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시험지 검토
5학년인 우리 아들 연산이 느리다고 연산학습지를 권유하네요
수학시험 계산실수가 잦고 연산이 느려 수학시험시 풀고나서
한번 검토가 필요한데 검토를 절반밖에 못해서 오답을 못잡는다고
이유가 연산능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학교가서도 수학시험볼때 재검이 가능한가요?
시간이 절대 부족할거같고
차라리 문제 처음 풀때 정확히 푸는게 중요한 거 같거든요
수학공부에 있어서 연산능력이 어느정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초중고 모두 빠른 연산이 필수인지
맞다면 연산학습지를 시켜볼까하구요
우리아이 현재 연산능력은 중상정도 되요
1. ...
'15.12.12 8:35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처음풀때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합니다.
5학년때 시간이 없다 하면
중학교때는 답이 안나올껍니다.
우리 아이도 푸는 속도 진짜 빠른데도
난이도 있는 문제 나올때는
시간이 모자라 검토 못했다고 할때도 있거든요.
지금 시간 여유 있을때 연산하세요.2. T
'15.12.12 9:12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5학년에서도 문제풀고 검토할시간이 안나오면 중등가서는 검토는 물론 시험문제 다 풀기도 힘듭니다.
지금 아니면 연산훈련시킬 시간도 없구요.3. ...
'15.12.12 10:50 AM (183.98.xxx.95)5학년이면 따로 연산 학습지를 하는것보다
다문항같은 자기 학년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는것을 권합니다4. 느린애들은
'15.12.12 12:38 PM (114.204.xxx.212)연산 꼭 필요해요
중학교ㅜ가면 시간싸움이거든요 몰라서 틀리는거보다 시간부족으로 못푸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애도 6학년에 시작해서 중3 과정까지 하며 좀 나아졌어요
가능하면 고1 과정까지 하세요5. ㅇㅇ
'15.12.12 2:49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일단 기본 연산이 되긴 해야하는데요.
그것보다 중학교 이상은 식 쓰는 버릇이 중요해요.
암산 잘되고 빠릿빠릿 돌아가기 때문에 식 쓰는 버릇 안 들인 애들은
틀린문제 검토할 때 처음부터 다시 계산해야되요.
이런 애들은 식 쓰는게 거추장스럽죠. 그냥 암산하면 순식간인데 식을 왜 쓰냐?? 그런 반응이에요.
실제로도 계산이 빠르기 때문에 식 쓰라고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에 비해서 더하기빼기, 이항할 때 부호바꾸는거 잘 못하는 애는
니가 자꾸 틀리니까 식 써야지??? 이렇게 설득하기가 편해요.
근데 한 학기 정도만 고생해서 식쓰는 버릇 들이면
틀린것은 걔가 식 쓴 부분만 제가 훑어보면서 이런 부분 조심하라고 콕 찍어주면 금세 고쳐요.
둘 다 지금 같이 가르치는 애들이고요.
식 안써버릇 하는 애(머리좋고 연산빠름)는 80점대 실력이 여전히 80점대인데
후자는 60점대에서 80점 정도로 올랐어요.(한학기 정도 걸렸음)
내년에는 어찌될지 모르죠.
식 써버릇하면 검토할 때 처음부터 계산해서 문제를 두 번 푸는 방식으로 검토하는게 아니라
처음 풀 때 적어둔 거 눈으로 훑어가면서 잘못 된 부분 찾기만 하면 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8219 | 희안해요 5 | ㅇㅇ | 2015/12/12 | 933 |
508218 |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 ㄴᆞㄴ | 2015/12/12 | 1,596 |
508217 |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 ㅇㅇㅇ | 2015/12/12 | 1,955 |
508216 |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 조금전 | 2015/12/12 | 7,003 |
508215 |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 영화 사랑!.. | 2015/12/12 | 785 |
508214 |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 | 2015/12/12 | 1,332 |
508213 |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 마마보이 | 2015/12/12 | 4,493 |
508212 |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 light7.. | 2015/12/12 | 855 |
508211 | 450 85 | 외벌이 | 2015/12/12 | 16,861 |
508210 | 강아지한테 날계란 6 | 강쥐맘 | 2015/12/12 | 2,616 |
508209 | 왕년에 나 이정도로 잘나갔었다~얘기해 봅니다‥ 43 | 추억돋는 오.. | 2015/12/11 | 6,259 |
508208 | 후회되는 순간이 있는게 인생인가요 4 | ㅇ | 2015/12/11 | 1,678 |
508207 | 중고가구...? | 궁금 | 2015/12/11 | 593 |
508206 | 초6남자아이 발사이즈 2 | 초등 | 2015/12/11 | 1,364 |
508205 | 탈북자 방송이 늘어나지 않았나요? 2 | 음... | 2015/12/11 | 1,135 |
508204 | 예비고2 사탐 세과목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 | ... | 2015/12/11 | 1,101 |
508203 | 응팔 보며 떠오른 20년전 그 날 9 | 추억 | 2015/12/11 | 4,544 |
508202 | 중고가구...? 3 | 궁금 | 2015/12/11 | 1,012 |
508201 | 난생 처음 스키장 가요 준비물 도와주세요 4 | 촌스럽지만 | 2015/12/11 | 4,653 |
508200 | 집 잘살다가 한순간에 망하거나 누가 사망한 경우있는 분들계시나요.. 2 | dasd | 2015/12/11 | 2,843 |
508199 | 아들둘 좋은점은 뭘까요...?^^ 28 | 아들둘 | 2015/12/11 | 8,055 |
508198 | 이만기 총선 출마한다네요 49 | 12월 | 2015/12/11 | 3,744 |
508197 | 만 48세, 공부를 해서 가장 길이 보이는 진로가 어떤 것이 있.. 48 | Mnemon.. | 2015/12/11 | 8,840 |
508196 | EBS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 합니다. 6 | .... | 2015/12/11 | 1,259 |
508195 |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 크로스 | 2015/12/11 | 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