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2.10 8:39 AM
(116.41.xxx.188)
본인이 하기 싫어서 라고 생각해요.
며느리 봤으니 부려먹고 싶어서요.
2. ...
'15.12.10 8:39 AM
(50.5.xxx.72)
나도 하기 싫으니까/ 힘드니까
당연한거 아닌가요?
후임 들어왔으니 난 힘든 일은 빠지고 싶은 마음
3. 그놈의 제사
'15.12.10 8:44 AM
(1.246.xxx.85)
하기싫으니까.....
4. Cc
'15.12.10 8:51 AM
(94.214.xxx.31)
한국남자들이 양심이 없어요.
자기들 제사에 피 안섞인 여자들끼리 아웅다웅하게 만듬.
시어머니 나이도 안 많은데 당연히 며느리 불러 일 시키고...
며느리들이 욕 먹어도 안 바꾸면 절대 안 바뀜.
남자들은 지 아버지 제사땜에 동서간 갈등 생겨도 나몰라라.
며느리도 가족인데 좀 도우면 어떠냐...는
아들들한테 하면 좋으련만.
시간 지나도 며느리가 순응하는 한 아무것도 안바뀌어요.
시어머니, 아들 모두 하던대로가 편하거든요.
5. ..
'15.12.10 8: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나이만 젊으면 뭐해요.
뇌가 늙었는데.
제사 문제로 젤 황당한 경우는 안하던 집에서 며느리 보자마자 제사지내는 거죠.
시아버지가 마누라는 못 이겨먹다가 며느리 부려먹고 싶어서 아들, 마누라를 갈구면
어차피 일은 며느리가 할 거니까 별 거부 없이 모두 오케이하는 경우도 있고,
제사를 핑계로 자식들 불러 모아 갑질을 하고 싶은 경우도 있고,
하여간 모든 사고의 바탕엔 며느리가 공짜 종인 공통점이 있죠.
두번째로 황당한 경우는 제사의 책임이 장손에게 있는데 얘가 노총각이거나 이혼하면 책임이 없어진다는 거.
그러다 재혼하면 다시 책임이 생긴다는 거.
종을 부리느냐 마느냐의 차이.
6. 7.80대라도
'15.12.10 8:52 AM
(223.62.xxx.81)
당연한건 없어요.
며느리 부려 제사 지내게한다는 자체가 정신병자죠.
7. 나도
'15.12.10 8:55 AM
(75.166.xxx.8)
늙으면 죽는데 나 죽고나서 제사상도 못받을까봐 며느리 훈련시키는거죠.
죽으면 그만이라 생각해야하는데 죽고나서도 효도받고싶다고 저러는거 아니겠어요.
8. 맞아요
'15.12.10 9:06 AM
(211.203.xxx.25)
몸도 건강한데 60대시면서 제사 일임하는 시댁들 좀 이해 안 갑니다.제 찬정도 아빠 장남이고 제사 일년에 네번있지만 멀리 사는 오빠네 절대 못 오게 합니다.심지어 가까이 사는 저도 못 오게 해요. 시댁에 신경쓰라고..
모름지기 제사는 부모님께서 간소하게나마 정성을 다해 지내는 거지 자식대한테까지 물려줄 필요없고 그때는 지내던말던 자식들이 알아서하는거라고..
반면 시댁은 제사 안 지내다 제가 결혼하면서 지내요.당신들 제사 지내주길 바라시고..느닷없는 제사 너무 당황했지만 음식도 맘대로 올리시는지라 저도 부담없어요.
남편도 어렸을 때부터 제사문화란 걸 접해보질 않아 별 개념도 없고 의미를 두지 않아 전 오히려 홀가분하네요. 어른들 돌아가시면 제사는 지낼껀데 형식과 음식은 제 성의대로 하려고 해요
9. ㅎㅎㅎ
'15.12.10 9:11 AM
(175.192.xxx.186)
며느리에게 제사 떠 넘기고
거기다 옆에 딱 붙어서 손가락과 입으로 잔소리 폭발..
10. 지도
'15.12.10 9:19 AM
(122.153.xxx.162)
하기 싫어서 걍 떠미는거죠
우리 셤니.....자기 남편 죽었는데 제사는 나한테 주더군요
11. ...
'15.12.10 9:29 AM
(211.202.xxx.218)
친정엄니들은 혼자 제사 준비 하시나요?
12. ...
'15.12.10 9:31 AM
(211.202.xxx.21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남의 집안 제사 준비하는데
그 집안 딸이 오지 말라는 데 안 가는 건 아니죠?
13. ㅠ
'15.12.10 9:32 AM
(125.182.xxx.27)
저도 시아버님 돌아가시자 제게 제사를주시더군요 ㅡㅡ
14. 네 친정어머님은
'15.12.10 9:39 AM
(121.145.xxx.190)
올캐가 직장인이니 평일 제사는 혼자 준비하시고 오라고 안합니다;;;;
저희 엄마도 직장인이십니다,ㅎ혼자하기 훨씬 편하답니다,ㅋ
15. ..
'15.12.10 9:50 AM
(219.248.xxx.242)
다음세대도 제사라는 걸 지낼까요..제발 윗선에서 없앴으면 좋겠어요..자식들 줄줄이 부담주지 말고..
16. 제사뿐
'15.12.10 9:54 AM
(112.121.xxx.166)
아니라 왜 사위처럼 며느리는 하게체로 안 대하고 해라체 써가며 자기 집안일에 부려먹는지 모르겠음.
17. 아아구...
'15.12.10 9:56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나도 제사에 질린 사람이지만 댓글들이 참...
친정 부모님 돌아 가신날도 기억 마시구려 들...
18. 저도
'15.12.10 10:33 AM
(116.121.xxx.194)
제사라는 거..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냥 식구들 모여서 그날 기리고 추억하고 그러면 좋은데
꼭 제사라고 이름을 붙이니까 이게 뭔가 의무감도 들고 거부감도 들고 그런 것 같아요.
19. ㅇㅇ
'15.12.10 10:39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60대요??
50대중반 시어머니도 며느리 시켜요
시엄니되면 그헌 유전자가 샘솟나봐요
20. 60대
'15.12.10 11:03 AM
(220.118.xxx.68)
인데 그러면 심보가 못된거죠 그리고 요즘 며느리가 하란다고 하나요
21. 며느리
'15.12.10 11:43 AM
(59.28.xxx.202)
보면 나이 상관없나보더군요
53세분 며느리 보고 제사 물려주고 야무지게 닥달하더군요
22. ㅇ
'15.12.10 11:44 AM
(120.142.xxx.58)
순전히 하기싫어서지 뭐긴뭐에요~
필요에 따라 노인인척 햇다가 아줌인인척 햇다가 하는짓 다 들여다보이는데...
23. 요조숙녀
'15.12.10 11:45 AM
(211.222.xxx.249)
나 60대입니다.절대 며느리 안부름니다. 나까지만 지내고 아이들한테는 안지내도 된다고 했습니다. 나도 제사지내면서 별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24. ....
'15.12.10 3:53 PM
(220.118.xxx.68)
제정신이면 못그래요 본인도 알아요 60대인데 제사 며느리에게 넘길려고 하면 나쁜 짓인거요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치르고 오니 제사가져가라 하시더군요 진짜 제정신인가 싶었는데 시어머니 속마음은 자기남편 제사도 지내기 싫은 거였어요 친척들에겐 절에 맡길거라고 하며 엄청 며느리 위하는 시어머니인양하세요 제주변 60대분들은 본인이 지내다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제사 없앤다가 대부분이세요
25. 그거야
'15.12.10 9:11 PM
(223.62.xxx.49)
자기가 하기 싫으니까...
얌체같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