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운엄마 상대하기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5-12-15 17:24:42
아이문제로 전화를 한 엄마가 있습니다 .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유치원에서도 난감해하는 상황일 정도로 저희 아이가 일방적으로 언어폭력이 아니라 신체폭력을 당했어요..것도 세번이나..연속적인게 아니라 학기초 학년말 이런식으로요..

처음에는 유치원선생님을 통해서만 우려를 표명했는데 세번째는 제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직접 상대방 엄마와 통화하다 언성이 높아졌습니다..사과를 들어야하는 분명한 상황임에도 하질않더라구요..소문으로 익히 알던 부분이라 전화를 해선 안됐지만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제 애는 지켜야지 싶어서요.

서로 못본척하면 그만이지만 어제 오늘 차로 걷고있는 저를 향해 운전한다던지..물론 저속력이었고 뒤따라오는 차라 느낌상 왠지 위험하네 하며 비켜섰더니 그엄마차..
오늘은 걷고있는데 뒤에서 빵소리가 나 깜짝 놀라 일부러 누가 내리는가 기다렸다 봤더니 그 엄마네요..

누가봐도 제가 사과받아야 하는 입장임에도 사과를 안하고 앙심품은 여자를 제가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사과는 둘째치고 앙심을 품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치겠어요. 이런 여자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IP : 125.177.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는
    '15.12.15 5:26 PM (1.236.xxx.90)

    상대를 안하시는게 맞을텐데.....

  • 2. 인간이
    '15.12.15 5:41 PM (180.92.xxx.194) - 삭제된댓글

    악질중의 악질이네요 ..

  • 3. 미친개는
    '15.12.15 5:52 PM (223.33.xxx.138)

    미친개가 되어 상대하거나
    비웃음으로 무시하시거나 둘 중 하나
    원래 무식한것들이 용감해요
    차로 들이대면 가뿐히 받쳐주시고 경찰서 고고~

  • 4. 나는누군가
    '15.12.15 6:02 PM (175.120.xxx.118)

    저라도 차로 들이대면 비웃어주고 그 엄마 지나갈 때 입모냥으로 '미친냔' 이라고 해줄거 같아요. 보라고 꼭!

  • 5. 몽둥이
    '15.12.15 6:29 PM (110.14.xxx.140)

    미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이 급 떠올랐지만 이성적으로 그냥 피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될테니까요 니도 참 불쌍타... 하는 심정으로 ^^

  • 6. 오징어
    '15.12.15 6:49 PM (220.77.xxx.190)

    우리동네에도 저런여자있어요 저도
    아이땜에 틀어진경우인데
    저랑 마주치면 그냔이 겁나 째려보거나 보란듯비웃어요~^^
    생긴것도 오징어~ 하는짓도 구운오징어~ 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미친냔...

  • 7. ..
    '15.12.15 8: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서행할 때 차에 슬쩍 몸을 댄 후 넘어져요.
    블랙박스가 없다면요.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위협을 느낀 게 여러 번이라고 말을 해요.
    어차피 증거가 없어서 억지 센 사람이 이겨요.
    만일 블랙박스가 있다면 검은 후드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이어 네 개 다 빵꾸내요.
    카메라에 찍혀도 원글이란 증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무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86 세월호가족들 증인 뒤에서 울고 있네요 8 ㅠㅠ 2015/12/15 1,223
509085 대출이 이상하네요.. 은행다니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2015/12/15 1,145
509084 이거 뭘까요? 전번 줘봐 2015/12/15 426
509083 한 이년만에 이런 심한 질염 걸려보네요.. 14 행복 2015/12/15 8,818
509082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 지방선거 결선투표에서 완패 5 마리르팽 2015/12/15 574
509081 금은수저 얘들도 사회생활하면서 깨지고 야단맞나요? 49 fef 2015/12/15 7,767
509080 이런 친구 9 .. 2015/12/15 2,264
509079 아이 성적에 초연해지신 분들 계세요? 5 학부모 2015/12/15 1,952
509078 나이드니 볼륨매직 안어울려요 49 ... 2015/12/15 4,996
509077 카카오톡 숨은친구 다시 찾는법 2 sara 2015/12/15 1,592
509076 송호창 의원.. 8 ㅇㅇ 2015/12/15 1,475
509075 바람 피면 집에 와서 더 잘한다는 말 맞는것 같아요 13 겨울바다 2015/12/15 7,303
509074 소리는 요란했지만..野비주류 탈당 '찻잔속의 태풍' 6 눈치보기 2015/12/15 793
509073 혹시 이런 쇼핑몰 혹시?! 아실까요?? 82님들 너무 잘 찾아서.. 1 non 2015/12/15 859
509072 민원24에 영어등본 뗄수 있나요? 2 영어등본 2015/12/15 1,345
509071 무향인 세제 추천해주세요~ 2 임신중 2015/12/15 727
509070 아파트 담보 대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대출 2015/12/15 1,225
509069 혹시 이 제품 어디껀지 아시는분..주방웨건 주방트롤리.. 1 주방웨건 2015/12/15 663
509068 개들 무청 시래기 삶은거 줘도 되나요? 2 잡식?육식성.. 2015/12/15 841
509067 항생제에 수면제 들었나요? 49 2015/12/15 7,419
509066 세월호 청문회 지금 시작하네요 3 !! 2015/12/15 358
509065 다른 사람 험담하면서 또 친하게 지내는 친구 49 하아.. 2015/12/15 3,478
509064 이런 남편이랑 사는거 어떠세요?? 13 행복 2015/12/15 4,080
509063 요즘 가방에달고다니는 몬스터키링이라는거... 5 ㅡㅡㅡ 2015/12/15 1,613
509062 결혼했지만..결국 이혼하게되면 인연이 아닌건가요? 49 ...운명 2015/12/15 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