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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형제들과 해외여행

알프스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5-12-11 17:13:24
얼마전 시숙의 회갑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여행얘기가 거론되었거든요. 이런저런 얘기가 나왔구 비용을
남편우선 내고 형편되는대로 부쳐주기로 하는거에
대해 내 의견이 어떠냐고 남편이 묻더라구요.
난반댈세하고 말했고 별다른 얘기없이 집으로 왔어요.

근데 엊그제 여권을 찾길래 물어보니 형제들과 여행간다는거에요. 네맘대로 할거면서 형제들 앞에서 내의견
은 뭣하러 물어봤냐고 엄청 화를 냈어요.
그랬더니 잘못했다고 바로 사과는 하는데 화가 안풀려서 계속 쳐다도 안봤더니 협상하자면서 오백만원을주더라구요. 내가안간다고뻣대면 형제들한테 자기면이
안서니 똥줄이 타겠죠.

친하지도 않은시집식구들과 여행가는것도 안내키는데
일추진하는과정이 지 마음대로..
못 이기는척 하고 가야겟죠?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ㅜ
IP : 121.130.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5:42 PM (175.121.xxx.16)

    헐.
    가고싶지 않은 여행에
    내돈내고 구색 맞춰주려 애써야
    가정평화가 유지되나 보네요...

  • 2. ...
    '15.12.11 6:18 PM (114.204.xxx.212)

    형편되는대로 부쳐라 하면 독박이죠
    누가 내겠어요
    매달 돈 걷자 하세요 형제계로요
    그리고 의좋은 남자들끼리만 가면 안되나요
    솔직히 동서들 다 싫을거 같아요

  • 3. ...
    '15.12.11 8:07 PM (14.47.xxx.144)

    차라리 지금부터 다같이 다달이 10~20 만원씩 적금 부으세요.

  • 4. ticha
    '15.12.11 8:42 PM (220.72.xxx.203)

    이번에 넉넉히 인심쓰시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얻어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째든 형제들이 연관된 문제에서는 후한 모습을 보이시고..
    둘만의 문제에서 확실히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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