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영어 리딩

기쁨맘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5-12-11 02:59:16
영국에서 학교 보낸지 만3개월 다 되어가요
Half term 방학 끝나고 떠듬떠듬 읽기 시작하더니
It is fun to ride my red bike 이런 문장도 읽네요
처음 일이주 울면서 갈 때 안쓰러워서 마음 졸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흐뭇하네요^^
영유도 이래서들 보내시나봐요
영유가 더 타이트하게 수업하니 더 빨리 실력 늘겠지요?
한국 돌아가면 영유 보내야하니 영유 수업도 궁금하네요
IP : 128.86.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2.11 3:03 AM (75.119.xxx.97)

    6세아이 영어권와서 학교보낸지 4개월째인데
    비슷하게 영어책을 쉽게 읽어내네요.
    한국에서 영유 안갔고 알파벳 정도만 알고 왔는데
    정말 아이들은 빨라요.
    대신 한국어할때 영어를 섞어말하는 비중이 늘었어요. 엄마 발음 틀렸다고 지적질하고 ㅠㅠ

  • 2. 기쁨맘
    '15.12.11 3:14 AM (128.86.xxx.24)

    네^^ 아직 말은 잘 못하지만 이 정도 적응 잘해주고 있는게 기특해요 제가 초등 때 영어 배우던거 생각하면 파닉스 교육이 리딩에는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 영유도 파닉스 수업을 중시하나봐요

  • 3. 엄마표
    '15.12.11 3:17 AM (112.149.xxx.130)

    집에서 영어책 하루 두세권 꾸준히 읽어줬더니 울집 6세도 저정도 문장 읽어요.. 자랑질 죄송..
    일유 보내며.. 나름 게으른 엄마표 ㅠㅠ
    문제는 말을 못한다는 점 ㅋㅋ
    방학 때 학원 보내볼까 생각 중이에요.. 미국인 구경 차원-_- 영국에서 애들 키우신다니 정말 부럽네요..

  • 4. 기쁨맘
    '15.12.11 3:35 AM (128.86.xxx.24)

    자랑하실만 해요^^ 한국에서 저희 아들은 영어책 암만 읽어줘도 싫어했거든요 -.- 책 얼마동안 읽어주신거예요? 돌 때부터 세이펜 되는 책 사서 읽어줬어도 한국에서는 영어 단어 몇개밖에 모르던 녀석이라 전 신기하네요^^

  • 5. ...
    '15.12.11 11:10 A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6세때 저정도는 그냥 읽고
    영어방송보고 바로 따라 말하는 정도였어요. 영유보낸적도 없고 사교육시킨적이 없어요.
    7세때 유치원가면서 한국어환경이 되면서 영어를 귀찮아하기 시작해서 입을 다물어 버렸어요.
    그래도 읽기 듣기는 꾸준히 시켰어요.
    영어유치원,학원비용으로 따지면 몇천될텐데 그 만큼 하니 효녀죠.

  • 6. ...
    '15.12.11 11:12 A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6세때부터 파닉스라니...
    그거 안해도 책만 꾸준히 읽어줘도 그 정도는 다 읽어요.
    한글책 읽는것과 비슷한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965 친정엄마한테 왠지 섭섭해 12 내가 나쁜걸.. 2015/12/22 3,419
510964 말벌 소방관 유가족 ˝어떻게 죽어야 순직입니까˝ 49 세우실 2015/12/22 790
510963 가시오가피 하고 옥수수수염차를 1 하루종일 2015/12/22 456
510962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3 힘들다ㅠ 2015/12/22 1,622
510961 새정치연합 온라인 입당, 6만2천명 돌파 7 입당러시 2015/12/22 896
510960 연예인들 수술받는 성형외과는 어디일까요? 1 궁금 2015/12/22 1,630
510959 커피숍케익 좀 추천해주세요 3 블루레인 2015/12/22 951
510958 30-40대 직장내 입을 단정한 원피스 브랜드 아세요? 15 재능이필요해.. 2015/12/22 5,448
510957 이혼밥먹듯하는시댁 2 가을 2015/12/22 2,644
510956 라식 후 야간운전시 빛번짐에 좋은방법 없나요? 마요 2015/12/22 2,111
510955 국정원, 서울시, 강남구 직원의 댓글 길벗1 2015/12/22 455
510954 좋아하는 순간 2 ... 2015/12/22 799
510953 기자의눈-조계사 한상균 때와는 180도 달랐던 방송사들 1 세월호청문회.. 2015/12/22 924
510952 아이 특성화고교 보내신 분들 5 ^^ 2015/12/22 1,802
510951 무거운팔찌가 필요해요 1 장식 2015/12/22 620
510950 두꺼운 기모 트레이닝 바지 어디서 팔까요? 8 고민 2015/12/22 2,207
510949 우리 국민이 노동개혁에 별관심없는 이유 2 .. 2015/12/22 801
510948 기업체 출강 강사가 직접 기업과 계약을 맺을 경우 9 ..... 2015/12/22 631
510947 눈썹문신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요? 4 문신 2015/12/22 10,118
510946 부동산경제감각 있으신분 계산좀해주세요 3 부동산 2015/12/22 692
510945 안감없는 핸드메이트 코트 ㅠㅠ 9 수선 2015/12/22 7,364
510944 녹색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할께요 6 녹색 2015/12/22 967
510943 말랐다고 막말 들어보신 분? 27 소소 2015/12/22 2,914
510942 담임쌤 교회 알아내서 다니는엄마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집요하다 2015/12/22 3,164
510941 크리스마스 메뉴..뭐가 좋을까요? 2 ^^ 2015/12/22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