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시험인데 삼십분 전에 잠들었네요. 평소보다도 더 일찍...
시험은 항상 그럭저럭 잘 보는 편이에요. 다 맞거나 한 두개 실수하는 정도
오늘 수학학원도 빼주고 영어숙제도 빼줬는데
오후에 학교 다녀와 잠깐 공부하더니 저녁 먹고는 빈둥빈둥 거리고 문제 내달라고 해서
요점정리 부분만 테스트하고는 더 하라고 했더니
씻고 나와서는 바로 자버리네요.
언제쯤이면 시험 전에 긴장하고 최선을 다 하는 시기가 올까요?
외우는 것도 다 안다면서 설렁설렁,,,
다 대충대충이네요. 답답해도 어쩌겠냐만은 곧 중딩되면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야 하는데
언제쯤 철이 들까요? 답답한 마음에 넉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