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 확장이고 타워형이 섞여있다보니 가운데집이 잘없네요.
안방과 작은방이 외벽쪽인데 두방다 외벽쪽에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 끝라인에 살아봤는데 역시 안방과 작은방 하나가 외벽쪽이었는데
보일러 돌려도 공기가 차더라구요. 안방 화장실벽은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물방울이 벽가득 맺혀있구요.
이사할때 안방 장농 들어내보니 양모서리쪽에 곰팡이가........겨울에도 곰팡이 걱정에 낮에는 안방 베란다문 활짝
열어놓고 살았는데 소용이없더라구요.
덕분에 장농폐기처분했어요. 장농 안쪽까지 곰팡이가 피어서 옷도 엉망진창 ㅠㅠ
뭐 건설사가 워낙 악명높은 업체라 예상은 했지만 좀 심판편인듯한데.......
그러다가 지금 사는집은 외벽쪽 집이긴한데 위에쓴 외벽집보단 훨 잘지어진편이라 덜춥긴한데 가운데 집보단 덜하네요.
곧 이사갈집이 남향집이긴한데 외벽집이라 혹시나 곰팡이 생길까봐 아예 붙박이장 떼내고 단열을 더해서 재설치하는게 나은지
요즘은 단열을 잘해서 예전집들보다 나은지 판단이 안서네요.
( 장농에 곰팡이 생긴게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
또 확장형새아파트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더 모르겠어요.
확장형새아파트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