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인간관계어려워요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15-12-17 20:19:02
일하다 아이건사하느라 좀쉬고있어요 그전엔 엄마들 잘못만나다가 만나게되니 쉽지않네요 전 남부탁 거절잘못하고 인간관계 좁지만 최선을 다하는편 입니다 사람좋아하긴 하지만 감당ㄹ 못해서 인간관계의 확장을 안하지요 전업하다보니 새인간관계시작이네요 이나이에 이런게 스트레스가 될줄 몰랐는데 은근 고민되네요 최근에 전학온 아이엄마가 저와 과도하게 친해지고싶어합니다 잘해주기도 하구요 전 거절못하는 편이고 또 저 엄마가 오죽 아이친구 만들어주고 싶음 그럴까싶어서 지내다보니 이 엄마가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요 좋운 사람인건 알겠는데요 어찌생각하면 저와 제아이를 좋게봐주고 친해지고싶어하는거 고맙긴하지만요 아이들도 성향이 다르구요 제게 스트레스가 되네요 자연스럽게 멀어질 방법 없을까요
IP : 5.6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2.17 8:22 PM (211.36.xxx.83)

    전학온 엄마나..아이들 어떤점이 싫은가요?

  • 2. ..
    '15.12.17 8:27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싫다기보다 본인하고 안맞는거 같은데
    데면데면 하셔야죠 뭐
    보면 인사만하고 상대방 말하는거 듣기만하다
    맞장구쳐주지 않음 되더라구요

  • 3. 목적이
    '15.12.17 9:21 PM (222.236.xxx.228)

    새로 얼른 적응하려는데 내가 약간 이용되는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어요
    너무 서둘러 다가온다는 느낌드니까요
    이아이들과엄마와는 주1회또는 규칙몇가지 만들어 실천해보세요
    원치않아도 만나야하는 사회생활이라는것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여기에 에너지 쏟으면 그분 더 멀어지고 싶을꺼예요
    그럼 서로 불편하니까
    웃으며 조용히 거절하도록 해보세요^^

  • 4.
    '15.12.17 9:51 PM (121.182.xxx.56)

    학교엄마들 관계가 학기가 다르고 학년이 달라요
    내쪽에서 좀 머뭇거리거나
    또 저쪽엄마에게 좀더 친해지고 싶은 엄마가생기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가되요
    넘 부담스러운티는 내지마시고 시간을두고 지켜보세요

  • 5. ..
    '15.12.18 1: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작정하고 들러붙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건 절대 불가능해요.
    솔직한 감정 표현이 최선이죠.
    거절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혼자 노는 게 좋아요.
    특히 아줌마들은 거절 못하는 호구 기똥차게 알아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17 사용 중인 로봇청소기는 어떤건가요? 6 2015/12/17 2,325
509816 살찌는 방법이요.. ㅠㅜ 23 .. 2015/12/17 5,185
509815 루시드폴 홈쇼핑에서 "별은반짝임으로말하죠" f.. fntlem.. 2015/12/17 2,145
509814 5살 유치원 아이 재롱잔치.. 6 .. 2015/12/17 2,518
509813 아이때 입맛 커서는 변하나요 3 입맛 2015/12/17 869
509812 이 겨울, 거제도 괜찮을까요? 2 고민 2015/12/17 1,577
509811 "내목따고 속꺼내서, 끓는물에 넣으라고, 김부장이 시키.. 4 공감대형성 2015/12/17 4,949
509810 어떤 때 그 사람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시나요? 14 레하스 2015/12/17 6,525
509809 뉴스룸 황정민 나와요.. 2 ㅇㅇ 2015/12/17 2,250
509808 만약 새누리에 손석희 6 정치 2015/12/17 2,150
509807 jtbc 앵커브리핑 듣고 눈물이 하염없이ᆞᆞ 11 또래엄마 2015/12/17 7,948
509806 '안철수 탈당'이 호재? 야당 지지율 오르고 입당 쇄도 11 샬랄라 2015/12/17 4,015
509805 어머머 이것 좀 보세요 49 멋지삼 2015/12/17 2,621
509804 별이되어 빛나리 악역 서모란 22 . . 2015/12/17 6,374
509803 배란일에 출혈 있는 분 계세요? 3 건강 2015/12/17 4,868
509802 잘 나가는 패션피플들은 겨울에 스타킹을 안 신나요? 3 3호 2015/12/17 3,750
509801 학습지샘 2 2015/12/17 1,493
509800 부산약잘짓는한의원 1 부산 2015/12/17 1,112
509799 불타는 청춘 덕분에 배꼽잡고 웃네요 49 둥둥 2015/12/17 5,666
509798 면접보고왔는데..막 화가나네요.. 5 000 2015/12/17 4,903
509797 아이학교 엄마들 인간관계 3 인간관계어려.. 2015/12/17 5,597
509796 두산 그룹 20대 명퇴 철회한 건가요? 9 먹고살기가 2015/12/17 4,201
509795 제약회사 영업..정말 이런가요.. 49 ... 2015/12/17 68,906
509794 성악으로 대학가려는데 국영수 포기해도 됩니까? 14 질문 2015/12/17 5,266
509793 생방송) 3일간의 청문회, 세월호 풀지 못한 문제들 1 국민TV 2015/12/17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