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시골사람들 왜이리 무서워 진걸까요?
1. ..
'15.12.11 9:10 PM (49.170.xxx.24)도시 사람들은 더 무서운데요?
농활은 님이 도와주러가신거구요. 직장은 어디가든 텃세있죠. 전원주택, 귀농 실패는 도시 사람이 육체적으로 힘든 시골 생활에 적응 못한거구요. 이걸 다 왜 엄한 시골 사람 탓을 하세요? 도시사람인 제가 보기에도 이상하네요.2. ...
'15.12.11 9:14 PM (175.121.xxx.16)시골이 좀 그렇긴 해요.
도시같은 익명성이 없어서 그런갑다 해요.3. ...
'15.12.11 9:17 PM (221.167.xxx.125)시골 무서워요 사람들이 얼마나드센지 몰라요
4. 시골이
'15.12.11 9:20 PM (14.52.xxx.246)훨씬 더 무서워요. 사람들자체는 도시와 똑같은데, 트러블이 날때 해결할수있는 방식이
도시보다 훨씬 적고 어두워요. 시골인심 어쩌구는 개도 안물어갈 소리..5. 일종의 텃세
'15.12.11 9: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시골이라기보다
일종의 텃세 그게 진짜 무서운거지요.
도시생활이야 유목민 생활이니 텃세가 덜 한편이긴 한데
텃세 자체가 들어온 순서대로 가지는 특권 의식
그게 소통이 한정되어 있는 공간에서는 굉장한 권력이고
힘이 되거든요. 시골 같은 곳은 그래서 더 그런면이 있긴해요.6. 일종의 텃세
'15.12.11 9:3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시골이라기보다
일종의 텃세 그게 진짜 무서운거지요.
도시생활이야 유목민 생활이니 텃세가 덜 한편이긴 한데
텃세 자체가 들어온 순서대로 가지는 특권 의식
그게 소통이 한정되어 있는 공간에서는 굉장한 권력이고
힘이 되거든요. 그걸로 좌지우지 되는 시골 같은 곳은 그래서 더 그런면이 있긴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기 공간 자기것 지키겠다고
저런 극악한 짓을 하는것 보면 이건 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그게 전부인 사람과 일부인 사람과 차이라 보기에도 악독해요7. 원래
'15.12.11 11:12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무서웠어요 . 드러난 것 뿐이지. 촌사람이 순진하고 착할거라는 건 그냥 착각. 시골에서 서울오면 설사람이 보기엔 순진해보이고 도시에서 시골가면 시골사람이 도시사람이 순진해보이고 .
8. 김복남
'15.12.11 11:21 PM (121.162.xxx.212)살인사건의 전말
9. jipol
'15.12.12 1:57 AM (216.40.xxx.149)원래 무서웠어요.
미화됐던거 뿐이지10. ㅇㅇ
'15.12.12 9:19 AM (66.249.xxx.249)폐쇄된 집단이라서 그래요. 배타성이 극에 달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