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에 열에 다섯명정도는 뭘 물어봐서 대답하고 있는데 되돌아서 가거나 물어보자마자 뒤통수 보이면서
가고 있어요. 여자들이 대부분 그래요..남자들은 잘 듣고 안들리면 다시 물어보거나 해요.
자꾸 그런일이 반복되니까 참나 물어보질말던가....이런 어깃장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 사람은 대답들을려고 물어본거 아닌데 제가 괜히 예민한건지...
그냥 무시해야 하는지....이런일이 반복되고 자꾸 뒤통수에 대고 대답하다보니
제가 참 초라해지는 느낌..무시당한 느낌...드는건 자존감이 없는 거겠죠.
이런식으로 사시는분들은 대답들을 값어치 없는 물음은 하지마시고 물어봤으면
최소한 눈 마주치며 대답좀 듣고 가세요....
오늘부턴 그런 여자들,,,뭐 물어오면 대답 안하고 쌩까기로 다짐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