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 입시점 보고 왔는데..

겨울 조회수 : 5,690
작성일 : 2015-12-16 23:42:33
타로 잘보는 곳이라고
답답한 마음에 딸아이
입시에 대해.물어보고 왔는데요

올해 시험운 없다네요ㅜㅜ
아이 떠올리면서
7장 뽑으라고 하더라구요

수시 다 안될거고
정시 봐야하는데
낮춰써야 된다네요

생년월일시도
물어봐서 알려줬더니
관운이 별로라고...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에휴..
타로 보고 와서
더 심난해요..

타로나 점집
입시점 믿을만한가요?ㅜㅜ

네네.. 저 어리석은 엄마라고
질책하셔도 달게받겠습니다ㅠ
IP : 211.36.xxx.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6 11:46 PM (114.206.xxx.173)

    개똥만큼도 안 맞아요.
    그 돈으로 맛있는거 먹이고
    애 기운이나 북돋는게 훨 나아요

  • 2. 원글
    '15.12.16 11:47 PM (211.36.xxx.64)

    아... 정말요?ㅜㅜ
    제가 요즘 맘이 넘 불안해서
    이런거 보고 약해지네요
    댓글감사드려요

  • 3. 큐퍙퍙
    '15.12.16 11:48 PM (1.11.xxx.57)

    타로는 진짜 믿을게
    못되요... 사주나 신점 한번 봐보세요 이건 좀 더 나아요

  • 4. ㅠㅠ
    '15.12.16 11:48 PM (59.11.xxx.51)

    뭐하러 보셨어요 괜히 찝찝하게~~~좋은얘기하나도 없는데

  • 5. 원글
    '15.12.16 11:50 PM (211.36.xxx.64)

    신점도 한번 봤는데
    수시로 하나는 될거라 했거든요ㅜㅜ
    지금 예비로 2차추합앞두고있어요
    정말 불안해죽겠어요ㅠㅜㅠ

  • 6. 좋은 소리는
    '15.12.16 11:50 PM (211.245.xxx.178)

    가끔 생각하면서 기분 좋아하구요..
    좀 안 좋은 소리는 좀더 조심해야지 하고 들어요..
    정시는 안정 지원하라는 소리같아요..

  • 7. 원글
    '15.12.16 11:50 PM (211.36.xxx.64)

    네ㅠㅠ
    바보같은 엄마네요ㅠㅜ

  • 8. ㅇㅇ
    '15.12.17 5:15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바보같지 않아요. 다들 그래요. 우리 아이는 재수해서 올해 갔는데, 정말 정시 발표 전날인데도
    점 보러 가고 싶더군요. 인생에서 가장 숨막히고 괴로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82에서
    입시점 안 맞는다는 얘기들 읽으며 애써 자제. 친구도 입시점 보는 곳마다 합격이라 했는데, 재수했어요.
    어차피 확률은 반반이니 맞다 안 맞다 하기도 그렇지만. 정시는 낮은 곳도 한 곳쯤 넣어놔야 안심이 되실 거예요. 행운을 빕니다!

  • 9. ...
    '15.12.17 7:20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60만 수험생이 보는 대입인데 수시로 얼마나 들어가겠어요
    점이 맞거나 틀리거나 학생의 결과와 관계없습니다
    가나군 하나는 안정으로 나머지는 추합을 기다린다는 자세로 넣습니다 진x사 이x스 사이트에 성적 넣어보시고
    (학교 담임샘 상담토대로) 각대학교마다 작년 컷 바탕으로
    합불여부를 계산해줍니다 물론 쫌 후한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듣고나서 최종결정은 해야겠지요

  • 10. 같은고3맘
    '15.12.17 12:49 PM (223.62.xxx.7)

    제가 이번년도에 타로 신점 철학관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입시성공하냐고 물어보고다녔어요
    4군데중에 세곳이 애가 원하는 좋은대학간다고 걱정을 말라고하고
    한곳만 택도 없는소리 말라고 해서 부적까지 썻습니다
    운을 바꿔준대서......
    ㅠㅠㅠㅠㅠ
    결론은 수시6곳 광탈
    수능시험 30점이상 떨어져서 정시도 쓸곳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재수해야 할판입니다
    결론은 내가 다시 점을 보면 지나가는 개님에게
    아버지라고 부른다입니다
    믿지마세요

  • 11. 원글
    '15.12.17 3:48 PM (211.36.xxx.146)

    댓글달아주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윗님 ㅜㅜ
    저도신점에서는 아이가 여대는 무조건 붙는다고
    들었는데 안됐어요ㅠㅠ
    암튼 타로나 점은.. 맞는경우
    확인하는 정도밖에 안되는거같아요

    힘내시구요
    아이 재수 꼭 성공하길 바랄께요

  • 12. 안맞아요
    '15.12.17 8:58 PM (14.52.xxx.6)

    2년 전 하도 답답해서 학운 잘 보는 데 가서 봤어요. 대학 욕심 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네 공부 안 했어요.
    근데 수시로 붙었습니다. 스카이는 아니지만. 걱정마세요. 추합 될겁니다~

  • 13. 원근ㆍ
    '15.12.22 5:01 P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윗님
    저 현애경 타로라고 잘보는곳에가서
    본거였거든요
    수시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86 리멤버 사투리 유감 19 .... 2015/12/16 6,286
509785 종편뉴스(jtbc아님)만 보는 내친구 문재인대표님을 너무 싫어하.. 4 국정교과서 .. 2015/12/16 1,962
509784 남자들은 머리속에 그생각밖에 없나봐요 46 수컷본능? 2015/12/16 32,049
509783 김장김치가 벌써 다 익었어요 6 김장김치 2015/12/16 5,778
509782 두산 20대 명예퇴직은 정말 심하지 않나요? 49 소름돋아 2015/12/16 18,493
509781 이거 입덧 시작인가요? 2 부글 2015/12/16 1,064
509780 올케때문에 14 결혼 2015/12/16 6,677
509779 청문회장앞..손가락욕하는 고엽제회원분.. 49 깜놀 2015/12/16 1,572
509778 정형돈 같은 성격은 무슨 타입인가요 15 성격 2015/12/16 9,237
509777 타워형아파트 춥지않나요? 4 겨울 2015/12/16 4,673
509776 세상 사는게 막연하게 무섭고 두려우실때 있나요?어떻게하시는지 10 FSFDS 2015/12/16 4,154
509775 새벽에 잠깐 눈 떴을때 뭐가 보인건.. 10 ㅇㅇ 2015/12/16 4,458
509774 아파트 이런조건 어때요? 단지내 어린이집이 있어요. 1 .. 2015/12/16 1,697
509773 영양제 먹고부터 구내염이 나기 시작해요 2 Synai 2015/12/16 2,143
509772 홈쇼핑에서 뭐 사 보셨나요? 3 수지 2015/12/16 2,027
509771 드디어 입당했어요~!! 49 니는 탈당 .. 2015/12/16 2,548
509770 생장품? 다단계인가요? 모모 2015/12/16 2,362
509769 지고트 패딩 95만원에 질렀는데 ㅜㅜ 22 ㅇㅇ 2015/12/16 29,961
509768 與, 대통령 '국가긴급권' 거론…김무성 ˝검토해볼 것˝ 1 세우실 2015/12/16 1,354
509767 칫솔살균기 자외선 시력에 괜찮은가요? 질문 2015/12/16 1,003
509766 장사신을 보다 보니 김민정 얼굴이 진짜로 예쁜 얼굴 10 ..... 2015/12/16 8,356
509765 롱코트길이수선, 어디까지 자르면 이쁠까요 8 롱코트수선 2015/12/16 7,065
509764 초6두명, 중2세명 남자아이들과 엄마들 셋이서 갈만한곳 1 여행 2015/12/16 2,324
509763 남자친구의 친구가 마음에 안들어요 어떻게할까요? 6 .... 2015/12/16 3,233
509762 손없는날 월말 이사비용 적당한지 봐 주세요 15 Simple.. 2015/12/16 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