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녀때보다 머리숱 얼마나 줄어드셨나요?
숱 많고 돼지털처럼 뻣뻣한 굵은 모발이었던 분들
저는 후자였는데도
지금은 숱도 많이 줄어들고
모발도 힘없고 푸석거리네요ㅜ
1. 한 절반?
'15.12.16 3:30 PM (119.197.xxx.61)고무줄 하나로 두번을 못 둘렀었어요
지금은 세번 두릅니다2. ...
'15.12.16 3:31 PM (183.98.xxx.95)저도 느낌상 절반으로 줄어든거 같은데
미용실 원장님은 모발이 가늘어져서라고 하네요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3. .....
'15.12.16 3:31 PM (211.210.xxx.30)반 이상 줄어든거 같아요.
그나마 돼지털이라 멀리서 보면 많아 보여서 다행이다 하고 말아요.
예전엔 미용실에서 파마할때마 미용사들이 투덜거렸는데 지금은 어머~ 이쪽이 훤해요. 어쩌고저쩌고. ㅠㅠ4. ..
'15.12.16 3:36 PM (218.148.xxx.65)삼분의 일 정도 줄었어요.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네요. 주름도 부쩍 늘고
나이 든 것도 서글픈데5. ..
'15.12.16 3:38 PM (220.76.xxx.110)전 2/3줄은듯요
대왕핀도 안들어가던 머린데 흑흑흑6. 6769
'15.12.16 3:45 PM (58.235.xxx.47)숱 많다고 미용실서 싫어하고
파마 한번하면 6개월은 가더니~
남성형 탈모처럼 옆머리 다나가고
인형머리 처럼 힘이라곤 없어 헤어스타일링이
안되네요
여자는 헤어가 반인데~
피부망가져 머리 망가져ㅠ
이래서 갱년기 즈음부턴 이쁘기 힘드나봐요~7. ㅇㅇ
'15.12.16 3:48 PM (175.196.xxx.209)전 아직 40 초반인데 그대로인데, 몇살쯤부터 많이 빠지셨어요?
8. 음
'15.12.16 4:02 PM (211.114.xxx.137)빠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모발이 많이 가늘어졌어요. 반곱슬 이었는데...
9. ㅠㅠ
'15.12.16 4:24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전 왜 안빠지냔 소리 들었어요.
숱이 더 적으면 스타일이 살것 같다나?
(말이진 방군지....)
한 7-8년 꾸준히 가는 미용실에서.
굵고 숱많은데 더 굵어진 느낌이예요.
70대 친정엄마도 아직 숱 많으신거 보믄 저도 그럴것도 같은데
차이는 엄마는 머릿결이 비단인데 저는 돼지털이란 차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