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방송 보다가 박미선이랑 이봉원 캠핑 하는 장면나오더라구요...ㅋㅋ
거기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서로 결혼 안한다고..아주 강력하게 오노 ㅋㅋㅋ 하던데
근데 그냥 볼떄는 이봉원 정도면 남자개그맨중에서도 결혼 잘한편 아니예요..
보니까 시댁 시부모랑 같이 사는거 같고 물론 시부모님이 자식 키워주고 이런 뒷바라지 많이
해줬으니까 박미선이 계속해서 방송 활동 할수 있었겠지만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부인으로써는 괜찮은 사람 같거든요...
전 최양락보다는 결혼 잘한것 같아요.. 팽현숙도 뭐 돈잘벌고 그러는데 너무 방송나와서 징징 되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가.ㅋㅋ 편안한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서요..
로또 맞은 거 아닌가요?
거기보면 박미선 정말 성격 좋은거같음.
조갑경은 완전 까작까작...
이봉원은 왜 다시는 결혼 않한다는 건지...?
지가 좋아서 목매서 결혼해놓고...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꼭 뒷풀이 하면 미선이 불르라고 후배들 협박...ㅋㅋ
사업하면서 다 말아먹고 마누라 고생시키는 컨셉으로 뭐 개그하면서 여러 패널에서 웃기기도
많이 웃기면서 우려 먹었죠..
뭐 나름 미선이도 갈비집하다 말아먹은 적 있다고 자기만 말아먹은 거 아니라고 변명...
박미선이 무던하게 잘하는듯..
로또죠..
살아준게 이상해보일 정도로 박미선이 정신나간 선택을 한거죠
이봉원과 사는내내 사업한다고 말아먹은 돈 갚았던듯..
잘한 결혼이 아닌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불행하게 하거나, 더 나은 삶을 살 기회를 못갖게 한 걸 잘한 결혼이라고는--;
내게 맞는 수준의 삶이 아닌거죠
저런 남자는 자기 같은 여자를 만났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