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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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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이 수학 어째야해요? ㅠㅠ

^^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15-12-17 17:35:12
중학교 오면서 내내 과외해오고 있는데 성적이 참...늘 80점 언저리더니 급기야 이번엔 40점...정말 울고 싶네요.
소그룹학원으로 바꿔볼 계획은 있는데,그외 따로 어찌할까요?
2학년 교과서를 한번 다시 풀린다던지해서 2학년걸 다시 한번 짚어야 하는지 아님 내년 1학기 시중교재를 풀려야하는지.
저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도와주세요.선배님들ㅠㅠ
IP : 125.177.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5.12.17 5:52 PM (218.48.xxx.114)

    8나 9나 어려워요. 대수는 쭉 연결되며 심화발전의 느낌이 있는데 도형은 좀 달라요. 증명부터 다시 시키세요. 그러면서 쎈을 제대로 c단계까지는 풀리시고요. 그냥 푸는게 아니라 제대로 증명해가면서요. 지금 주저앉으면 9나는 절망이예요. 공식만 외우지 말고 제대로 증명과정을 아는지 매일 확인하세요.

  • 2.
    '15.12.17 6:09 PM (114.203.xxx.241)

    혼자 공부 못하는 중딩딸 손수 직접 가르치는 엄마예요
    다른 과목 다 학원가도 수학만큼은 저랑 반복또 반복학습을 통해 85-90점 유지해왔어요. 학원다닐때는 50점ㅠ
    근데 이도형부분 저도 어려워서 공부 많이했어요
    증명이야 외우는데 공간감각이 없어선지 응용이 잘 안되더라구요 저두 거의 응용문제는 답안지 펴놓고 유형외는거외엔 방법없었고 애도 어려워했어요
    겨우겨우 80점 턱걸이한거같은데 비슷한 친구들 많이 망쳤대요
    대신 의리아이도 다른때보다 수학에 시간쏟느라 정작 음미체 역사는 암기할시간없어서 망했구요ㅠ
    도형이 좀 어려운가봐요

  • 3. ...
    '15.12.17 6:10 PM (124.199.xxx.167)

    죄송한데 중등수학 8나 9나는 뭔가요 ㅠㅠ

  • 4.
    '15.12.17 6:11 PM (114.203.xxx.241)

    그리고 증명계속 하다보니 저마저도 감각이 좀 생기더라구요.

  • 5. ^^
    '15.12.17 6:13 PM (125.177.xxx.119)

    일단 이번학기것을 한번 더 짚고 가야한다는 말씀이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6. 음..
    '15.12.17 6:16 PM (222.237.xxx.127)

    2학년 시험이라면 이번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도형이겠네요?
    아이가 도형 부분이 약할 수가 있어요.
    저희 딸이 지금 중2인데 이번 시험을 지금껏 본 시험 중 제일 못봤거든요.

  • 7. 중2 딸 있 죠..
    '15.12.17 6:54 PM (116.34.xxx.220)

    수학 평균이 몇점인데요?
    울딸학교 평균이 50점전후 여요...근데 백점도 있어요.ㅠㅠ
    반복 학습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 8. ㅇㅇ
    '15.12.17 7:55 PM (180.224.xxx.157)

    8나: 중2학년 2학기
    9나: 중3학년 2학기

  • 9. ㅇㅇ
    '15.12.17 8:01 PM (66.249.xxx.253)

    그냥 3학년꺼 하세요.
    2학년2학기 도형파트는 중요한 공식 몇개만 건지고 넘어가도 되요.
    다른 학년과 연계도 약한데
    복습한다고 시간 버리지마시고요.
    복습 할거면 2학년1학기꺼 하세요.
    그리고 3학년1학기 하세요

    물론 3학년 2학기 랑 연결되고
    고등학교 기하벡터랑 연결되지만
    기하벡터는 이과과목이니
    대수학만 착실히 잡아도 문과수학 가능해요.

  • 10. 무조건
    '15.12.17 8:14 PM (59.12.xxx.35)

    복습. 선행해봐야 사상누각입니다.

  • 11. 젠장
    '15.12.17 8:20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중간고사 100이었는데 이번 기말에 87이예요. 원래 도형 잘 하는 편인데 이 지경입니다. 수포자가 되는 3단계 중에 중2-2가 두 번째 단계라고 하더군요. 너무 애 잡지 마시고 맘추스릴 수 있게 다독여주세요. 포기하긴 이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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