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남편이 있어 못 죽어요
내가 밤에 죽으면 아침밥은 누가 차려주나
내가 아침에 죽으면 점심밥은 걸러야겠네
내가 오후에 죽으면 저녁은 누가 멕여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을래도
아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12-06 00:01:40
IP : 211.3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프지말게
'15.12.6 12:08 AM (121.139.xxx.146)아ㅠ.ㅠ
슬픈데 웃깁니다
죄송해요2. ..
'15.12.6 12:15 AM (114.206.xxx.173)ㅋㅋ 나 혼자만의 착각이죠.
사실은 님 없어도 자알~ 먹고 살겁니다만
그래도 님이 있으면 탈없이 조용하게 잘먹으니
그냥 살아요3. ㅇㅇ
'15.12.6 12:19 AM (58.145.xxx.34)아니요
아이들은 님이 꼭 있어야해요4. ,,
'15.12.6 12:20 AM (116.126.xxx.4)전 죽으면 애 아빠가 더 잘 봐주지 싶어요 밥도 잘하지 정리도 잘하지. 대신 머리는 안돼서 공부봐주는건 힘들지 싶네요
5. 우리집
'15.12.6 12:22 AM (121.139.xxx.146)엄마 없으면 어찌살래?
물어보니
아빠랑 잘살면 되쥐~~
중2아들래미가요6. 왜
'15.12.6 12:56 AM (218.155.xxx.45)남편도 걱정 되고
아이들도 걱정 되고,
걱정 된다는건 애정이 있는건데
왜 죽어요.
안돼요 그사람들 위해서 절대 죽으면 안돼요.7. 우리집2
'15.12.6 8:16 A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엄마 없이 잘 지낼 수 있을까? 했더니
아, 또 왜!!
짜증나게....!!! 어디 가려고???
365일 중2병 환자같은 딸래미의 앙칼진 답변입니다.
따님께서 짜증나신다니 죽지도 못 해요 저는...;;;;8. 뿜었어요
'15.12.6 2:53 PM (112.152.xxx.96)구구절절이 내 신세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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