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조용필 서울 콘서트 표 동났다고

하던데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5-12-11 14:19:57

서울 콘서트 좌석표는 몇표 정도나 되나요?

아.. 그리고 혹시 공연 시작후 표 없이도 현장에서 현금 주고 들어갈 수 있나요?

IP : 112.173.xxx.19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1 2:21 PM (203.142.xxx.240)

    내일 갑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체조경기장이니까 1만석이상은 될거에요.

  • 2.
    '15.12.11 2:21 PM (203.142.xxx.240)

    낼모레가 아니라 내일이에요. 체조경기장

  • 3. ....
    '15.12.11 2:21 PM (121.150.xxx.143)

    인터넷 뉴스에 1만석이라고 하네요.

  • 4. 필러버
    '15.12.11 2:22 PM (218.236.xxx.206)

    매진이면 아예 못들어갈걸요...
    현장구매표조차 없을테니까

  • 5. 아..
    '15.12.11 2:23 PM (112.173.xxx.196)

    날짜를 착각 했네요.
    저희 동네 하는 걸 그만 놓쳐서리..ㅜㅜ
    어디선가 하루는 허리가 많이 아파서 공연 절반은 앉아서 노래 부르기도 하셨다는데
    가시는 분들 응원 많이 해 주세요.

  • 6. 살아 생전에
    '15.12.11 2:24 PM (174.84.xxx.192)

    오빠 공연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초등 6학년부터 거의 30년 팬인데, 한 번도 못봤어요. 지금은 외국에 살아서 더...ㅠㅠ
    공연 가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

  • 7. 그러게요
    '15.12.11 2:25 PM (112.173.xxx.196)

    만명이라.. 공연 분위기 굉장할 것 같아요.

  • 8. 허리가
    '15.12.11 2:28 P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안파서 공연절반은 앉아서 노래한적 없어요. 올해 대구.일산.광주.부산.서울공연인데
    중간에 통기타로 4곡정도 부르십니다. 그래서 앉아서 부른거지 허리가 아파서가 아니에요
    올 여름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지만, 재활훈련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노래 연습도 엄청했다고..
    수술하고 쉴때 살이 쪄서 그것도 빼고 그러느라 평생에 제일 많이 운동하고 노래 연습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허리상태가 완벽하진않겠지만..허리 아파서 앉아서 공연한게 아니에요.

    참고로 저는 내일도 가는데. 일산공연. 광주공연도 갔다왔습니다.

  • 9. 허리가
    '15.12.11 2:30 PM (203.142.xxx.240)

    아파서 공연절반은 앉아서 노래한적 없어요. 올해 대구.일산.광주.부산.서울공연인데
    중간에 통기타로 4곡정도 부르십니다. 그래서 앉아서 부른거지 허리가 아파서가 아니에요
    올 여름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지만, 재활훈련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노래 연습도 엄청했다고..
    수술하고 쉴때 살이 쪄서 그것도 빼고 그러느라 평생에 제일 많이 운동하고 노래 연습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허리상태가 완벽하진않겠지만..허리 아파서 앉아서 공연한게 아니에요.

    참고로 저는 내일도 가는데. 일산공연. 광주공연도 갔다왔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36년팬입니다(저 나이 40대중반).. 용필님이 앞으로 얼마나 공연을 하실지..물론 짱짱하시지만..알수 없는게 사람인지라... 최대한 많이 가려고 하고 있어요. 위의 외국에 살아서 못보신분은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정말로 정말로 좋아요..

  • 10. 그런가요?
    '15.12.11 2:49 PM (112.173.xxx.196)

    제가 그럼 잘못 들은 정보네요.
    안그래도 앉아서 노래가 잘 안나올텐데 햇어요.
    어느 분이 과장이 심하셨네요 ㅋ

  • 11. 최고의가수
    '15.12.11 2:52 PM (220.94.xxx.123)

    이번공연중 대구 부산 다녀왔어요
    공연중 앉아서 통키타연주하며 노래 몇곡이어졌구요
    이번공연중 제일 가슴 짜릿한 부분이었죠
    서울공연은 진작에 매진이 된걸로 알고
    팬사이트에서도 이번 서울공연은 현장판매표
    구하지 못할걸로 알고있습니다
    볼수만 있다면 아마 영원히 가슴에 남을 공연이지
    않을까 합니다~

  • 12. 그리고
    '15.12.11 2:52 PM (203.142.xxx.240)

    오히려 바운스 노래할때 댄스도 보여주십니다.. 평소에 안하시던 댄스를 ㅋ

  • 13. ㅎㅎ
    '15.12.11 3:20 PM (112.173.xxx.196)

    어머나??
    그 뻣뻣한 양반이 웬일이래요? ㅎ
    저는 예전 공연 동영상 봐가면서 82하는 중이네요.

  • 14. 버킷
    '15.12.11 3:44 PM (223.62.xxx.67)

    제 버킷리스트에.. 조용필 콘서트에 꼭 간다..있습니다.
    47세. 너무 평범해서 밋밋한 아짐이지만 초등6학년때부터
    타인을 이리 한결같이 사모하기처음인 일인.

  • 15. 윗님
    '15.12.11 4:26 PM (203.142.xxx.240)

    버킷리스트라면 얼른 갔다오세요. 콘서트 티켓 비싸긴하지만, 혼자 오는 분들도 많고. 혼자가도 재밌어요
    15만원 한번 긁고 몇달 나눠 갚더라도. 그게 후회없는 삶같습니다.

  • 16. 버킷
    '15.12.11 4:38 PM (223.62.xxx.67)

    그러게요.제가 ...
    읫님말씀처럼 정말 그렇게하고싶어오. 그런데 현실은 ..
    아이 들한테 먼저 그돈 써야해요.
    죽기전에 꼭 늦게라도 조용필 콘서트 갈꺼에요..

  • 17. 문제는
    '15.12.11 4:48 PM (203.142.xxx.240)

    세월이 그분을 언제까지 노래를 할수 있게 할까.. 그래서 그런거지요. 우선순위에 자녀들이 먼저라면 저도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 18. 문제는
    '15.12.11 4:49 PM (203.142.xxx.240)

    저는 나중에 내가 돈이나 시간이 많아도 그분이 공연을 안하거나 못할때가 올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많이 가려고 합니다....

  • 19. ...
    '15.12.11 5:23 PM (116.120.xxx.194) - 삭제된댓글

    진작에 완전 매진돼서 현장예매 없답니다
    얼릉 중고나라나 티켓베이같은데 가보세요^^

  • 20. ..
    '15.12.11 5:34 PM (1.233.xxx.235)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타인을 이리 한결같이 사모하는 1인,여기도 있어요^^
    낼 서울 공연갑니다.
    골수팬들조차 깜짝 놀란 티켓 올매진이였죠.
    불경기이다보니 아무리 천하의 용필오빠여도^^
    근데 올 매진이라서 헉했죠
    현장 판매는 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팁이라면 갑자기 못가는 사람들이 공연 하루 앞두고 급히 내놓는 경우 있는데 한 두장 정도~
    컴앞 계속 주시해보세요.
    물론 이것도 운빨이 따라야할듯요ㅠ

  • 21. 저위에 님
    '15.12.11 5:36 PM (116.120.xxx.194) - 삭제된댓글

    늦게라도 콘서트는 갈수있지만 그땐 그분이 못기다려줄수 있습니다 세월이~ㅠ
    비싼좌석말고 저렴한 좌석도있으니 꼭 다녀오세요
    전 지난주 부산공연 보았는데 공연이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글구 다른거 다 떠나서 노래를 정말정말 잘합니다 명불허전~

  • 22. ㅎㅎㅎ
    '15.12.11 6:17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런 글 보니 반갑네요 저도 윗님들 하고 같은 입장으로 일산 다녀왔고 낼 잠실 갑니다 47 살 인 제가 한결같이 응원하고 좋아하는분이네요 우리 연락하며 지낼까요? ㅎㅎ gbfyg476 카톡 아이디 입니다 ㅎㅎ

  • 23. ..
    '15.12.11 6:37 PM (175.194.xxx.179)

    공연 한번도 안본 내년환갑 친정엄마 일산공연 보여드렸는데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정말 소원이룬것처럼 아직까지도 여운간직하고계셔서 또 공연보여드린댔더니 내년말에나 보여달라하시네요
    아직 조용필콘서트의 감동을 가지고싶다고~

  • 24.
    '15.12.11 11:25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2년전 울산 공연 보고
    지난주에 부산 공연 봤습니다.
    용팔오빠 공연은 볼 수 있을 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5. 쑥부쟁이
    '15.12.12 1:19 AM (190.18.xxx.157)

    전 아마 보기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외국이고 설령 제가 한국에 간다고 해도 그 공연과 맞출수 있을런지는 모르니까요.

  • 26. 냉이꽃
    '15.12.14 12:11 AM (121.168.xxx.137)

    저 어제공연보고 왔는데요,저역시 초등5학년때부터 35년 한결같이 이분외엔 마음에 둔사람 없어요.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게도요.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예전 사는게 힘들어 한번도 못가본 공연..이제 마음껏 볼수있는 날이온게 감사할 뿐입니다.
    무리해서라도 한번 볼걸..이제 더 얼마나볼까 싶어서 그분 나이가 제나이보다 아깝습니다
    윗분..팬클럽 가입해 가끔 보시면요,용필오빠께서 팬클럽 회원위해 좋은좌석 할인해주셔서 10만원 미만으로 충분히 보실수있으세요.기회는 많습니다 올해는 마무리되었지만 내년이고 꼬~옥 꼭 보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64 남편이 말을 안들어준다는건 연애때도 그랬나요? 4 궁금 2016/01/07 875
515663 알러지성 기침하는 대학생 아들, 어째야할까요? 7 완치 원함 2016/01/07 1,776
515662 다이# 넘 좋은 물건 많네용 7 다이# 2016/01/07 3,565
515661 냉장고 1등급하고 2등급 전기세 차이 많이날까요? ^^* 2016/01/07 7,533
515660 응답하라 88에나오는 남자들중 가장 끌리는 남자는 누구세요?(수.. 29 ㅇㅇ 2016/01/07 3,866
515659 층간소음이라고 억지 부리는 아랫층 사람 14 쁘띠 2016/01/07 3,143
515658 컴퓨터 켤때 불루스크린이 자꾸 떠요 컴맹 2016/01/07 314
515657 애기 데리고 성당 다닐 수 있나요? 5 땡큐땡큐 2016/01/07 716
515656 대한민국에서 가장 야한 동네가 어딘지 아세요? 61 2016/01/07 21,207
515655 홈쇼핑 아직도 허위광고 하네요 2 ... 2016/01/07 2,629
515654 20년전 공무원 18 그린 2016/01/07 3,647
515653 집. 자동차.가방.등등 82쿡님들은 어느쪽에 더 욕심이 많은것 .. 7 .. 2016/01/07 1,059
515652 1박 2일 제주 vs 부산 1 겨울여행 2016/01/07 724
515651 덕선인 자다가 눈뜰때 앞에 정환이 있는데 5 2016/01/07 2,049
515650 벌어진 이 레진치료 13 레진 2016/01/07 7,012
515649 생생정보통 잡채.. 15 .. 2016/01/07 5,252
515648 박원순 ˝김무성,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 1 세우실 2016/01/07 763
515647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 44 힝.. 2016/01/07 18,088
515646 남편 직장생활 ^-^ 2016/01/07 652
515645 베란다 - 반만 트면 어떨까요? 인테리어 2016/01/07 460
515644 이병헌 연기는 정말 갑인듯... 20 연기 짱 2016/01/07 3,857
515643 칼 갈아온 날, 식도 몇자루 갖고 계시나요? 12 3칼 2016/01/07 1,783
515642 더티스프레이라고 아시나요? 1 향기나고파 2016/01/07 832
515641 성인 말더듬 치료 할수있을까요? 4 .. 2016/01/07 1,598
515640 황정음이 복이 많네요 8 ㅜㅗㅓ 2016/01/07 7,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