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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누라 버리고 벌받은 사촌동생..

…. 조회수 : 6,630
작성일 : 2015-12-14 22:58:55
사촌동생이라
전 처 자리 처가가 좀 못산다고 (못사는 것도 아님 사촌동생네가 좀 심하게 잘살던 것 뿐)
구박하고 임신한 채 내 쫓고 처녀 장가 간다고 자랑하더니

거기서 낳은 딸애 이쁘다고 자랑하고 다니고 전처가 낳은 딸아이는 모른척 하고 그러길래
전처 딸아이 입으라고 옷도 몇번 보내고 몰래 돈도 좀 보내고 했는데

그거 어떻게 알고는 저한테 전화와서 누나가 뭔데 남의 집일에 간섭하느냐고 욕을 하고 난리더니

재혼한 현재 아내 친정에 보증서고 돈갖다 주고..폭싹 망하게 생겼다네요.

수십억 부자가 참 하루아침에 저리 되어 원룸으로 이사간다고 보증금 빌려 달라 전화오다니

인과 응보 없다 해도 나쁜 짓 하고 살면 안되는 듯


IP : 90.201.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4 11:03 PM (175.113.xxx.238)

    창피해서 어떻게 님한테 전화 한대요..???ㅠㅠ 딴사람한테는 이야기 해도 님한테는 절대로 못할듯 싶은데..

  • 2. ....
    '15.12.14 11:03 PM (121.141.xxx.230)

    다행이네요 벌도 일찍? 받아서...

  • 3. @@@
    '15.12.14 11:15 PM (119.70.xxx.27)

    너무 드라마틱 해서리 낚시 같기도 하네요.

  • 4. 저도 안믿기더군요
    '15.12.14 11:24 PM (90.201.xxx.207)

    망하는 경로를 얘기로 들어도 참..
    인생은 가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 할 때가 있는 듯

  • 5. 나나
    '15.12.14 11:29 PM (116.41.xxx.115)

    남의일에 안됐다고 할 순 없고
    쌤통이네요

  • 6. ㄷㄷㄷ
    '15.12.14 11:30 PM (1.235.xxx.96)

    모두 이렇게 되어야지 세상이 밝아질텐데요.~~~

  • 7. ..
    '15.12.15 12:02 AM (211.187.xxx.26)

    오~~~~~속시원해라
    묵은 체증이 사라지네요

  • 8. ....
    '15.12.15 12:15 AM (114.93.xxx.193)

    이런게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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