임 송년회를 마치고 나니.. 싱숭한가..주절거렸네요.. 암튼, 세월호 못잊겠습니다.안잊고 살래요.미수습자님들도 기다릴게요.꼭 돌아오세요..
    하느님! 인도해 주세요.. ㅠㅠ

  • 8. .....
    '15.12.18 1:41 AM (58.233.xxx.123)

    마음에 가득한 분노를 누르며 오늘도 기도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9.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2.18 5:38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11일

    오늘
    /2015년_12월_18일_밤9시40분_JTBC
    이규연의_스포트라이트
    유일한_영웅_잠수사이야기
    국가의_배신, 우리의 수색은 끝나지 않았다 예고~!!
    많은시청바랍니다./
    https://twitter.com/habibi0077/status/677141252555452416

    어제
    /대구 오오극장에 익명의 관객이 1회 전석을 기부한 오늘의 풍경. 관객들이 많이 오셔서 극장에 못 들어가고 돌아가신 분도 많았다고 한다./
    https://twitter.com/leesongheeil/status/677472329434181632

    /독립영화 흥행기준이라는 1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했습니다!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단체관람과 대관상영으로 극장을 가득가득 메워주시고, '공동체상영'이라는 대안적 관람방식으로 상영관... http://fb.me/8SShTd9V5 /
    https://twitter.com/cinemadal/status/677398732896411648
    /세월호 청문회, 건.망.증
    ...하지만, 청문회가 증인들의 건망증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난데는 특조위원들도 한몫한 측면도 있다. 핵심을 파고들지 못한 특조위원들의 질문으로 인해 이미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 국회 국정조사, 감사원 감사 등에서 확인된 사안을 재확인하는데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비록 제1차 청문회는 이렇게 끝났지만, 제2차 청문회에서는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월호 사건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길 바란다. - 헤럴드경제,신동윤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217000158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민간잠수사 집단 인터뷰…새 영상 입수 - JTBC/
    http://news.jtbc.joins.com/html/375/NB11125375.html
    /세월호 청문회 종료, 성과 없이 끝나…유가족 불만 가득
    뻔한 질문, 황당한 답변…참사원인은 ,인재(人災), 재확인 - 팝콘뉴스,김수진기자/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69
    /강동원의원, 세월호 청문회…상식 밖 답변과 언론의 무관심 - 사이드저널,국용진기자/
    http://www.ysidej.com/news/articleView.html?idxno=6335

    ☆권혁규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고창석 ☆이영숙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제2차 청문회는 전원 불참한 여당특조위원들의 참여가 독려됩니다. 이헌 특조위원의 조사참여와 해수부장관,댓통령증인참석하고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유가족이 증인신청을 했으면 그리하면 됩니다. 기대합니다.
    미수습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 주시길 간곡히 빕니다. 조속한 인양과 더불어. 진상조사에 진척이 있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793 세련된 여성 블랙구스좀 알려주세요 ㅜㅠ 3 2015/12/20 2,261
510792 일본여행할때 일어몰라도 자유여행 할 수 있을까요? 24 여행 2015/12/20 9,094
510791 법무사와 로스쿨 변호사 중 어떤 것이 전망이 나을까요? 12 ........ 2015/12/20 10,096
510790 약사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9 궁금 2015/12/20 4,323
510789 두달간의 캐나다 어학연수 갈때요 10 으미으미 2015/12/20 2,311
510788 22일이 이사인데ㅠㅠ 4 이사싫다 2015/12/20 2,251
510787 이제 27개의 댓글만 쓸 기회가 있습니다. 3 남쪽나라 2015/12/20 1,146
510786 부동산 자격증없는직원 이 계약서 싸인하는거 괜찮는건가요? 2 ^^* 2015/12/20 1,591
510785 남자친구....지켜볼까요? 연락할까요? 7 ㅇㅇ 2015/12/20 4,359
510784 저의 항공권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외국에 있는 조카의 항공권 구매.. 4 마일리지 2015/12/20 2,270
510783 수납력 안 좋은 주방에 트롤리 놓으신 분 여쭙니다 1 ㅇㅇ 2015/12/20 1,508
510782 차이나타운 재미있나요? 택이랑 선우랑 나와서 봐볼까 하는데..... 13 래하 2015/12/20 4,899
510781 백화점 브랜드의 동대문제품 라벨갈이-7배 폭리 2 .. 2015/12/20 3,476
510780 1월 상해여행 가는데 전기장판 가지고갈까요? 9 조언 2015/12/20 2,921
510779 김냉에서 꺼낸김치 끝까지 맛있게 먹으려면 1 뎁.. 2015/12/20 1,412
510778 연근과 우엉을 바삭하게 만들어먹을수 없을까요 2 우엉깡 2015/12/20 1,471
510777 먹을 때마다 자긴 안먹고 마니먹어마니먹어 얘기의 끝는 언제나 다.. 49 먹을거 2015/12/20 2,637
510776 어렸을때 먹던 달고나, 하얀 네모난거 아시는 분 계세요? 49 7~80년대.. 2015/12/20 9,982
510775 자기가 출발할때 전화 준 다는 남자... 49 .... 2015/12/20 6,941
510774 백화점 입던 옷도 정가대로 줘야할까요? 18 궁금이 2015/12/20 6,993
510773 소아과 의사선생님 혹시 계시나요? 9 아아아아 2015/12/20 2,355
510772 박근혜씨, 정신 차리세요! 5 제나라 2015/12/20 2,249
510771 덕소 카페좀 소개해주세요 8 !!!!!!.. 2015/12/20 1,661
510770 극강의 유산균 좀 추천해주세요 21 ~~ 2015/12/20 8,166
510769 1월달 난방비 얼마나 나올것 같나요? 1 난방비 2015/12/2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