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동산 얘기하니 생각나는데.. 부동산에서 세입자와 집주인 차별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5-12-10 10:10:01

작년 10월에 새로운 동네로 이사했는데요

그 전 부동산 사장님은 아주 좋으신 분이었는데

이쪽 부동산 실장? 이라는 여자는 참 사람 기분나쁘게 하더라구요.

계약서 쓸 때도 우리 부부가 갈 때는 앉아서 소 닭보듯 눈짓으로 인사하더니

주인님께서 들어오시자 버선발로 나가서 90도 인사하고..

뭐 주인이랑 오래 거래했을테니 그렇다 치고요.

 

이사 들어가기 전에 입주 청소를 했는데 청소하시는 분이 주방 싱크대 아래쪽에 물이 샌다고 했었는데

정말 이사 들어가고 보니 설거지만 하면 그 아래 싱크대에 물이 축축하게 새더라구요. 바닥이 다 젖을 정도로.. 호스만 바꾸면 될 줄 알고 호스 사다 바꾸려 했더니 그 밑에 더 복잡한 뭔가가 문제가 있었어요.

이것때문에 부동산에 연락을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전에 그집에서 교수님도 살고 의사선생님도 살았는데 한 번도 그런 얘기가 없었다면서 교수"님"도 아니고 의사"선생님"도 아닌 너네가 왜 불만을 얘기하냐는 식으로 나오니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30대이고 아기가 어린 부부라 그런지 완전 무시하는 말투로...

우리 남편도 의사라고 뻥 칠걸 그랬다고 제가 남편한데 우스개소리로 그랬는데 ㅋㅋ 다시는 이 부동산 통해서는 거래 안하려구요.

 

 

 

 

IP : 168.248.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10:25 AM (59.20.xxx.63)

    부동산 입장에선 집주인이 고객이니 그럴 수밖에요.
    저도 세입자로 살다 다른 동네로 이사 나올때 거래했던
    부동산 중개인도 집주인이 교수라나 뭐라나 그 입장만 대변해서 빈정 상한적 있었네요.

    그나저나 물새는것 오래두면 집 망가지고,
    아래층 누수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그점은 꼭 확실히 해두세요. 집주인에게 전달이 되도록 하시고 앞으로 부동산이든 집주인이든 통화 할땐 녹음 해두세요.
    혹시 모를 나중을 위해서요.

  • 2. 아마
    '15.12.10 10:27 AM (117.53.xxx.134)

    집주인이 복비를 더 쳐주지 않았을까요??^^

  • 3. ..
    '15.12.10 10:32 AM (168.248.xxx.1)

    물 새는거 그냥 저희가 고쳤어요.
    남편이 그냥 더러우니 우리가 고치자고 해서.. -_-

  • 4. 저두요
    '15.12.10 10:43 AM (121.145.xxx.190)

    저는 세입자이고 집주인이 매매를 하셨는데
    거래가 잘안되는 아파트에 평수에,ㅋ 시기였는데 한번에 매매가 성사됐지요
    혹시라도 매수인분이 싫다할까,ㅋㅋㅋ 원래 있엇던 문제부분까지 세입자가 잘못사용한거처럼
    고치라고 하셨어요 심지어 작은방,ㅋㅋ생활기스까지요,ㅋ

    마침 제가 이사전에 찍어뒀던,ㅋ 하자부분(고쳐주면 고맙지만 살면서 굳이 안고쳐도되는 부분과 작은방 그 생활기스 부분까지도) 을 폰 사진으로 다 쫙~~~보여드리니 우물쭈물하시더라구요;;;;

    그뒤로는 전세 이사하면 조금만 하자부분이라도 다 사진찍어 둡니다,ㅋ

  • 5. 00
    '15.12.10 10:47 AM (175.114.xxx.44)

    저도 월세 전세 다살아봤는데 집구하러가면 부동산 여자분들이 어찌나 무시하는지 기분나쁜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세월지나 돈벌어서
    집사러 다니니까 좋은지역 새아파트 살돈없냐고 무시하는 인간들이 있더군요 물론 맘좋은 중개사분도 있지만요 그냥 무시하세요

  • 6. 얼마전
    '15.12.10 10:58 AM (115.23.xxx.207)

    저희도 비슷했네요 새 아파트 전세 들어와서 1년 남짓 살다가 발령 땜에 이사했어요 하자보수 엄청 많아서 그거 다 신청해서 고치고 (시간 맞춰서 a/s 하는거 진짜 피곤해요 신청하고 서로 스케줄 맞추고 지켜봐야하고 ... ) 새 집이라 얼마나 맘 졸이며 못하나 안박고 아이들한테 소리지르며 깨끗이 썼어요
    근데 집 빼는 날 부동산 실장이 와서 주인도 가만 있는데 저 벽지는 왜 아래가 들떴냐( 원래 떨어져 있었고 가구에 가려 a/s 신청을 빠뜨린거였어요 바닥에 이사하면서 크레파스 조각이 껄어져서 밟았는지 ㅈ가 미처 못봤어요 그걸 난리치며 페인트 뭍혔놨다고 나대길래 물티슈로 쓱 지웠더니 아무말 못하더군요 그 밖에 구석 곳곳 돌아 다니며 마치 자기 집인양 따지는데 갑자기 스트레스 확 받아서 다 변상할꺼니 더 찾아 보세요 했네요 주인도 너무하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만 하라고 자기 세주고 이렇게 깨끗이 쓴 사람 못봤다며 고맙다고 하셨어요 ㅠㅠ
    주인 때문도 아니고 부동산 실장땜에 어이 없었네요

  • 7. 이상한게
    '15.12.10 1:20 PM (121.128.xxx.130)

    딴지는 아니고 집에 물새는걸 왜 부동산에 전화하는건지
    당연히 주인한테 알려야지요
    계약서쓰고 잔금치를때 서로 얼굴본 사이인데
    부동산은 계약서써주고 수수료 받으면 끝난거아닌가요?
    참 이해가 안가서요
    그 부동산 실장도 자기 일이 아니라서 더 나몰라라 한듯싶네요

  • 8. ..
    '15.12.10 1:27 PM (168.248.xxx.1)

    집 주인이 처음 계약할 때부터 이런 문제는 부동산 통해서 얘기하라고 했어요.
    부동산 측에서도 그렇게 얘기했구요.

    그리고 그 전 집에서도 직접 주인 통하지 않고 부동산 통해서 했었어요.
    몇 백씩 하는 복비가 단순히 계약서 대신 써주고 하는 대가가 아니라 이런 서비스 비용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59 연말정산, 종교기부금이나 안경영수증은 어떻게 하나요? 2 궁금 2016/01/26 1,570
523158 중3올라갑니다.과학 들어야하나요? 1 wnd2q 2016/01/26 1,269
523157 경기도 광주태전동 살기 어떤지요? 8 2년있다가 2016/01/26 4,591
523156 코고는 남편 잠자다가 3 .. 2016/01/26 1,670
523155 갑자기 노화와 얼굴쳐짐이 생겼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8 스트레스 2016/01/26 5,105
523154 젓갈 믿고 살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4 젓갈 2016/01/26 2,131
523153 중고생 되면 반친구 보다는 다른 반 베프랑 노는 추세인가요? 5 ..... 2016/01/26 1,264
523152 물 많이 마시기 ㅠ 6 이상해 2016/01/26 2,473
523151 20대 때 날씬했던 이유 4 40대 2016/01/26 3,543
523150 고마운 분한테 명절선물..어떤게 좋을까요? 4 ,,, 2016/01/26 1,487
523149 82에서 얻은 작은 신세계 그리고 질문 3 우왕굳 2016/01/26 2,048
523148 심리상담사 자격증있으면 1 공부 2016/01/26 1,459
523147 키즈카페를 하는데요~ 고견 부탁드려요~ 41 걱정이 많아.. 2016/01/26 5,326
523146 별거 아닌거 같은데 화나고 우울하네요 8 에이 2016/01/26 2,971
523145 평수줄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작은집이 좋.. 2016/01/26 4,494
523144 아기낳고 보통 시댁에서요- 71 아기엄마 2016/01/26 16,230
523143 샤넬백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ㅜㅠ 14 ? 2016/01/26 4,335
523142 아기때 성격이나 기질이 그대로 가나요? 13 쿠쿠 2016/01/26 5,366
523141 저도 결혼해서 아이를 갖게되면 노산인데 ㅜ 15 궁금한게.... 2016/01/26 5,932
523140 여자혼자 쇼핑하는게 그렇게 이상해보여요?? 23 기분나빠 2016/01/26 6,772
523139 생활을 다룬, 보면서감동받기도 기분좋아지기도,공감가기도 하는 드.. 1 드라마 2016/01/26 782
523138 벼룩시장? 샘솔양 2016/01/26 592
523137 두피 가려움증 답이 없나요? 24 mm 2016/01/26 4,743
523136 포인트로 받은 데이터 선물하기 올레 2016/01/26 758
523135 주재원 글 충격이에요 ㅜㅜ 43 주재뤈글 2016/01/26 37,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