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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뮤지컬때문에 엄청 까이네요

추워요마음이 조회수 : 28,150
작성일 : 2015-12-07 17:08:33
옥주현이 엄청 잘했던 뮤지컬 레베카에서의 댄버스부인역을
맡아 김윤아가 첫공했는데 ..컨디션 안좋은데 무리했나봐요.
공연전부터 sns에 컨디션안좋다고 계속 올렸고
그럼에도 관객과의 약속지키겠다고 본인은 섰다는데
고음 잘안나오고 저음 뭍히고 아주 난리부르스였나봐요..
문제는 이게 돈십만원 훌쩍 넘는 공연인데..
컨디션 안좋으면 좋은 배우에게 양보했어야지 무슨 개인 콘서트도
아니고. 라면서 기사도 나고 뮤지컬팬들이 혹평 좀 했나봐요.

에구..자우림 김윤아 맘고생 좀 했겠네요
IP : 223.62.xxx.9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워요마음이
    '15.12.7 5:08 PM (223.62.xxx.95)

    관련기사
    http://mstoo.asiae.co.kr/view.htm?no=2015120708374252940#_adtep

  • 2.
    '15.12.7 5:14 PM (211.114.xxx.137)

    프로가 왜 그랬데요. 그리고 왠 뮤지컬?

  • 3. qas
    '15.12.7 5:16 PM (175.200.xxx.59)

    맘고생만하고 끝이면 본인이야 손해날 거 없죠.
    뮤지컬 팬들만 손해지.

  • 4. 옥양
    '15.12.7 5:17 PM (223.62.xxx.191)

    옥양도 처음에느 봐주기 힘들었어요 지금은 안정기로 접어들었지만 돈 아깝다 쟤는 약속해줘나 계속 불러재끼는게 낫다등등...

  • 5. ..
    '15.12.7 5: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신경성이 있어서 뮤지컬은 무리일 텐데

  • 6. 추워요마음이
    '15.12.7 5:20 PM (223.62.xxx.95)

    qas
    그러게요...친구가 14만원주고 배우 실수할까봐 두시간내내 긴장하며 조마조마하게 공연본건 처음이었다네요.
    삑사리에 음이탈에 고음불가였다네요.
    민영기는 되게 잘했다는데 김윤아도 같이공연한 배우들에게 많이 미안하겠지요

  • 7. ..
    '15.12.7 5:32 PM (210.107.xxx.160)

    2000년대 중반이었나? 옥주현 뮤지컬 데뷔작 아이다를 옥주현 주연으로 봤던 사람인데요. 당시에 진짜 화 나서 환불 요구 하고 싶을 정도였었어요. 옥주현이 진짜 못했거든요. 대사 하나도 안들리고...제가 그 때 S석이었나, R석이었나, 암튼 앞에서 10번째줄 이내에서 봤었습니다. 티켓 엄청 비쌌죠. 역삼동 LG아트센터였었나 그랬는데. 그 후로 옥주현 뮤지컬 다신 안본다 했는데 어느새 뮤지컬계 여배우 중 원톱이 되어 있더군요. 아이다 이후에는 옥주현 공연을 제가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향상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업계 원톱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김윤아 뮤지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가 만약 있다면 저는 그 분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옥주현 아이다 때 심하게 못해서 진짜 너무너무 짜증났던 경험이 있기에. 뮤지컬은 그냥 노래 잘 한다고 하는게 아니예요. 노래 잘 하고, 연기 잘 하고, 춤도 기본이 있고, 무엇보다 노래를 통해서 전달되는 대사들이 맨 뒷자리까지 또렷하게 들려야 하는데 김윤아가 이런 것들을 얼마나 충족시켰을지 모르겠네요.

  • 8. 에휴
    '15.12.7 5:37 PM (119.192.xxx.81)

    뮤지컬배우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난데없이 김윤아. 나이 사십 중반에 뭔 도전이여.
    사십중반이면 뮤지컬만 해온 배우들이 얼마나 몸관리하고 컨디션 조절하면서 공연일정 잡히면 사생활 거의 없다시피 살면서
    무대에 서도 팬들한테 가차없이 평가당하는데....

  • 9. ..
    '15.12.7 5:43 PM (210.107.xxx.160)

    기사에 나온대로 김윤아가 그렇게 목소리 상태가 나빴다면 무대에 서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연인데?
    뮤지컬은 커버배우도 있는데 후두염 소리 나올 정도로 목 상태가 나빴는데도 주연배우로서 무대에 선 이유를 모르겠네요.
    김윤아는 프로답지 못했고(약속된 일정에 맞춰서 본인 목 관리 못한건 프로의 잘못), 제작사는 무책임 했네요.

  • 10.
    '15.12.7 5:48 PM (211.114.xxx.137)

    그러게요. 뭐 나중에 실력쌓이고 경험 쌓다보면 개인적으로야 실력 늘어서 좋겠지만. 어느정도 검증이 된다음에 저런 무대에 나오는게 맞는거 아닌지.

  • 11. loveahm
    '15.12.7 5:59 PM (175.210.xxx.34)

    김윤아는 아니지만 저도 어느 아이돌 나오는 뮤지컬 보는데 고음만 나오면 제가 더 긴장되고 틀릴까 조마조마.. 초대권으로 봤기에 망정이지.. 돈내고 봤으면 가만 안있었을듯..
    아니 왜 민망함은 관객의 몫인지.. 나빠요 정말.. 김윤아가 티켓파워가 있을정도의 스타인가요?

  • 12. 비단 김윤아의 문제가 아니라
    '15.12.7 6:00 PM (175.223.xxx.186)

    지금은 그럭저럭한다는 옥주현 포함, 가수나 탤런트 특히 아이돌들 뮤지컬이 뭐 대충 노래 좀 하고 연기하는 척하면 ㄷ되는줄 알고 무대에서 뼈굵은 전문 배우들 재끼고 주요 배역 차고 앉아 질떨어뜨리는 거에 질려서 점점 뮤지컬 안보게 되네요. 티켓 파워 무시못하고 어쨌든 공연을 올리기위해 기업 후원 줄어든 이때에 표라도 좀 팔아보려는 그네들의 난관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요 몇년간 한국 뮤지컬 수준은 퇴보하고 있으니까요.

  • 13. 도전하고 싶은
    '15.12.7 6:59 PM (110.70.xxx.95)

    ..마음이야 이해하겠는데
    전에 음악 심사평가하다가도 스트레스로
    쓰러진거 아닌가요
    한두번 할게아니면 힘들겠네요 스스로가

  • 14.
    '15.12.7 7:11 PM (5.254.xxx.127)

    욕심이 진짜 많나봐요. 마흔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웬 뮤지컬 도전?

  • 15. .....
    '15.12.7 7:20 PM (114.93.xxx.120)

    공정한 오디션만 진행해도 실력 갖춘 인물들 많을텐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
    돈 내고 시간 들여 간 관객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죠.

  • 16. 자기 스타일로
    '15.12.7 7:25 PM (14.52.xxx.171)

    만든 곡에 최적화된 목소리 창법이지 뮤지컬하고는 안 어울려요 ㅠㅠ

  • 17. 레베카
    '15.12.7 9:01 PM (182.221.xxx.208)

    저 뮤지컬은 왠만한거 거진다 보는편인데요
    옥주현은 레베카가 젤 좋더군요
    레베카를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터라 또 보려구하는데
    옥주현이 아니라서 누굴까했더니 김윤아라니
    정말 고민되네요

  • 18. ㅇㅇ
    '15.12.7 10:35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김윤아말고 뮤지컬배우 신영숙이랑 차지연도 이전에 레베카에서 댄버스부인역입니다. 신영숙배우로 보시지요. 초연에 옥주현과 레베카에서 더블이었고 뮤지컬팬들 사이에서 평이 좋습니다. 신댄버스로 검색해보세요.

    이번에 새로 댄버스역맡은 차지연도 평은 괜찮습니다만 아직 제가 그배우로 레베카를 보지 못해서 추천드리기는 조심스럽네요.

  • 19. ㅇㅇ
    '15.12.7 10:35 PM (66.249.xxx.195)

    김윤아말고 뮤지컬배우 신영숙이랑 차지연도 이번에 레베카에서 댄버스부인역입니다. 신영숙배우로 보시지요. 초연에 옥주현과 레베카에서 더블이었고 뮤지컬팬들 사이에서 평이 좋습니다. 신댄버스로 검색해보세요.

    이번에 새로 댄버스역맡은 차지연도 평은 괜찮습니다만 아직 제가 그배우로 레베카를 보지 못해서 추천드리기는 조심스럽네요.

  • 20. 더블준
    '15.12.7 10:47 PM (175.113.xxx.48)

    나가수 때도 7등 전전할 때 아프다고 기타 리스트가 대신 등수 발표에 나오고
    오디션 심사할 때도 무슨 병 때문에 한쪽 눈 가리고 나오고
    항상 당당하고 거리낌 없는 가수인 듯 한데,
    본인 능력 부족이 드러나면 못 견뎌하는 타입인가 보네요.

  • 21. 영웅의 신성록
    '15.12.7 10:48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영웅뮤지컬에서 신성록이 나오는데 비쥬얼은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좋았는데..
    연기나 노래는 조연보다 어찌나 못하는지 정말 짜증 났어요..
    그래서 그 공연한 극장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 날 몸이 안 좋았는데 혼신의 힘을 발휘했다나 뭐라나
    아직도 신성록의 공연이 짜증으로 남아있어서 신성록 나온다면 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22. 아이다
    '15.12.8 12:03 AM (118.44.xxx.122)

    저도 옥주현이 처음 뮤지컬 하던 시절에 아이다 보고 완전 실망해서.. 다시는 옥주현 뮤지컬 안본다고 하던 사람이었어요ㅎㅎ 하긴 조승우도 헤드윅 처음 할때 넘 못해서... 그때 오만석이랑 조승우 헤드윅 보고나서 조승우한테 진짜 실망했었어요. 가수들이며 배우들 뮤지컬 함부로 시작할게 아닌거 같아요..

  • 23. 뜬금없지만
    '15.12.8 12:33 AM (68.109.xxx.71)

    그런점에서 시아준수는 정말 대단해요. 오랜 뮤지컬 팬인 제가 엘리자벳 보고 경기를 일으킬정도로 천재적인 연기에 놀랐다는... 그냥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 몸쓰는게 세계적인 수준이더라구요. (지난 십년간 영국 미국에 정기적으로 뮤지컬 보러갈 정도로 뮤지컬 좋아해요) 시아준수 연기만큼은 오스트리아에서 본 원작 엘리자벳보다 월등히 뛰어났어요.

    문제는 표 구하는게 전쟁이라서 보고 싶다고 가서 볼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 혹시라도 뮤지컬 관심있으시다면 어떻게든 한번쯤은 보시길요.

  • 24.
    '15.12.8 1:32 AM (183.109.xxx.87)

    이 여자는 무슨 생각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디션프로에서는 그렇게 남을 평가하던 사람이

  • 25. 한마디로
    '15.12.8 1:56 AM (112.133.xxx.239)

    뮤지컬이란 장르에 대한 김윤아의 식견부족.
    레베카라는 극자체가 막심과 이히의 존재감을 압도하는 댄버스의 카리스마가 빛나야하는 작품인데 김윤아 가창력 자체가 댄버스 넘버 소화할 깜냥자체가 안되고 연기가 어새하죠. 가수로서 김윤아의 포스나 무대장악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국내뮤지컬 실정에 무지했던듯.
    뮤지컬계에서 그나마 활동하는 40대 여배우라야 신영숙, 김선영, 김소현 정도인데 김윤아는 신영숙, 김선영 이 두배우의 관록에 영 미치지 못하죠. 특히 김선영같은 배우는 뮤덕들에게 여왕으로 통할정도로 존재감 ㅎㄷㄷ
    개인적으론 김소현 배우 영 별로에요. 나이 들어서 예쁜척하는 것도 그렇고 이번엔 바람사란 뮤지컬에서 스칼렛;;;;;
    그게 20후반이나 30초반의 젊고 예쁜 배우가 할 배역이지, 어디 40대 초반 배우에게 어울릴 캐릭터랍니까;;;;

  • 26. 전에
    '15.12.8 5:12 AM (223.62.xxx.54)

    나가수에서도 계속 관객호응 유도해서 공정하지 못하다는 소리듣고도 계속 꼴찌하다 갑자기 목깁슨지 하고 나와서 정말 별로였던 기억이...

  • 27. ...
    '15.12.8 7:03 AM (211.36.xxx.79)

    작년에 옥주현 리사 신영숙 세댄버 다 너무 좋았어요..보는내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유트브에 레베카라고 검색하면 넘버들이 쫙 나와요.영상만으로 현장감 만분의일도 못 느끼지만요..
    한달전부터 후두염인지 목 컨디션이 안좋았다고 공연전날 sns에 글을 올렸어요..1월에 세댄버 공연들 다 잡아놨는데 취소해야되나 고민하고있어요.팬텀때에도 여주목상태가 안좋아 인터미션 끝나고 환불사태까지 있었던터라..

  • 28. ..
    '15.12.8 10:20 AM (210.107.xxx.160)

    김ㅈ수 역시 모짜르트였나? 뮤지컬 데뷔작 보고 드럽게 못한다고 욕 엄청 했었는데 김ㅈ수 욕하면 그 팬들한테 막 공격당하고 그러더라고요? 대사도 안들려, 가사도 안들려, 노래도 별로야...얘가 진짜 잘 한다는 애 맞긴 하는거야? 라고 화를 엄청 냈었는데. 솔직한 후기 말했다가 그 팬들한테 공격 당하니까 기분 더 나쁘더라고요. 티켓 잘 팔린다는거 보니까 많이 나아졌나 보네요.

  • 29. ..
    '15.12.8 10:32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에궁 윗님, 김ㅈ수..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받았는데

  • 30. 앞으로 발전을 기대하기엔...
    '15.12.8 11:38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40중반이면 이미 완성이되어있어야하는 나이인데
    옥주현이나 김진수등 20대(뮤지컬 시작시기) 연예인들이랑 비교는 정말 아닌거같아요.
    그 나이에 뮤지컬 출연하는거면, 자기 이름걸고, 관객들도 그거 보고오는건데
    컨디션 조절 못한것도 부끄러운일인데, 그 상태로 무대 올라간것도.... 너무 별로네요.
    욕심이 과한걸로 보여요.

  • 31. 앞으로 발전을 기대하기엔...
    '15.12.8 11:42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40중반이면 이미 완성이되어있어야하는 나이인데
    옥주현이나 김진수등 20대(뮤지컬 시작시기) 연예인들이랑 비교는 정말 아닌거같아요.
    그 나이에 뮤지컬 출연하는거면, 자기 이름걸고, 관객들도 그거 보고오는건데
    컨디션 조절 못한것도 부끄러운일인데, 그 상태로 무대 올라간것도.... 너무 별로네요.

    예전에 나가수도 그렇고, 위대한 탄생인가... 거기서도 그렇고
    이번 뮤지컬까지...
    매번 아프고, 그러니까 양해받고...

    무슨 프로가 이러나요. 욕심만 과한거죠.

  • 32. ㅇ ㅇ
    '15.12.8 11:54 AM (180.68.xxx.164) - 삭제된댓글

    아이돌이건 가수건 실력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밀려나겠죠
    원래 분야가 뭐였던뭐였던가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같은 멀티 시대에는
    실력으로 인정 받는게 답이겠죠
    배우 가수 개그맨 등등 각 분야 오고가면서 다방면으로 하니까요

  • 33. ㅇ ㅇ
    '15.12.8 11:54 AM (180.68.xxx.164)

    아이돌이건 가수건 실력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밀려나겠죠
    원래 분야가 뭐였던가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같은 멀티 시대에는
    실력으로 인정 받는게 답이겠죠
    배우 가수 개그맨 등등 각 분야 오고가면서 다방면으로 하니까요

  • 34. ..
    '15.12.8 11:5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서현, '맘마미아' 소피役 낙점…350대 1 뚫었다

    ㅡㅡ

  • 35. 시아준수가잘한다니
    '15.12.8 12:32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저음불가에 대사 전혀 안들리던데;보여준 사람한텐 고맙다고 했지만 그 뒤로 그 친구 케스팅은 안봐요

  • 36.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15.12.8 12:38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받은 사람도 노래 못한다고 하니 ㅠㅠㅠ

  • 37.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15.12.8 12:41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받은 사람도 노래 못한다고 하니 ㅠㅠㅠ
    2012 년 인가 13년에 김준수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 받았어요

    여기는 김태희도 못생겼다 하는곳이니.

  • 38.
    '15.12.8 1:01 PM (221.163.xxx.162)

    뭐 레베카를 아예 못본터라..... 김윤아가 고전중인가보네요. 개인 솔로앨범은 정말 좋아하는데 체력은
    안되보이긴하네요. 뮤지컬 보면 참.. 저걸 매일 하는게 왠만한 체력과 컨트롤 아니면 불가능하겠다 싶긴하죠...

    근데 보다보니 김소현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잘 못했나요?? 저는 원래 성악발성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김소현은 특유의 애잔한감성이 있어서 여주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지킬앤하이드때도 김소현 엠마가 좋았어요. 그리고 김선영도 가창력이 좋은건 맞는데 너무 세게 불러서
    루시 역할일때도 나중에 보니 막 너무 드세고 나 노래잘해~~ 이 느낌이라 싫은 사람은 싫던데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도 계속 그 느낌이던데??

    옥주현은 ~~~ 했죠.. 하는 발음이 너무 했좐아요. 그러쥐말아요...이런 발음이 좀 싫긴한데 엘리자벳 노래
    자꾸 듣게 되더라구요 ㅋ

  • 39. 저는
    '15.12.8 1:20 PM (211.202.xxx.24)

    아이비 고스트 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0. 전에
    '15.12.8 1:31 PM (14.52.xxx.171)

    김선아 나온 드라마에 시아준수 나온거 보니 연기를 잘할리가 있을까 싶던데요

  • 41. ㅡㅡ
    '15.12.8 2:05 PM (223.62.xxx.96)

    위에 시아준수 빠순이 아줌마 너무 웃긴다 ㅋㅋㅋ.
    이래서 82아줌마들 연예인 평가는 믿으면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오죠.
    일단 우리나라 뮤지컬들 다 너무 구려요.
    어디 해괴한 독일 프랑스 뮤지컬 같은 것만 공연하고.
    제대로 된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뮤지컬 좀 보고 싶어요.

  • 42. 프로를 보고 싶다
    '15.12.8 3:12 PM (36.38.xxx.176)

    김윤아는 참 많이 아프네요.
    눈도 목도 치명적으로 아플때가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이번 공연 안 갔지만 진짜 삶의 활력소로 기대하고 갔던 공연 망치면 관객은 어쩌라구요???
    티켓에 몸관리 비용 당근 포함이 된 것이지요.

  • 43. 능력은 없고 끼만 한껏
    '15.12.8 3:20 PM (1.215.xxx.166)

    높으니.
    아무리 컨디션 좋을때도 김윤아 실력에 그역은 무리데스

  • 44. 몸관리 목관리도 능력
    '15.12.8 3:26 PM (1.215.xxx.166)

    그것도 다 능력이죠.
    애초에 안되는데 무리해서 애쓰다보니 목이 맛이 가는거죠
    에고...아서라...

  • 45. 필라테스
    '15.12.8 3:29 PM (178.162.xxx.30)

    엄청나게 말랐는데 그 몸에 필라테스를 그렇게 무리하게 하니 몸이 고장나는 거 아닌가 몰라요.
    제가 다니는 곳에서 거의 매일 하나보더라고요.
    필라테스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몸매가 예쁜 것도 아니고 직접 보면 초딩 몸매에요.

  • 46. ,,,
    '15.12.8 3:40 PM (121.144.xxx.233) - 삭제된댓글

    김준ㅇ 모짜르트 봤어요
    일단 가수와 뮤지컬의성량이 달라요
    ㄴ힘도약하고 그리잘한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관객에서 소리를 질러 오히려 방해되었어요
    옥주 ㅇ도초기는 몰라도 전 전성기때 봐서인지 노래는 바지지않더군요
    김윤 ㅇ도 목소리 가늘고 뮤지컬과는 아니에요
    이친구도 솔직히 나이를 생각 해야지 뭔일 있으면 컨디션핑게도 한두번 이지

  • 47. ..
    '15.12.8 4:08 PM (61.102.xxx.45)

    저도 작년에 옥주현양의 레베카 봤는데요
    덴버부인역은 옥양이 최적이더군요
    무대도 멋졌구,,,덴버부인의 그 노래가 뮤지컬의 꽃인데 그 노래 망해버리면.......에구
    옥양의 덴버부인은 세계 어디 내놔도 부족함이 없겠더라고요

    윤아님...무대욕심이 대단하신듯...맘고생 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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